인터파크 지마켓에서 당한일...

ruby2005.03.11
조회13,849

제가 인터파크 지마켓에서 이런일을 당한적이 벌써 두번째 입니다.

처음 한번은 한번이니까 그냥 넘어갔지만 이번에는 도저히 그냥 넘어가면 저 같은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많이 발생될꺼 같아서 이렇게 글이라도 띄웁니다.

인터파크 지마켓에서 선전하는게 "싸니까 믿으니까"

믿으니까.... 전혀 믿지 못하겠어요.

인터파크 지마켓에서 핸드폰을 두번 구입했습니다. 신분증과 이용신청서를 모두 FAX로 넣어 달라고 해서 다 넣구 결제까지 끝났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 신분증 위조도 많고 무서운일도 많이 생기고 해서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인터파크 지마켓에서 관리하는 사이트라 선전처럼 정말 믿으니까 인터넷상으로 휴대폰을 구입하려고 결제하고 신분증까지 보낸거예요.
그런데 2004년 12월 27일경 결제하고 한달반정도가 지났는데 아무 연락도 없는거예요. 그 기간동안 수시로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확인전화를 10번도 넘게 했을꺼예요. 그때마다 일주일 안에 도착할꺼라고 하면서 기다리라는 거예요. 그래서 기다리다가 2월 초에 그 쪽에서 하는말이 신청수량이 많은 관계로 물량이 없다는거예요. 처음부터 물량이 없다고 하면 되는일을 한달이 지나서야 물량이 없으니까 환불을 해주겠다는거예요. 그것도 정말 화가 나는 일인데 제가 그동안 전화로 연락하고 FAX보낸 시간, 신분증을 보낸일까지... 너무 화가 나서 억울한 거예요. 그래도  난 한명이고 그쪽은 큰 회사이기에 힘없는 소비자라 그냥 참고 넘어갔습니다.대신 인터파크 지마켓에서 죄송하다며 5천원을 제 아이디로 적립을 해주더라구요...

인터파크 지마켓 사이트에서 많이 이용했던 사람이라 그일이 있고 다시 핸드폰을 구입하려고 2월 초쯤인가 다시 결제를 했어요. 먼저 카드로 7만원 결제를하고 16만원은 (조흥은행 이봉수 313-04-891164)로 입금하고 신분증과 이용신청서를 FAX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명의가 장애인등록된 아버지로 되어있어서 아버지의 복지카드(참고로 LG신용카드 겸용이라 카드번호까지 다 적어있음)와 요금납부자 저의 신분증 두가지를 다 보내 주어야 한다기에 요번에도 다 보냈어요. FAX보내고 16만원도 다 입금시키고 전화를 하니 둘다 받았다고 하면서 3~4일안에 휴대폰을 받을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엔 정말 들뜬 마음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핸드폰자랑까지 다했는데 통화한 바로 다음날에 핸드폰으로 주문취소 문자가 오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황당해 인터파크 지마켓에 전화를 했더니 알아보고 판매자와 연락후 전화를 주겠다고 하면서 또다시 일주일이 넘도록 시간을 끄는 거예요. 그러다가 열흘정도 넘어서 그쪽 팀장과의 통화를 원한다고하니 "권선경 팀장"이라는 사람이 전화를 하더군요. 바로 연락주겠다고 1시30분에 전화를끊었는데 전화온 시간은 2시간 뒤인 3시30분이였구요.
통화한 내용즉 권선경 팀장은 "죄송합니다.저희쪽에서는 해결해드릴 방법이 없습니다"였어요. 제가 몇차례 상담원과 통화했을때는 시간이 다소 자연될수 있으나 해결해준다는 내용이였는데 이번엔 또다시 해결해줄수가 없다니... 그래서 그 일로 근무시간도 빼앗기며 통화를 한 부분인데...

제가 인터파크 지마켓 사이트를 믿고 구매를 한 부분이지 그 판매자를 알고 둘이 거래한 부분이라면 억울하지도 않고 사기를 당해도 아무말도 못하고 넘어갔을꺼예요. 분명 인터파크 지마켓 사이트를통해 올라온 부분이고 그렇게 큰 회사에서 판매자 인적과 사업자 등록번호도 모른채 등록하지는 않을텐데 그 판매자와 연락이 안된다는 이유로 저에게 16만원이라는 돈을 고스란히 앉아서 사기 당하라고 한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우리 나라에 웹사이트 많지만 인터마크 지마켓은 꽤 큰 사이트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 사이트에서도 소비자를 보호해주지 못하고 이렇게 피해를 입게 한다면 어느 누가 웹쇼핑을 하겠습니까?
16만원 너무 아깝지만 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면서
인터파크 지마켓의 무책임과 무성의함...
소비자를 바보로 아는 권선경 팀장을 글로나마 알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