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형여자의 마음을.. 돌리고싶어요..

엄휘영2005.03.11
조회1,257

여자친구.. 재수학원에서 만났습니다..

기숙학원이었는데.. 학원 나가기 막판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둘다 수능 망치지않았습니다..

사귄지는 얼마 안됐지만.. 추억도 많았고..

진짜 남들이 부러워하는.. 진짜 잘맞는.. 잘나가는 커플이었습니다..

 

문제는 엊그저께 일어났습니다..

여자친구와 사소한 문제로 다투었습니다..

홧김인것도 있었지만.. 공교롭게도..

예전 여자친구가.... 군대에 간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연락을 했습니다..

연락을 한 후에,, 문자를 지웠습니다..

하지만 맹세코 속이고 연락을 하려는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 사람의 문자가 제 폰에 남아있다는거,,

제가 내키지 않아서였습니다..

 

그게 문제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그다음날.. 여자친구가 제 폰을 보았습니다.

연락기록은 남아있었지만.. 문자가 없었죠

당연히 자기를 속이려 연락하고선 문자를 지운 줄 압니다..

이틀전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지금130일 됐습니다.. 서로 많이 좋아햇습니다..

하지만., 그 한번의 실수에...

우리 관계를 그냥 단칼에 깨끗하게 끝내려는건,, 받아들일 수 없겠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서 그사람.. 저에 대한 모든 신뢰를 잃었지만..

그래도 그냥 이렇게 보낼 수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성격이, 전형적인O형타입의 여자입니다

제가 혈액형 신봉자는 아니지만..

싸이에서 떠도는 O형타입의 성격과 매우 유사합니다..

지금 이별을 결정한 그 사람,, 너무 차갑고 매정합니다,,

이사람이 내가 알던 그사람이 맞나 할정도로요

 

이렇게까지 여자친구가 상처를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이렇게 보내기엔..

제가 너무 사소하게 생각햇었고..

제가 한 실수가 너무 한심하고 억울합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붙잡아 보려 합니다..

지금 이렇게 끝나면.. 두고두고 후회할껍니다..

O형여자분들 대답해주세요.. 가망성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