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보세요

에혀2005.03.13
조회119

 


자식을 위해서 이혼은 안하겠다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

그렇다면 차라리 그 남자의 집에서 나와서 사십시오 ..   

몸은 고단할지언정 적어도 마음을 편하실것입니다

혼자서 벌어서 아이들을 키우고 살아도 그런 개 돼지 취급 받는것보다야 낫지 않겠습니까 ??

불가능한가요 ??

 

그런 환경에서 암만 애들이 착하고 착하다 한들 뭘보고 뭘 배우겠습니까 ??

사람 환경 참 무섭습니다 . 애들앞에선 물도 못마신다는 말이 있지요 ... 보고 그대로 다 따라합니다

노름쟁이 양아치 옆에서 애들이 배울거라곤 노름질, 양아치짓 밖에 없습니다

 

저는 님이 왜 그렇게 당하고 사는지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왜 자신을 그런 지옥의 구렁텅이에 방치해두시는지요??

님은 그 구렁텅이에서 충분히 나와서 밝은세상에서 살 능력도 권리도 있습니다

저는 행여 그런곳에 모이는 껄렁한것들이 따님에게 해꼬지나 안할까 그게 더 걱정스럽습니다 ...

 

자식을 위해서 참는다고요 ???

자식을 위해서라도 이혼하십시오 ..

내가 너희때문에 이렇게 참고 살았다..이렇게  되버리면

그것 또한 자식들 스스로 죄스럽지 않겠습니까 ...

 

님의 몸과 마음에 든 피멍과 상처는 쉽게 아물지도 않을것이며

그런 모진 고문을 자식을 위해 참았다는것 또한 울화가 됩니다

그 울화는 사람의 생명을 단축 시키는데

그렇게 자식들 홀로 남기지 않으시려면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지요

 

제가 별님 상황이라면 일단은 이혼소송을 내고 위자료및 양육비 청구를 하겠지만

그것조차 여의치 않으시면 그 쓰레기같은 짐승을 집에서 내보내시던가

그것도 불가능하면 친정으로 가서 자리 잡을때까지만 신세(?) 좀 지십시오 ...


누가봐도 이건 님이 계속 참고 살아야 할 이유가 없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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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가정같은데서 자란 딸이 쓴 글입니다

읽어보시면 바른길이 보이

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