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첨으로 올린글로 인해 한 언니를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알게 모르게...힘든 일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가봅니다... 제가 그 언니에게 보낸 멜을 이 글에 올려볼까하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전 삼십대 중반의 그저...평범한...그런 사람이구요...받으려구만 했던 제게... 연금술사란 책이 절 바뀌게 했습니다... 행복은...멀리있지 않아요...하지만 많은 힘든 과장을 겪어야만 제 주위에 있었구나 하는걸 깨닫게 되지요... 보내주신 멜 잘 받았습니다... 토요일 오후 돌집에 갔다가...사우나하고 좀 늦게 들어와 답장을 보내요... 전 제 남친을 2002년 초에 알았습니다... 다음 메신저란 곳에서 쪽지가 왔더라구요. 전 그때 모르는 사람하고는 별로 대화를 나누지 않았는데 심심해서도 있었구 암튼 답장을 보냈어요.전 해외 살았구 별 문제 없을 거라 생각 하구...그때 당시 인터넷 상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전 문제가 전혀 될게 없을거라 생각 했었어요. 근데 그 친구도 해외라 하더라구요.유학생이고 직장에 다닌다고... 그러다가 전화번호 주고받고...가끔 통화하믄 시차가 있어 자주 못했지만... 통화할때마다 바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었어요. 가끔 술마시고 전화해 옛 추억의 여자친구가 보고싶다구 하면서 우린 그런 대화를 나눴어요 저 역시 지나간 제 남자들을 얘기하고...그 친구 목소리엔 외로움이 베어 있었지만, 전 모른척을 했었습니다.우린 친구니까 더 이상의 감정은 필요없다면서... 그 친구는 그때에도 씀씀이가 컷어요,하루 술값으로 300만원 씩 썼더면서,,,주위에 친구들 밥값은 자기가 안써도 술값은 아깝지 않다면서...우리가 언젠가 만나두 술은 실컨 사준다면서 농담들을 주고받았어요.그러던 어느날 저보구 이상형이 뭐냐 묻더군요... 그래서 전 능력있구 신용있구 의리있는 남자가 좋다 했어요... 자기는 능력두 안되구 신용두 없지만 의리하나만 있네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일본을 거쳐 한국에 나갈일이 생겼습니다. 한국으로도 전화가 오더라구요...부럽다면서 자기두 한국에 가구 싶다고... 그렇게 가끔 통화를 하다가...도 끊기는 경우가 있었어요. 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져.제 애인두 아니구 친구니까...그럴수 있겠다구... 그러다가 시간이 많이 흐르구 제게는 다른 남자가 생겼구...그때마다 오래가질 못했어요 전 한번 아니믄 기회두 안주고 끊냈었거든요.그리구 받기만 하려는 저였어요. 남자가 돈얘기만 나오믄 무조건 제가 정이 떨어져 연락을 안했구... 남자한테 돈쓰는 언니나 동생들을 보면서 한심하다 한 저였으니까요... 그러다 세월이 흐르구...저도 사랑이란걸 진짜루 해보구 싶었어요. 무조건 주는 사랑 받으려 하지말자...하는...아파도 좋으니까...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이런 맘이 드는중...어떤 사람을 만나도 그런 맘이 안생기더라구요... 사실 전 형제두 없구 무남독녀라 책임감두 많았구 부모님이 제게 기대감두 많으셔서 섣불리 남자를 쉽게 만나지 못한 상태였어요. 그 당시 아는 언니의 소개로 이혼남을 소개받았어요.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람이니 잘 해보라구...저도 저 혼자 사는것두 지쳤구 해서 만나보기로 했죠...근데 그 아저씨는 제게 사랑을 받구 싶었나봐요. 나름대로 제게 표현을 하는데 전 아니다 싶었구요. 맘이 전혀 가지 않는 거에여.이러다가 상처만 주겠구나 하는 맘에 안만나겠다구 했죠 이러던중 그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했어요. 전화가 안되더라구요...메세지만 남겼는데...나중에 다시 통화가 되서 하는 말이 전화번호가 바뀌었다구...한번에 제 목소리를 알구 반가워했어요. 어떻게 지냈냐구 안부를 물으면서...전화번호를 새로 받았구...가끔씩 제게 전화두 했어요 아직 그 아저씨와 정리가 안된 상태였구...전화가 오면 저두 그 남자친구의 전화를 받지 않았 구...그 친구도 제가 전화하다가 끊기는 일이 종종 있었어요. 제게 집사님의 소개루 한 여자를 만났다면서...참 착하구 좋은데 자기가 능력이 없어 고민중이라면서...저두 아저씨와의 일들이 힘들었구... 많은 얘기를 나누었어요...그 후로... 첨으로 그 남자친구가 자기의 과거를 말해주고...지금의 상태도... 오래 알았지만 겉으로 안부나 전하구 농담이나 하는 사이였으니...제겐 이 친구가 많이 힘들고 제게 맘의 문을 여나 싶어...잘 들어 줬어요...저 역시 솔직하게 제 얘기를 털어놨구요. 우린 오래 알았지만 얼굴도 모르는 상태였구...지난 해 9월에 사진을 보내왔었구... 생각대루 인상이 좋았었어요...그러다가...전 아저씨와 정리를 하고 남자친구가 생겼다구 거짓말을 하고...끊냈어요...나름대로 맘이 괴로운 상태였죠... 그 남자친구는 술 마시고 제게 전화해서 재밌는 얘기 해보라믄서...전 사실 재밌지 못한 여자거든요...우울증도 있고...그러는 남자친구를 느끼면서 이 사람두 참 외로운 사람이구나 하고 맘이 아팠왔어요...많은 일들이 있었더라구요... 어릴때부터 문제아였구 집에서 돈이나 타쓰고...정신을 못차린 상테에서 청소년기를 보냈구 여기저기 떠돌다...LA이루 유학을 와서 지금은 불법체류자 신세가 되었구... 열심히 일하던 곳에서 나와 자기 일을 해보겠다구 하다...사기를 당해 암것두 없는 상태가 되었구...사람들에게 배신당하구...자신감을 잃구...매일 술에 사는 신세가 된거지요. 방세 낼 돈두 없구...그러면서두 자존심은 살아서 남에게 손을 못벌리구... 그 친구가 잘 나갈때 빌려준 돈두 못받구 사람들이 피하기만 하더래요. 부모님두 포기한 상태라...가슴이 아프다면서...저두 많이 아파지더라구요... 농담삼아...사귈래? 전 그러자 했죠...농담반 잔담반... 전 앤이 생겨 좋다구 했구...우린 밤새 통화를 했구...매일 눈물로 통화를 했어요. 소개받은 여자두 사실 걸렸지만...묻지 않았어요... 제게 그 친구는 엄마같다구...자기 식구랑 똑 같은 말만 한다면서 제게 의지를 하더라구요 전 그게 싫지 않았구...지금 전 그 친구보다 나은 상태니 많이 도와주고 용기를 주고 싶었어요...사기당한 일에 대한 소송을 해야하는데 변호사비가 없다면서 걱정을 해서 제가 주겠다구 해서 3000달러를 송금을 했어요 그 친구가 자기 뭐믿구 주내면서 자기를 믿어줘서 고맙다구... 저두 맘이 후련하구 기뻤어요...그 일루 해서 용기내구 자신감을 살려주고 싶었던 맘 뿐 다른 맘은 없었어요...앤이라서두 아니구 무늬만 앤이었지 그냥 편한 친구라 생각했어요 남자라서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믿음을 주고 싶었던 것 뿐... 전 열심히 직장에 다녔구...나름대루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였지만... 그 친구로 인해 많이 참게 됐구...그러던 다음 날...그 친구가 전화가 왔어요. 전 해결 잘 됐니?했더니...잘 됐다구...하는데 영 목소리가 아니더라구요... 말해보라 했는데 말을 안하더라구요...전 화를 냈죠... 그제서야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거라믄서 말을 흐리데여... 자기는 이런일들에 익숙해 있다면서...말도 안되는 일만 생긴다면서... 제가 보내준 돈을 CASH로 찾구 커피샾에 가방을 놓구 통째루 잃어버렸다는 거에여. 변호사랑 약속두 깨져버리구...신분증이랑 자기가 가지구 있던 7000달러두... 몽땅 다 잃어버렷다는 거에여... 저두 기가 막혔죠...한데 그런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면서 전 두말 안하구 다시 3000달러를 보내줬어요... 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첨엔 앤하자구 한거 진심이 아니였다구... 근데 자기도 모르게 제가 편하구 투정부리게 되구 여지껏 여자들에게 한것 과는 달리 다른 맘이 생긴다면서...자기는 여자들에게 무지 못햇데요...여자들이 지쳐서 다 떠나갔다구 제게는 잘하겠다면서...자길 믿어줘서 고맙다구...할말이 없다면서... 전 이 돈 빌려주는거 아니구 주는거다 했어요...진심이었구요... 전 10년 이상을 서서 일하는 직업을 햇어요... 아주 많이 모으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힘들게 번거라...보람되게 쓰고 싶었거든요. 여행한번 갔다 샘 치자 했죠... 조금씩 그친구가 밝아지는 모습을 보니 저두 행복했구요... 그렇게 한달이 지났구...자기에게 기회가 왔는데 돈이 없어 놓치게 생겼다구 하더라구요 무슨일이냐 했더니 자길 믿으면 묻지말구 돈을 달라하더라구요. 빌려달라구...아무도 자길 도와주지 않는 다면서... 무슨일이냐 물어두 묻지 말라면서...내게 하루라도 빨리 보상하구 싶다구... 전 첨에 돈이 없다 햇어요...점점 더 망가지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이돈은 빌려주는 것이니 차용증을 쓰라햇져...그 친구 자존심에 됐다 하더라구요 전 다시 두말 않구 30000달러를 다 보내주엇어요 그 일을 무리하게 꼭 해야하냐구...분수껏 하자구... 그랫더니 그 친구가 그일 놓치면 자기 죽는 다면서...죽고싶어두 나땜에 못 죽는 다면서... 또 다시 제 맘을 아프게 하더라구요... 맘이 허탈햇습니다...이런 남자를 평생 믿고 의지한다는 제가 자신이 없어지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결정한 일에 대해 후회하지 않기로 했구... 그러던중 전 회사를 관뒀습니다...그 친구를 만나러 가자... 5년만 채우면 퇴직금이 나오는데...6개월을 남겨두고 관뒀습니다... 많은 걸 포기한 전 그 친구만 믿기로 했거든요... 그 친구를 만나러 가지전 한국에 나가 엄마를 만나구...맘이 편치 않았습니다... 시간이 다가오면 다가올 수록 불안함 초조함... 드디어 만나러 갈 시간이 다가왔구 오기전날 크게 전화루 싸우고... 혼자서 긴 시간을 비행기를 타면서...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기대감을 버리자...바라지 말자...실망하지 말자... 공항에서 첫 만남...BMW를 몰고 왔더라구요... 비록 새차는 아니였지만...호텔에 가서 짐을 풀고... 어색함을 뒤로한채...막막했습니다... 저와 친하게 지내던 동생두 거기 살구 해서 다른 걱정은 없었지만... 아침부터 술을 같이 마시구...잠을 잤어요...시차땜에... 편했습니다...하지만 왠지모를...이상한 느낌은... 같이 허리우드 거리를 걷구...차를 마시구...아무말도 없는 그 사람... 저 역시 아무말이 없었구...가고 싶은 곳을 말하라 하데여...제가 뭘 알겠습니까? 따라가기만 했져...카지노루 가더라구요... 구경을 하다 자리를 잡고 블랙잭을 하더라구요... 돈이 없다는 사람이...돈을 따서 맛있는거 사주구 선물을 사주겠다구... 한심했습니다...하지만...참았습니다...앉아있다보니...재미는 있더라구요... 놀러왔으니 즐기자구...했죠...제가... 어느정도 따다가...본전으로 나왔습니다... 전 도박하는 사람 젤루 싫다했져...자기는 즐기러 온거지 도박 좋아하는 사람 아니라구... 그리구 저녁을 먹구 하루가 갔습니다...다음 날...제 아는 동생이 찾아왔구...같이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 또 한번 실갱이를 하게 됐어요...불편하다구 혼자 갔다오라구... 너무 서운했습니다...저랑 가장 친한 동생인데...뭐가 불편하냐구...같이 가자구... 하지만 싫으면 혼자가겠다구...어쩔 수 없이 따라나선 사람에게...전 아무말도 하지 않았구... 동생부부와 우린 술한잔을 곁들여 저녁을 먹구 돌아왔습니다... 다음날...동생 하는 말...언니...그 사람은 아닌거 같아...여기엔 그 사람보다 좋은 환경의 남자들 많아...내가 소개해줄께...그 사람 하구 끊내...하더라구요... 제 속두 모르구...괜찮아 했죠... 그리구 난 후 제 남자친구는 일하러 돌아가야 했구 전 동생집으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가금씩 만나 점심을 먹고...차안에서 마시는 커피라고 같이 있슴 좋다 생각했구... 여러가지 서운한 맘을 지우기로 했구...삼주간 있으면서 수도없이 다투고...대화하고... 결론이 나지 않더라구요...결국 돈때문에...모든게...돈이었습니다... 정말 싫었습니다...제가 그 돈 다 필요없다...니 갈길 가라 햇죠... 그 친구도 제가 고생하느거 같아 더이상 못보겠다구... 제 옆에 동생은 언니 바보다...그냥 헤어지라믄서... 그제서야 돈 얘기를 했구 동생은...저보구 미쳤다하믄서...언니가 좋아서 한일이지만... 너무 액수가 크다...포기하지 말구 받구 헤어져라 하더라구여... 심난했어요...동생이 언니 많이 변했다면서 얼굴에 웃음도 사라지구...너무 그늘 졌다면서.. 제 자신을 돌아봤습니다...이게 뭔가...한 사람 살리자구 제가 망가지는게... 욕심을 버렸다했는데...어느샌가 다른 욕심을 품고 있었나봅니다... 삼주란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구... 헤어지는 날...그 남자친구가 가지말라 하데요... 제게 너무 잘못했다면서...그냥 부딪쳐서 살아보자구... 전 그랬어요...계획대루 살자구...이러니까 모든게 꼬이는 거라면서... 혼자 게획했던 대루 전 뉴욕으로 향했구...혼자서 팩키지 여행을 떠났습니다... 세상은 참 넓구나...난 비록 한낯인간에 불과하다...내가 가진 작은 이기심에 누굴 살려 보겠다구 한 제가...한심 스러워졌습니다... 돈 욕심두 다시 생기구...하지만 누가 그러데여...그 돈은 이미 제 돈이 아니라구... 내 손에서 떠나면 내게 아니라구...잊으라구...하지만 사람잃는건 어테 하겠냐구... 복잡했습니다...그러면서두 남자친구가 보고싶고...같이 있으면 답답하구... 모르겠더라구요...5일간의 혼자 여행을 마치고...여행을 하면서 사람들은 나름대로 자기만의 고통과 괴로움 문제들을 안고 산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사는 곳으로 돌아오는데...너무 지치고...지치고... 남자친구는 항상...제가 힘든다 하면 더 죽는 소리를 했고... 전 힘들다...하는 소리조차 삭혀야 하는게 서러웠습니다... 제 방 문을 열고...침대에 눕는 순간까지...이렇게 제 집이 낯설수가 없더라구요... 항상 여행에서 돌아오면 편했던 제 방이...너무 낯설어서... 이틀간...볼일을 보고... 남자친구는 제게...전화를 해서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면서... 지금은 힘드니 기달려 달라구...꼭 돌아오겠다며 떠난다 하더라구요... 제가 도와준 일들이 하루아침에 없어진 느낌...공허감... 눈물이...나고 또 나고...가슴이 찢기는 아픔을 겪어야했습니다... 그래...너가 결정한 일이니...알아서 해...하지만 난 네 곁에 없을거야...라고... 그랬더니 그 친구가...왜 자기맘을 몰라주냐면서...아무도 모를거라면서... 남들이 알면 난 바보구...날 바보 만들지 않겠다면서 첨부터 믿어준 맘 끝가지 믿어달라구... 몸이 아파오기 시작했어요...긴장이 풀린탓인지...정말 아파서인지...열두 나구... 다 귀찮아 져서...너 맘대루 해!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잠을 못잔 상태에서 눈은 붓고...말이 아니였어요...그날 새벽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다시한번 묻겠다고...자기가 어떻게 해야 좋겠냐구... 전 그랬어요...돈은 아무것도 아니다...없어두 둘만 서로 사랑하면 되는거 아니냐구... 난 참을수 있고 견딜 수 있다...너가 스스로 포기하구 지쳐 도망가는거 아니냐구... 진심으로 날 생각한다면 내 생각대루 해줬슴 좋겠다 했어요... 자기가 미안하다...잘못했다...뭐라 할말이 없다...남자로서 내게 큰소리도 못치고... 내 여자한테...돈때문에 이러는거 정말 싫다면서...꼭 보상해준다면서... 보상 필요없다 했어요...도박 이제 그만한다 햇어요... 그 친구가 도박하는 셈치고 자기한테 인생을 걸라 했거든요... 전 도박해서 많은걸 따기도 싫고...잃기도 싫다... 이제 도박 그만할래...했어요...그 친구가...나도 사람이다...날 믿어준 한 여자... 아프게 하기싫다...하지만 일이 하나도 제대로 되는거 없고...자기랑 있으면 제가 더 힘들다 면서 왜 자기 맘을 몰라주냐면서...이렇게 오랜 시간을 통화했어요...6시간이었나봅니다. 그 친구가 정리하려던 시간들...차를 팔고 국경을 넘어야 할 시간들이 다 지나버렸구 그 친구 하는말...그래...우리 웃자... 다 잊자...새로 시작하자 하더라구요... 그 한마디에 전...다시 살았습니다...이게 여자의 맘일까요? 근데...하루도 지나지 않아 연락이 끊기고...별의별 생각이 다 들고... 그 친구 한마디에 죽다 살고...이러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이런게 사랑이라면...너무 힘이든 사랑을 택했나봅니다... 다시 돈이 결부되고...전 이제 더 이상 도와줄 형편이 못되구... 그래서 맘이 아픕니다...돈 많은 여자 만나라...난 아니다...하는데... 제 속마음이 도대체 뭔지...모르겠습니다... 통화가 안되면 손에 아무일도 잡히지않고...다시 전 LA로 가려하는데...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부모님도 걸리구...새롭게 변할 제 인생이...걱정스럽구... 하지만...전 잘 할 수 있어요...주위에...너무나 절 걱정해주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전 행복 합니다... 조금씩 변해갈...남자친구에게두 기대를 해보고...언제까지 갈 인연일 지 모르지만...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그 친구가 제 운명의 남자가 아니어도...제가 한 일에 대해서... 후회를 하더라도...제 자신을 망가뜨리진 않을거라구요... 누구도 절 도와 줄 수는 없습니다...스스로 해결해야 하고 책임을 져야하니까... 그 친구가 설사 절 이용하고 거짓말을 했다 하더라도...전 그 친구를 믿었구... 사람 사이에선...믿음이란게...존재한다는거...꼭 알려주고 싶습니다... 바보일지라도...요즘 세상...무서운 세상에서...아직도...순수한 맘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많다는거...저 뿐만이 아니라도... 부모님이 이 사실을 아신다면...더 맘이 괴롭지만...제가 이래도 행복하다면 우리 부모님도 절 이해해 주실거라고...1
힘내세여...
어제 첨으로 올린글로 인해 한 언니를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알게 모르게...힘든 일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가봅니다...
제가 그 언니에게 보낸 멜을 이 글에 올려볼까하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전 삼십대 중반의 그저...평범한...그런 사람이구요...받으려구만 했던 제게...
연금술사란 책이 절 바뀌게 했습니다...
행복은...멀리있지 않아요...하지만 많은 힘든 과장을 겪어야만 제 주위에 있었구나 하는걸 깨닫게 되지요...
보내주신 멜 잘 받았습니다...
토요일 오후 돌집에 갔다가...사우나하고 좀 늦게 들어와 답장을 보내요...
전 제 남친을 2002년 초에 알았습니다...
다음 메신저란 곳에서 쪽지가 왔더라구요.
전 그때 모르는 사람하고는 별로 대화를 나누지 않았는데 심심해서도 있었구 암튼 답장을
보냈어요.전 해외 살았구 별 문제 없을 거라 생각 하구...그때 당시 인터넷 상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전 문제가 전혀 될게 없을거라 생각 했었어요.
근데 그 친구도 해외라 하더라구요.유학생이고 직장에 다닌다고...
그러다가 전화번호 주고받고...가끔 통화하믄 시차가 있어 자주 못했지만...
통화할때마다 바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었어요.
가끔 술마시고 전화해 옛 추억의 여자친구가 보고싶다구 하면서 우린 그런 대화를 나눴어요
저 역시 지나간 제 남자들을 얘기하고...그 친구 목소리엔 외로움이 베어 있었지만,
전 모른척을 했었습니다.우린 친구니까 더 이상의 감정은 필요없다면서...
그 친구는 그때에도 씀씀이가 컷어요,하루 술값으로 300만원 씩 썼더면서,,,주위에 친구들
밥값은 자기가 안써도 술값은 아깝지 않다면서...우리가 언젠가 만나두 술은 실컨 사준다면서
농담들을 주고받았어요.그러던 어느날 저보구 이상형이 뭐냐 묻더군요...
그래서 전 능력있구 신용있구 의리있는 남자가 좋다 했어요...
자기는 능력두 안되구 신용두 없지만 의리하나만 있네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일본을 거쳐 한국에 나갈일이 생겼습니다.
한국으로도 전화가 오더라구요...부럽다면서 자기두 한국에 가구 싶다고...
그렇게 가끔 통화를 하다가...도 끊기는 경우가 있었어요.
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져.제 애인두 아니구 친구니까...그럴수 있겠다구...
그러다가 시간이 많이 흐르구 제게는 다른 남자가 생겼구...그때마다 오래가질 못했어요
전 한번 아니믄 기회두 안주고 끊냈었거든요.그리구 받기만 하려는 저였어요.
남자가 돈얘기만 나오믄 무조건 제가 정이 떨어져 연락을 안했구...
남자한테 돈쓰는 언니나 동생들을 보면서 한심하다 한 저였으니까요...
그러다 세월이 흐르구...저도 사랑이란걸 진짜루 해보구 싶었어요.
무조건 주는 사랑 받으려 하지말자...하는...아파도 좋으니까...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이런 맘이 드는중...어떤 사람을 만나도 그런 맘이 안생기더라구요...
사실 전 형제두 없구 무남독녀라 책임감두 많았구 부모님이 제게 기대감두 많으셔서
섣불리 남자를 쉽게 만나지 못한 상태였어요.
그 당시 아는 언니의 소개로 이혼남을 소개받았어요.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람이니 잘 해보라구...저도 저 혼자 사는것두 지쳤구 해서
만나보기로 했죠...근데 그 아저씨는 제게 사랑을 받구 싶었나봐요.
나름대로 제게 표현을 하는데 전 아니다 싶었구요.
맘이 전혀 가지 않는 거에여.이러다가 상처만 주겠구나 하는 맘에 안만나겠다구 했죠
이러던중 그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했어요.
전화가 안되더라구요...메세지만 남겼는데...나중에 다시 통화가 되서 하는 말이
전화번호가 바뀌었다구...한번에 제 목소리를 알구 반가워했어요.
어떻게 지냈냐구 안부를 물으면서...전화번호를 새로 받았구...가끔씩 제게 전화두 했어요
아직 그 아저씨와 정리가 안된 상태였구...전화가 오면 저두 그 남자친구의 전화를 받지 않았
구...그 친구도 제가 전화하다가 끊기는 일이 종종 있었어요.
제게 집사님의 소개루 한 여자를 만났다면서...참 착하구 좋은데 자기가 능력이 없어
고민중이라면서...저두 아저씨와의 일들이 힘들었구...
많은 얘기를 나누었어요...그 후로...
첨으로 그 남자친구가 자기의 과거를 말해주고...지금의 상태도...
오래 알았지만 겉으로 안부나 전하구 농담이나 하는 사이였으니...제겐 이 친구가
많이 힘들고 제게 맘의 문을 여나 싶어...잘 들어 줬어요...저 역시 솔직하게 제 얘기를
털어놨구요.
우린 오래 알았지만 얼굴도 모르는 상태였구...지난 해 9월에 사진을 보내왔었구...
생각대루 인상이 좋았었어요...그러다가...전 아저씨와 정리를 하고 남자친구가 생겼다구
거짓말을 하고...끊냈어요...나름대로 맘이 괴로운 상태였죠...
그 남자친구는 술 마시고 제게 전화해서 재밌는 얘기 해보라믄서...전 사실 재밌지
못한 여자거든요...우울증도 있고...그러는 남자친구를 느끼면서 이 사람두 참 외로운
사람이구나 하고 맘이 아팠왔어요...많은 일들이 있었더라구요...
어릴때부터 문제아였구 집에서 돈이나 타쓰고...정신을 못차린 상테에서 청소년기를 보냈구
여기저기 떠돌다...LA이루 유학을 와서 지금은 불법체류자 신세가 되었구...
열심히 일하던 곳에서 나와 자기 일을 해보겠다구 하다...사기를 당해 암것두 없는 상태가
되었구...사람들에게 배신당하구...자신감을 잃구...매일 술에 사는 신세가 된거지요.
방세 낼 돈두 없구...그러면서두 자존심은 살아서 남에게 손을 못벌리구...
그 친구가 잘 나갈때 빌려준 돈두 못받구 사람들이 피하기만 하더래요.
부모님두 포기한 상태라...가슴이 아프다면서...저두 많이 아파지더라구요...
농담삼아...사귈래?
전 그러자 했죠...농담반 잔담반...
전 앤이 생겨 좋다구 했구...우린 밤새 통화를 했구...매일 눈물로 통화를 했어요.
소개받은 여자두 사실 걸렸지만...묻지 않았어요...
제게 그 친구는 엄마같다구...자기 식구랑 똑 같은 말만 한다면서 제게 의지를 하더라구요
전 그게 싫지 않았구...지금 전 그 친구보다 나은 상태니 많이 도와주고 용기를 주고
싶었어요...사기당한 일에 대한 소송을 해야하는데 변호사비가 없다면서 걱정을 해서
제가 주겠다구 해서 3000달러를 송금을 했어요
그 친구가 자기 뭐믿구 주내면서 자기를 믿어줘서 고맙다구...
저두 맘이 후련하구 기뻤어요...그 일루 해서 용기내구 자신감을 살려주고 싶었던 맘 뿐
다른 맘은 없었어요...앤이라서두 아니구 무늬만 앤이었지 그냥 편한 친구라 생각했어요
남자라서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믿음을 주고 싶었던 것 뿐...
전 열심히 직장에 다녔구...나름대루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였지만...
그 친구로 인해 많이 참게 됐구...그러던 다음 날...그 친구가 전화가 왔어요.
전 해결 잘 됐니?했더니...잘 됐다구...하는데 영 목소리가 아니더라구요...
말해보라 했는데 말을 안하더라구요...전 화를 냈죠...
그제서야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거라믄서 말을 흐리데여...
자기는 이런일들에 익숙해 있다면서...말도 안되는 일만 생긴다면서...
제가 보내준 돈을 CASH로 찾구 커피샾에 가방을 놓구 통째루 잃어버렸다는 거에여.
변호사랑 약속두 깨져버리구...신분증이랑 자기가 가지구 있던 7000달러두...
몽땅 다 잃어버렷다는 거에여...
저두 기가 막혔죠...한데 그런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면서 전 두말 안하구 다시
3000달러를 보내줬어요...
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첨엔 앤하자구 한거 진심이 아니였다구...
근데 자기도 모르게 제가 편하구 투정부리게 되구 여지껏 여자들에게 한것 과는 달리
다른 맘이 생긴다면서...자기는 여자들에게 무지 못햇데요...여자들이 지쳐서 다 떠나갔다구
제게는 잘하겠다면서...자길 믿어줘서 고맙다구...할말이 없다면서...
전 이 돈 빌려주는거 아니구 주는거다 했어요...진심이었구요...
전 10년 이상을 서서 일하는 직업을 햇어요...
아주 많이 모으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힘들게 번거라...보람되게 쓰고 싶었거든요.
여행한번 갔다 샘 치자 했죠...
조금씩 그친구가 밝아지는 모습을 보니 저두 행복했구요...
그렇게 한달이 지났구...자기에게 기회가 왔는데 돈이 없어 놓치게 생겼다구 하더라구요
무슨일이냐 했더니 자길 믿으면 묻지말구 돈을 달라하더라구요.
빌려달라구...아무도 자길 도와주지 않는 다면서...
무슨일이냐 물어두 묻지 말라면서...내게 하루라도 빨리 보상하구 싶다구...
전 첨에 돈이 없다 햇어요...점점 더 망가지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이돈은 빌려주는 것이니 차용증을 쓰라햇져...그 친구 자존심에 됐다 하더라구요
전 다시 두말 않구 30000달러를 다 보내주엇어요
그 일을 무리하게 꼭 해야하냐구...분수껏 하자구...
그랫더니 그 친구가 그일 놓치면 자기 죽는 다면서...죽고싶어두 나땜에 못 죽는 다면서...
또 다시 제 맘을 아프게 하더라구요...
맘이 허탈햇습니다...이런 남자를 평생 믿고 의지한다는 제가 자신이 없어지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결정한 일에 대해 후회하지 않기로 했구...
그러던중 전 회사를 관뒀습니다...그 친구를 만나러 가자...
5년만 채우면 퇴직금이 나오는데...6개월을 남겨두고 관뒀습니다...
많은 걸 포기한 전 그 친구만 믿기로 했거든요...
그 친구를 만나러 가지전 한국에 나가 엄마를 만나구...맘이 편치 않았습니다...
시간이 다가오면 다가올 수록 불안함 초조함...
드디어 만나러 갈 시간이 다가왔구 오기전날 크게 전화루 싸우고...
혼자서 긴 시간을 비행기를 타면서...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기대감을 버리자...바라지 말자...실망하지 말자...
공항에서 첫 만남...BMW를 몰고 왔더라구요...
비록 새차는 아니였지만...호텔에 가서 짐을 풀고...
어색함을 뒤로한채...막막했습니다...
저와 친하게 지내던 동생두 거기 살구 해서 다른 걱정은 없었지만...
아침부터 술을 같이 마시구...잠을 잤어요...시차땜에...
편했습니다...하지만 왠지모를...이상한 느낌은...
같이 허리우드 거리를 걷구...차를 마시구...아무말도 없는 그 사람...
저 역시 아무말이 없었구...가고 싶은 곳을 말하라 하데여...제가 뭘 알겠습니까?
따라가기만 했져...카지노루 가더라구요...
구경을 하다 자리를 잡고 블랙잭을 하더라구요...
돈이 없다는 사람이...돈을 따서 맛있는거 사주구 선물을 사주겠다구...
한심했습니다...하지만...참았습니다...앉아있다보니...재미는 있더라구요...
놀러왔으니 즐기자구...했죠...제가...
어느정도 따다가...본전으로 나왔습니다...
전 도박하는 사람 젤루 싫다했져...자기는 즐기러 온거지 도박 좋아하는 사람 아니라구...
그리구 저녁을 먹구 하루가 갔습니다...다음 날...제 아는 동생이 찾아왔구...같이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 또 한번 실갱이를 하게 됐어요...불편하다구 혼자 갔다오라구...
너무 서운했습니다...저랑 가장 친한 동생인데...뭐가 불편하냐구...같이 가자구...
하지만 싫으면 혼자가겠다구...어쩔 수 없이 따라나선 사람에게...전 아무말도 하지 않았구...
동생부부와 우린 술한잔을 곁들여 저녁을 먹구 돌아왔습니다...
다음날...동생 하는 말...언니...그 사람은 아닌거 같아...여기엔 그 사람보다 좋은 환경의
남자들 많아...내가 소개해줄께...그 사람 하구 끊내...하더라구요...
제 속두 모르구...괜찮아 했죠...
그리구 난 후 제 남자친구는 일하러 돌아가야 했구 전 동생집으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가금씩 만나 점심을 먹고...차안에서 마시는 커피라고 같이 있슴 좋다 생각했구...
여러가지 서운한 맘을 지우기로 했구...삼주간 있으면서 수도없이 다투고...대화하고...
결론이 나지 않더라구요...결국 돈때문에...모든게...돈이었습니다...
정말 싫었습니다...제가 그 돈 다 필요없다...니 갈길 가라 햇죠...
그 친구도 제가 고생하느거 같아 더이상 못보겠다구...
제 옆에 동생은 언니 바보다...그냥 헤어지라믄서...
그제서야 돈 얘기를 했구 동생은...저보구 미쳤다하믄서...언니가 좋아서 한일이지만...
너무 액수가 크다...포기하지 말구 받구 헤어져라 하더라구여...
심난했어요...동생이 언니 많이 변했다면서 얼굴에 웃음도 사라지구...너무 그늘 졌다면서..
제 자신을 돌아봤습니다...이게 뭔가...한 사람 살리자구 제가 망가지는게...
욕심을 버렸다했는데...어느샌가 다른 욕심을 품고 있었나봅니다...
삼주란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구...
헤어지는 날...그 남자친구가 가지말라 하데요...
제게 너무 잘못했다면서...그냥 부딪쳐서 살아보자구...
전 그랬어요...계획대루 살자구...이러니까 모든게 꼬이는 거라면서...
혼자 게획했던 대루 전 뉴욕으로 향했구...혼자서 팩키지 여행을 떠났습니다...
세상은 참 넓구나...난 비록 한낯인간에 불과하다...내가 가진 작은 이기심에 누굴 살려
보겠다구 한 제가...한심 스러워졌습니다...
돈 욕심두 다시 생기구...하지만 누가 그러데여...그 돈은 이미 제 돈이 아니라구...
내 손에서 떠나면 내게 아니라구...잊으라구...하지만 사람잃는건 어테 하겠냐구...
복잡했습니다...그러면서두 남자친구가 보고싶고...같이 있으면 답답하구...
모르겠더라구요...5일간의 혼자 여행을 마치고...여행을 하면서 사람들은 나름대로 자기만의
고통과 괴로움 문제들을 안고 산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사는 곳으로 돌아오는데...너무 지치고...지치고...
남자친구는 항상...제가 힘든다 하면 더 죽는 소리를 했고...
전 힘들다...하는 소리조차 삭혀야 하는게 서러웠습니다...
제 방 문을 열고...침대에 눕는 순간까지...이렇게 제 집이 낯설수가 없더라구요...
항상 여행에서 돌아오면 편했던 제 방이...너무 낯설어서...
이틀간...볼일을 보고...
남자친구는 제게...전화를 해서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면서...
지금은 힘드니 기달려 달라구...꼭 돌아오겠다며 떠난다 하더라구요...
제가 도와준 일들이 하루아침에 없어진 느낌...공허감...
눈물이...나고 또 나고...가슴이 찢기는 아픔을 겪어야했습니다...
그래...너가 결정한 일이니...알아서 해...하지만 난 네 곁에 없을거야...라고...
그랬더니 그 친구가...왜 자기맘을 몰라주냐면서...아무도 모를거라면서...
남들이 알면 난 바보구...날 바보 만들지 않겠다면서 첨부터 믿어준 맘 끝가지 믿어달라구...
몸이 아파오기 시작했어요...긴장이 풀린탓인지...정말 아파서인지...열두 나구...
다 귀찮아 져서...너 맘대루 해!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잠을 못잔 상태에서 눈은 붓고...말이 아니였어요...그날 새벽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다시한번 묻겠다고...자기가 어떻게 해야 좋겠냐구...
전 그랬어요...돈은 아무것도 아니다...없어두 둘만 서로 사랑하면 되는거 아니냐구...
난 참을수 있고 견딜 수 있다...너가 스스로 포기하구 지쳐 도망가는거 아니냐구...
진심으로 날 생각한다면 내 생각대루 해줬슴 좋겠다 했어요...
자기가 미안하다...잘못했다...뭐라 할말이 없다...남자로서 내게 큰소리도 못치고...
내 여자한테...돈때문에 이러는거 정말 싫다면서...꼭 보상해준다면서...
보상 필요없다 했어요...도박 이제 그만한다 햇어요...
그 친구가 도박하는 셈치고 자기한테 인생을 걸라 했거든요...
전 도박해서 많은걸 따기도 싫고...잃기도 싫다...
이제 도박 그만할래...했어요...그 친구가...나도 사람이다...날 믿어준 한 여자...
아프게 하기싫다...하지만 일이 하나도 제대로 되는거 없고...자기랑 있으면 제가 더 힘들다
면서 왜 자기 맘을 몰라주냐면서...이렇게 오랜 시간을 통화했어요...6시간이었나봅니다.
그 친구가 정리하려던 시간들...차를 팔고 국경을 넘어야 할 시간들이 다 지나버렸구
그 친구 하는말...그래...우리 웃자...
다 잊자...새로 시작하자 하더라구요...
그 한마디에 전...다시 살았습니다...이게 여자의 맘일까요?
근데...하루도 지나지 않아 연락이 끊기고...별의별 생각이 다 들고...
그 친구 한마디에 죽다 살고...이러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이런게 사랑이라면...너무 힘이든 사랑을 택했나봅니다...
다시 돈이 결부되고...전 이제 더 이상 도와줄 형편이 못되구...
그래서 맘이 아픕니다...돈 많은 여자 만나라...난 아니다...하는데...
제 속마음이 도대체 뭔지...모르겠습니다...
통화가 안되면 손에 아무일도 잡히지않고...다시 전 LA로 가려하는데...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부모님도 걸리구...새롭게 변할 제 인생이...걱정스럽구...
하지만...전 잘 할 수 있어요...주위에...너무나 절 걱정해주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전 행복 합니다...
조금씩 변해갈...남자친구에게두 기대를 해보고...언제까지 갈 인연일 지 모르지만...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그 친구가 제 운명의 남자가 아니어도...제가 한 일에 대해서...
후회를 하더라도...제 자신을 망가뜨리진 않을거라구요...
누구도 절 도와 줄 수는 없습니다...스스로 해결해야 하고 책임을 져야하니까...
그 친구가 설사 절 이용하고 거짓말을 했다 하더라도...전 그 친구를 믿었구...
사람 사이에선...믿음이란게...존재한다는거...꼭 알려주고 싶습니다...
바보일지라도...요즘 세상...무서운 세상에서...아직도...순수한 맘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많다는거...저 뿐만이 아니라도...
부모님이 이 사실을 아신다면...더 맘이 괴롭지만...제가 이래도 행복하다면 우리 부모님도
절 이해해 주실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