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같은 년을 어떻게 해야 분이 풀릴지..정말 온몸이 떨리네요..

제대로 당했다2005.03.13
조회4,467

쓰레기같은 년을 어떻게 해야 분이 풀릴지..정말 온몸이 떨리네요.. 

26살의 한 남자 입니다.

한 여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두 달 정도 되었네요..

소개팅 이라기 보다는 그냥 편한 만남을 갖기 위해 친구가 인터넷을 통해 알고 있었던 여자를 한명 소개 해준다고 해서 나갔습니다. 그날 술도 먹고 노래방도가고 친구와 저 여자 2명이서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술을 먹으면서 저랑 소개팅을 하러 나온 여자애가 말을하더군요.. 전에 만나던 남자가 있었는데 정리할라고 나왔다고 남자가 26인데 이제 전문대 1학년이라고 누나들 한테만 얽매이고 기댈라고 한다고 더이상 만날 필요가 없다고...그런이야기를 하다가 저도 그여자를 맘에 들었고 며칠이 지나고 제가 사귀자고 말하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여자는 23살이었고 여대 4학년에 올라가는 애였습니다. 지금은 방학을하고 알바식으로 밤9시까지 피부관리 샾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여자를 많이 만나보지 않았고 5년만에 만난 여자 였습니다. 여자를 만나면서 함부로 행동하지도 않았고 모든걸 다이해하며 져줬습니다.  돈도 제가 다 썼습니다.

저는 그 여자를 만나면서 회사도 5시에 맞춰서 끝낼려고 했고 끝나면 집에와서 씻고 한 시간 정도의 거리를 매일 데리러 가다시피 했습니다.

여자가 늦게 끝나는 탓에 만나면 집에 데려다 주던가 동네와서 간단히 밥이나 술먹고 들여보내는거 이외에 주말엔 지 친구들 만나니라 정신이 없더군요..또한 저를 만나기로 약속해놓고 당일 날이 되면 전화를 안받고...그담날 되서 핑계되고...

저는 다 참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발렌타인데이가 되기 일주일 정도전에 시계를 하나 사주더 군요..

비싼거라고 하면서 감동하고 받았지요..그날 백화점을 쇼핑하다 자기가 좋아하는 매장에서 모자를 보더니 커플로 사자고..제가 모자를 안쓰는 탓에 여자애꺼만 사줬습니다. 그리고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커플티가 나왔더군요...그 것도 사자하더군요... 놀이공원갈때 입고 가자고..사줬습니다.

그리고 제가 회사를 다니는데 사원증이 있어야 출입여부를 체크 할수 있거든요...그 사원증을 여자애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발렌타인 전주가 설 연휴였기 때문에 연휴 끝나기 전에 받으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그리고 연휴 마지막날인 일요일날 영화도 보고 데이트도 할라고 만나기러 했는데 연락이 안되더군요..아침부터 밤까지 수십번 전화를 했지만 20-30초 가면 끊어져 버리고...밧데리를 빼놓았을 때 나타나는 상태 입니다.

저는 속이 터졌지요...그리고 친구와 술을 먹고 있었습니다....밤 10시30분가량 전화가 오더군요..

오빠나 술집인데 지하라 전화가 안터져...그리고 다시 뚝 끊어졌습니다. ㅡ,,ㅡ;;

전화를 다시했죠...또 안되더군요...

그날은 연휴 마지막날이었고 사원증을 받아야 했습니다. 문자를 보내놨죠...연락올때까지 안자고 기다린다고...저는 그날 한숨도 못자고 식은땀만 흘리면서 거의 밤을 샜습니다...사원증도 받지도 못한채...

그리고 월요일날 아침에 문자가 오더군요..미안하다고 사원증 자기가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하냐고 화난거 아니지 하고 말입니다..문자를 보냈죠..어제의 너의 행동은 이해할 수 없다고 ..

문자를 주고 받다가 제가 또 지고 들어갔습니다....그날은 발렌타인 데이였습니다. 만나서 어제있었던 일 다풀고 즐겁게 놀고 싶었습니다..5시에 일끝나고 집에가는 도중...전화가 오더군요..어디냐고..집에 가고 있다고 했죠..그랬더니 느닷없이 하는말 자기 한테 사원증있는데 오늘 못만날거 같다고 자기 일하는데로 사원증을 받으로 오래요..ㅡ,,ㅡ;;; 오늘꼭 받아야 하는거냐고 나중에 받으면 안되냐고...

저는 받아야 했죠...그리고 전 집에가서 씻고 사원증을 받으러 갔습니다...단 10분 얼굴보고 사원증만 받고 허탈한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발렌타인데이가 그렇게 넘어 간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만나서 영화보고 또 풀었죠... 며칠이 지나더니 문자가 오더군요..." 오빠 인라인 있냐 없으면 사러가자고 마니 싸다고" 저도 배워보고 싶었고 날씨도 따뜻해 지는데 타고 싶었지요...

보통 인라인 이면 비싼데 한정판매로 2만 5천원에 팔더군요..회사 회식중에 여자애와 약속을 지키고자 중간에 빠져 나와서 까르푸에 갔습니다. 여자애꺼와 제꺼를 사고 여자애가 아버지 한테 전화를 하더군요..."아빠거도 사놀까" 하고 아버지가 돈 준다고 사노라고 했죠..전 3개를 똑같은 디자인으로 샀습니다. 지가 계산을 할라고 하더군요...근데 남자가 쪽팔리게 ...제가 카드를 긁었습니다.. 정말 사귀면서도 다 지멋대로고 지 시간에 맞춰야 했고...짜증났지만 잘해 주고 싶었습니다...그날은 집까지 데려다 주고 싶었지만 이모님이 집앞에서 기다린다고 안된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집으로 바로 들어왔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전화가 오더군요..1541 콜렉트 콜로 ..ㅡ,,ㅡ 어제 집에 들어갔는데 화나서 핸펀을 던졌는데 박살이 났다고 ....전화해도 안되니까 자기가 수시로 전화한다고....

전화할때마다 1541로 전화를 하더군요...지 월급날 현금으로 핸펀 산다고..그러면서 시간을 질질 끌더라구요..그리고 얼마전 친구 커플과 밥먹고 술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별로 안좋게 헤어진 터라 그담날 만나서 풀라고 전화통화도 안되고 해서 무작정 일하는 곳 전철역으로 시간 맞춰서 갔습니다..

쓰레기같은 년을 어떻게 해야 분이 풀릴지..정말 온몸이 떨리네요..근데..아뿔사~ 전철역 내려가는데 공중전화기 쪽에 여자애의 뒷모습이 보였습니다. 맨날 가지고 다니던 가방에 옷차림...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있더군요..혹시 전 저한테 할려나보다하고 뒤쪽에서 숨어있었죠..근데 저 한테 한 전화가 아니더군요...ㅡ,,ㅡ;;

다시 고개를 돌려 보니 어떤남자와 서울가는쪽 전철역으로 뛰어가더군요..잽싸게 뛰어 뒷모습을 봤습니다. 여자애 가방을 남자가 손에들고 다정하게 걸어가더군요...ㅡ,,ㅡ;;;

그리고 전철타고 가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전 다음 전철을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저를 소개해준 친구한테 이이야기를 말했습니다..확실히 본거 맞냐고..헛다리 집지 말고 잘하라고...

근데...의심하기 싫더군요..그냥 아는 친구나 친척오빠려니 생각했습니다.. 마음은 편치 않았지만 ...

그다음날 아침에 전화를 하니 전화기가 꺼져있더군요...ㅇ ㅏ차..전날 남자랑 같이 있더니 전화기를 살린걸까? 생각이 들더군요..오전에 전화를 하니 신호가 끝까지 가더군요..안받더군요..

그리고 문자보냈습니다..전화기 살린 모양인데 보면 연락달라고..ㄱㅖ속 쌩까더군요....

그리고 그다음날...제가 연락을 안했습니다.. 저녁에 문자가 오더군요...자기도 할말있으니까 오늘보자고.... 9시까지 맞춰서 전철역으로 데리로 갈라고 했습니다. 10분늦게 도착했는데..문자 오더군요

"어디냐고 자기 전철타고 다른역 갔다고" 전화했죠..전철 갈아타는 곳까지 두정거장인데 기달리라고 화내더군요.."머냐고 9시까지 온다며" 어처구니 없었죠...9시에 내가 없으면 지가 전화를 해보던가..

평소에도 전화를 거의 안했습니다. 제가 했죠..문자도 제가 보내야만 답장이 왔지 먼저 보내는 일이 없었습니다.결국 지먼저 동네 가있는다고 동네로 오라고 하더군요...그날 만나서 첨만났던 곳을 데리고 갔습니다. 이야기를 하더군요...싸이에 자기에 대한 흔적을 다 지워달래요...내친구들 보기가 싫다나..그냥 맘에 안든데요..친구들한테 자기에 대한 존재를 알게 하고 싶지 않다고...안그러면 만나지 말자고..여자애 말대로 해줬죠..싸이 다 닫아놓고... 그리고 며칠이 지나더만 그년이 싸이 일촌을 끊더라고요..싸이 들어갈라고 하는데 여자애 이름이 없는거에요...쇼크 먹었죠..차마 물어보지는 못하고...ㅠㅠ

먼가 만나면서도 낌새가 좋지 않았지만...정말 바보 같이 행동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의 일입니다...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있었고...여자애는 악세사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귀걸이를 사달라고 하더군요..전 화이트데이때 사줄거 미리사줄까? 했더니 사달라고 하더군요..

저번주 토요일이었습니다. 만나서 6만5천원짜리 링귀걸이를 사줬습니다... 전 그여자애 만나면서 한번볼때마다 최소 5만원씩은 썼습니다. 여자애 돈 한푼 안썼죠..그날도 귀걸이 사주고 밥먹고 있는데 친척오빠한테 전화가 오더군요..친척들이 어르신들하고 밥먹는데 여자애도 가야 한다고...ㅡ,,ㅡ

만난지 한시간만에 귀걸이 사주고 밥먹다가 여자애가 동네 가있으라고 친척오빠가 차끌고 델러 온다했다고 9시까지 동네로 온다고 하더군요...전 집에가서 기다렸습니다...9시가 넘고 10시가되도 연락이 없더군요..10시30분까지 기다렸지만..연락이 없더군요..그다음날 문자 보냈죠..어떻게 된거냐고..

"난 니남자친구다. 내 전화까지 피해가면서 안받는거냐? 내기분아니"하고요...

연락이 없더군요...오후 5시가량 되서 전화오더군요...무슨 문자를 이런식으로 보냈냐고...

깜짝놀라서 전화했다고..ㄸ ㅣ발...맨날 당하고 이날도 그냥 만났습니다. 술먹으면서 이야기 했습니다. 나혼자 너 좋아하는거 같고 혼자 힘들어 하는거 같다고...어떻게 해야 ㄴ ㅓ맘에 들수 있겠냐고...

정말..참고 참고 또 참았습니다...잘하기로 했죠..

그리고 다음날 문자 보냈습니다. "개강하고 학교수업 첨 들어가는데 즐거운 학교생활하라고"

퇴근시간이 되서야 문자오더군요...관리샾에 일하는데 그 앞집 중국집 남자애가 데이트 신청들어왔다고 데이트좀 하다가 들어가야겠다고..ㅡ,,ㅡ 정말 씨발년이죠..그남자애에 대한 이야기를 저한테 몇번했었거든요...맨날 일나갈때 까페라떼 색깔별로 사다주고 얼마전엔 호리병에 학도 2000마리정도 넘게 접어서 편지랑 같이 주더라고...그러더니 그런 문자를 받고 제가 먼 할말이 있겠습니까..

그 이후로 문자 안보냈습니다. 3일동안을.....

친구들과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한결과 결심을 했죠..이런여자를 만났다간 내가 제명에 못살거 같고..다음달은 여자와의 100일 그다음달은 여자애의 생일이었거든요..완전 제대로 빨리겠다 싶더군요..

근데...마음을 결심하고 3일동안 연락을 안한 상태에서 4일째 되던날 아침에 여자애의 싸이를 들어가 봤습니다..ㄸ ㅣ발..근데...정말 개같은 경우가...

전에 사귀던 남자애랑 찍은 사진이 떡하니 메인사진에 올려져있고 제목이 이제 모든게 다시시작이다더군요..ㅎㅎ 좃같은...당한거죠...남자애꺼와 그년의 싸이...죽었던 싸이가 활개를 피더군요...ㅠㅠ

그리고 전 제가 사준 커플티 여자애 집에있었고...인라인 여자애 집에있었고 또 내가 사준귀걸이..

정말 다 돌려 받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모든걸 안 상태에서 만나자고 하면 여자애가 안만나 줄까봐 3일동안 너무 아파서 회사도 못갔다고 모르는체 문자 보냈습니다. 낼쯤이나 만나자고...

문자가 오더군요 "" 예전사람과 다시 합치게 됐다고.. 오빤 자기랑 생각하는거랑 행동하는거랑 너무 틀리다고 자기는 밝게 살고 싶다고 잘지내라고"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전화했습니다. 당연히 안받겠죠.

문자 보냈습니다.."어영부영한거 너도 싫다고 했으니까 한번보고 깔끔히 끝내자고" 답장 안오더군요

그리고 또 보냈습니다" 내가 우습게 보이냐..면상보고 이야기하자고.." 안오더군요..

밤에 전화를 했습니다...

또 한번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이번호는 없는 번호이오니 확인하시고 걸어주십시요" ㅡ,,ㅡ 드러운 세상...

번호까지 바꾼 것입니다. ㅆ ㅣ팔..정말 죽이고 싶더라고요..두달동안 이용당하고 쫙 빨린거죠

어떻게 저한테 그럴 수가 있는지 정말 쓰레기 같은년...

제 친구들 내 말을 듣고 분노 하더군요..잡아서 족치라고...그리고 친구가 비공개로 여자 싸이에 글을 올렸습니다.."인간이길 포기한 당신 동물인 당신을 존경합니다..이런식으로해서 올리고"

"남자애꺼에도 남자니까 좋은식으로 이야기 한다고 둘이 정말 행복하고 싶다면 최소한 그남자애게 용서를 빌어야 하지 않겠냐교" 근데 여자애 한테 쪽지가 왔습니다..바로오늘... 제가 쓴글인줄 알고 있더군요..

쪽지의 내용..쓰레기같은 년을 어떻게 해야 분이 풀릴지..정말 온몸이 떨리네요..

니가 친구는있냐? 불쌍한 인간아 너처럼 비열한 인간은 없다 그렇게 자신감이 없어서야 그렇게 뒷구멍으로 숨어서 지랄이냐 겁나재수없다 너같이 오기랑 가난에 찌들어 있는애랑은 상종하기도 싫다 잘처먹고 잘살일도 없지만 넌 누구든 친구라고 생각하겠지만 어느누구도 널 사람으로 친구로 생각하는 니 주변인간들은 없다는걸 알아라. 넌 언제까지나 왕따여 불쌍한 개새끼야...

정말 어떻게 하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정말 너무 억울하고 분통터지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다음달 여자애와의 100일되기전..그리고 5월 그여자의 생일이 되기전 모든게 끝난다는겁니다.저의 억울함을 풀라면 어떻게 하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