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31살 먹은 남성입니다. 제 신분이 들어날까봐 다른 분 아이디로 들어왔구요. 다른 분들처럼 저도 연애중입니다. 연애 시작한지 두어달 정도 되었구요. 고민거리가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간략히 제 소개를 하자면 4년제 대학을 나왔구... 2년정도 고시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한 며칠전에 그만두게 두어 취업준비중이구요. 그런데 나이가 좀 많죠?
학교를 다니던 중 여러가지 사정으로 직장생활을 또 2년 남짓 하다보니 나이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신분상으론 이렇구요. 집안형편은 많이 넉넉한 편입니다. 재산은 넉넉한데 실제 삶은 별로 그렇지는 않구요. 부모님이 아주 검소하시거든요.
여자친구는 31살. 저랑 동갑이구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서로 만나게 된건 인터넷채팅사이트를 통해서 만났습니다만.. 일대일 채팅은 아니였구요. 여러명 모이는 모임을 통해서 한달 정도 어울려 보다가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게 된지는 이제 석달째 접어드네요.
사귀다보니.. 스킨쉽도 하게 되고 관계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안하네요. 제가 먼저 사랑한다고도 했고. 그리고 '나 사랑안하냐'고 물어보니까 ... 묵묵부답입니다. 엊그제는 관계하면서.. '나 사랑한다고 말해봐' 이렇게 두 번 정도 말하니까.. 강요하지 말라고 그러네요.
여태까지 지금 여친이랑 사귀면서 제가 먼저 사랑한다고 말한건 네 번 정도 되는데 . 그 말을 들으면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특히 처음 했을때) 본인(여친)은 하지 않네요.
이런 말 하면 좀 우습기도 하지만 소싯적에 여자들한테 인기도 있었고.. 지금도 여자들에게 좀
인기가 있는 편이라 자존심이 많이 상하네요. 한때는 선수버전으로 여러 여자를 후려본 경험이 있는지라....... (후려도보고 후림 당해도 보고.... 이런 저런 연애경험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 입장에서는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이 짓 하는건 뭐야? 그냥 우리가 섹스파트너인가?" 이런 생각도 들구요. 그런 생각을 넘어서 ' 그래 , 그런식으로 놀아라~ 나도 그럼 너를 그렇게 대해주마' 이런생각까지 듭니다. (모텔 처음갈때 여친이 저한테 한 말이 '자주 가는데 있어?' 였습니다. 본인은
나중에 캐물으니 농담이라고 했다는데.. 저는 그 말 듣고 상당히 오랫동안 불쾌했거든요. 그리고 처음
관계 가질때부터 거부가 거의 없었구요. 또 나이가 들만큼 들어서인지 부끄러움도 없이 굉장히 능숙하더라구요. 물론 속으로는 좋았었지만.... -_-;; 같이 샤워할때도 부끄러움이 없고. .. 아무튼 성에 대해선다른 사람에겐 모르겠고 저한테만큼은 처음부터 개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또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아닌면도 있거든요. 제가 수입이 없이 지낸지가 오래되서 데이트비용을 여친이 80% 이상을 내구요. (심지어 모텔가는 비용조차). 본인 말로는 전화 통화를 잘 안하고 길게 또 안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제가 전화하라고 해서 전화도 먼저 곧잘 하고(맘에 찰 정도는 아니지만).... 여친이 차를 가지고 있는 관계로 데이트끝나면 보통 저희집앞에 내려다주고 갑니다.
물론 저는 제가 그이전 여친들에게 -_- 너무 사랑을 많이 받으며 사랑을 해온건지 데이트비용 쓰는것도 썩 맘에 들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전에 여친중에는 모든걸 다 바치는 여친도 많았거든요. 근데 이 친구는 자기 쓸꺼..는 어느정도 제해놓고 적당히 쓰더라구요. 돈을 같이 관리하면서 쓸려고 월급 얼마받냐고 물으니까 얼마 못받는다고 않밝힐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랑 만나면서 데이트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인지 만나는것도 최근에는 주말만 만나자구 여친이 말했구요. 물론 최근에 회사일이 많아서 피곤하다는것도 이유였구요. 실제로 첨에 만날때보다 다소 늦게 퇴근하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여친이 감정표현도 별로 없고 전화도 잘 안하려고 하고 짧게 하는 스타일이라.. 제가 속으로
'얘 선수아냐? 만날땐 잘하려고 하고 헤어지고 나면 전화도 안하고..' 이렇게 생각해보면
한편으론 연애 경험도 한번 밖에 없었다는 말을 들어보면 아닌거 같기도 하구요. (20살때 사겨서 26살때 헤어졌다하더군요. 그 이후로 제대로 사귀는건 제가 처음이라는 얘기긴한데..) 여친이 그리고 또 이쁜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애교가 많은 스타일도 아니구요. 한마디로 남자들한테 인기가 그리 있을 스타일은 아닙니다. 처음 사귀기 시작할때도 .. 원래 좀 아줌마스타일이 있어서 -_- 제가 많은 우여곡절끝에 '너 혹시 유부녀 아니냐고?' 의심이 들어서 호적등본 떼어라고 한적도 있는데... -_- 그래서 서로 호적등본 맞교환도 했습니다. 떼오라고 하니까 진짜 떼오더군요.
그리고 지나가는 얘기로 한번은 자길 언제 데려갈꺼냐고... 준비하면서 지내지 않아도 되냐고
하더군요. (돈 모으면서 지내야안되겠냐는 얘기였습니다. 여태까지 모은 돈 한푼도 없더군요. -_-. 집이 중산층이상은 되는거 같던데.. 최근 몇년은 그냥 월급 받는대로 다 썼고. 그전에는 집에 다 가져다
주고 용돈 받아 썼답니다. 대충 보아하니 본인이 안밝힐려고 해서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부산에서
대기업 다니지 않는 이상 전문대졸 여성이 받는 월급이 100만원 남짓 수준입니다. 그 돈 다
쓴다고 하더군요. 아까 위에서도 밝혔지만 다 쓴다는 가정하에서 볼땐 저랑 쓰는 수준이 과한건
아니거든요.)
암튼 왜 사랑한다는 말을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사랑안해서 그 말을 안하는건지..... 사랑하는데
그 말을 하기가 힘들어서 그런건지..... 제가 한번은 그 말 안해준다고 삐져서 토라져있으니까
미안하다고.. 다음에 해준다고 하면서.. 굉장히 미안해하긴 합니다.
저는 최근에 제가 사랑하는 맘에 비해서 여친이 맘이 너무 떨어지는거 같아서....(표현도 잘 없고..
먼저 보자는 얘기도 잘 안하고.. 물론 제가 보자고 하면 대부분 왔었지만..최근엔 여러가지 이유로 주말만 보려고 하고.) 굉장히 힘들때가 많았거든요. 하루에도 몇번씩 헤어지고 싶은 생각을 한적도 있구요.) 많이 힘드네요.
헤어지고 싶은 맘이 있다는걸 표현은 안했지만... 힘들다는 말은 했거든요. 그런말을 해주면 여친은
자기가 노력을 해보겠지만... 원래 표현력이 부족하다고 계속 그럽니다.
어떻게 보면 보통 남녀관계랑 반대인데요. -_- .... 하여튼 애가 타네요. 여친이 사랑한다는 말을
사랑한다는 말이 없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1살 먹은 남성입니다. 제 신분이 들어날까봐 다른 분 아이디로 들어왔구요. 다른 분들처럼 저도 연애중입니다. 연애 시작한지 두어달 정도 되었구요. 고민거리가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간략히 제 소개를 하자면 4년제 대학을 나왔구... 2년정도 고시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한 며칠전에 그만두게 두어 취업준비중이구요. 그런데 나이가 좀 많죠?
학교를 다니던 중 여러가지 사정으로 직장생활을 또 2년 남짓 하다보니 나이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신분상으론 이렇구요. 집안형편은 많이 넉넉한 편입니다. 재산은 넉넉한데 실제 삶은 별로 그렇지는 않구요. 부모님이 아주 검소하시거든요.
여자친구는 31살. 저랑 동갑이구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서로 만나게 된건 인터넷채팅사이트를 통해서 만났습니다만.. 일대일 채팅은 아니였구요. 여러명 모이는 모임을 통해서 한달 정도 어울려 보다가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게 된지는 이제 석달째 접어드네요.
사귀다보니.. 스킨쉽도 하게 되고 관계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안하네요. 제가 먼저 사랑한다고도 했고. 그리고 '나 사랑안하냐'고 물어보니까 ... 묵묵부답입니다. 엊그제는 관계하면서.. '나 사랑한다고 말해봐' 이렇게 두 번 정도 말하니까.. 강요하지 말라고 그러네요.
여태까지 지금 여친이랑 사귀면서 제가 먼저 사랑한다고 말한건 네 번 정도 되는데 . 그 말을 들으면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특히 처음 했을때) 본인(여친)은 하지 않네요.
이런 말 하면 좀 우습기도 하지만 소싯적에 여자들한테 인기도 있었고.. 지금도 여자들에게 좀
인기가 있는 편이라 자존심이 많이 상하네요. 한때는 선수버전으로 여러 여자를 후려본 경험이 있는지라....... (후려도보고 후림 당해도 보고.... 이런 저런 연애경험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 입장에서는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이 짓 하는건 뭐야? 그냥 우리가 섹스파트너인가?" 이런 생각도 들구요. 그런 생각을 넘어서 ' 그래 , 그런식으로 놀아라~ 나도 그럼 너를 그렇게 대해주마' 이런생각까지 듭니다. (모텔 처음갈때 여친이 저한테 한 말이 '자주 가는데 있어?' 였습니다. 본인은
나중에 캐물으니 농담이라고 했다는데.. 저는 그 말 듣고 상당히 오랫동안 불쾌했거든요. 그리고 처음
관계 가질때부터 거부가 거의 없었구요. 또 나이가 들만큼 들어서인지 부끄러움도 없이 굉장히 능숙하더라구요. 물론 속으로는 좋았었지만.... -_-;; 같이 샤워할때도 부끄러움이 없고. .. 아무튼 성에 대해선다른 사람에겐 모르겠고 저한테만큼은 처음부터 개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또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아닌면도 있거든요. 제가 수입이 없이 지낸지가 오래되서 데이트비용을 여친이 80% 이상을 내구요. (심지어 모텔가는 비용조차). 본인 말로는 전화 통화를 잘 안하고 길게 또 안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제가 전화하라고 해서 전화도 먼저 곧잘 하고(맘에 찰 정도는 아니지만).... 여친이 차를 가지고 있는 관계로 데이트끝나면 보통 저희집앞에 내려다주고 갑니다.
물론 저는 제가 그이전 여친들에게 -_- 너무 사랑을 많이 받으며 사랑을 해온건지 데이트비용 쓰는것도 썩 맘에 들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전에 여친중에는 모든걸 다 바치는 여친도 많았거든요. 근데 이 친구는 자기 쓸꺼..는 어느정도 제해놓고 적당히 쓰더라구요. 돈을 같이 관리하면서 쓸려고 월급 얼마받냐고 물으니까 얼마 못받는다고 않밝힐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랑 만나면서 데이트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인지 만나는것도 최근에는 주말만 만나자구 여친이 말했구요. 물론 최근에 회사일이 많아서 피곤하다는것도 이유였구요. 실제로 첨에 만날때보다 다소 늦게 퇴근하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여친이 감정표현도 별로 없고 전화도 잘 안하려고 하고 짧게 하는 스타일이라.. 제가 속으로
'얘 선수아냐? 만날땐 잘하려고 하고 헤어지고 나면 전화도 안하고..' 이렇게 생각해보면
한편으론 연애 경험도 한번 밖에 없었다는 말을 들어보면 아닌거 같기도 하구요. (20살때 사겨서 26살때 헤어졌다하더군요. 그 이후로 제대로 사귀는건 제가 처음이라는 얘기긴한데..) 여친이 그리고 또 이쁜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애교가 많은 스타일도 아니구요. 한마디로 남자들한테 인기가 그리 있을 스타일은 아닙니다. 처음 사귀기 시작할때도 .. 원래 좀 아줌마스타일이 있어서 -_- 제가 많은 우여곡절끝에 '너 혹시 유부녀 아니냐고?' 의심이 들어서 호적등본 떼어라고 한적도 있는데... -_- 그래서 서로 호적등본 맞교환도 했습니다. 떼오라고 하니까 진짜 떼오더군요.
그리고 지나가는 얘기로 한번은 자길 언제 데려갈꺼냐고... 준비하면서 지내지 않아도 되냐고
하더군요. (돈 모으면서 지내야안되겠냐는 얘기였습니다. 여태까지 모은 돈 한푼도 없더군요. -_-. 집이 중산층이상은 되는거 같던데.. 최근 몇년은 그냥 월급 받는대로 다 썼고. 그전에는 집에 다 가져다
주고 용돈 받아 썼답니다. 대충 보아하니 본인이 안밝힐려고 해서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부산에서
대기업 다니지 않는 이상 전문대졸 여성이 받는 월급이 100만원 남짓 수준입니다. 그 돈 다
쓴다고 하더군요. 아까 위에서도 밝혔지만 다 쓴다는 가정하에서 볼땐 저랑 쓰는 수준이 과한건
아니거든요.)
암튼 왜 사랑한다는 말을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사랑안해서 그 말을 안하는건지..... 사랑하는데
그 말을 하기가 힘들어서 그런건지..... 제가 한번은 그 말 안해준다고 삐져서 토라져있으니까
미안하다고.. 다음에 해준다고 하면서.. 굉장히 미안해하긴 합니다.
저는 최근에 제가 사랑하는 맘에 비해서 여친이 맘이 너무 떨어지는거 같아서....(표현도 잘 없고..
먼저 보자는 얘기도 잘 안하고.. 물론 제가 보자고 하면 대부분 왔었지만..최근엔 여러가지 이유로 주말만 보려고 하고.) 굉장히 힘들때가 많았거든요. 하루에도 몇번씩 헤어지고 싶은 생각을 한적도 있구요.) 많이 힘드네요.
헤어지고 싶은 맘이 있다는걸 표현은 안했지만... 힘들다는 말은 했거든요. 그런말을 해주면 여친은
자기가 노력을 해보겠지만... 원래 표현력이 부족하다고 계속 그럽니다.
어떻게 보면 보통 남녀관계랑 반대인데요. -_- .... 하여튼 애가 타네요. 여친이 사랑한다는 말을
안하는 이유가 뭘까요?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