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무지난처합니다..

리리200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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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올 겨울쯤이나 내년봄쯤 결혼얘기가 오가고있는 나이 꽉찬 노처녀노총각커플입니다.

3년차 구요.. 이번에 집이 멀리 이사를 가서 그사람이 집을 구해 나와야 되는 입장인데..

이왕집구해나오는거 장가가서 구할집을 구한다고..전세 오천 아파트 전세를 구했습니다.

.제가 홀어머니의 외동딸이이게..울 엄만 어떻하지 . 남친왈:지금은 생활력이 있으시니까 나중에 되면 우리가 모셔야지 ..넘 고마웠습니다 말이라도.. 남친도 맞이고 한데 남친부모님도 그러라 했답니다..남친부모님 한번도 뵌적 없습니다..그런와중에 집을 구하러 다니는데 방 세칸짜릴  구하러 다니더군요 ..그래서 전 구지 세게 필요인나 싶어 물어보니 장모 모시야지 그래서 오빠 대출 천만원 받아서 5천짜리 아파트 전세 구했답니다..문제는 지금 부텁니다..

전 아직 상견례도 안하고..올해말쯤이나 결혼하자 말만 나온상태인데..오빤..이사하면 세탁기랑 냉장고만 사너라..농담반 아니 거의 진담으로 툭 던집니다..

전 그럴수 없다 했습니다..절때 네버..카니까 하는말..난 너거엄마 모신다고 두칸짜리 구해도 될꺼

장모땜시 대출까지 천 받아가 방 세게 구핸는데 닌 ..내한테 그정도도 모하냐 웃으면서 툭 던집니다

어차피 이중돈 드는거 결혼 어차피 할껀데 뭐 어떤농..미리 사넣자는 건데 ..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렇지만 제 입장은 안그렇잖아요 여러분..제가 또 금전은 확실확실하다못해

피곤까지 한 제 스탈로 봐서는 택도 없는 일입니다..사람들이 저보고 하는말  누구누구는 저거 부모 보증도 안서주지 싶따고 할정도로 금전확실한 제가..어디 결혼도 안핸는데 세탁기랑 냉장고랑

사넣는다 말씀입니다.. 그래서 혹시 우리헤어지면 우짜노..라고 하니까 그러면 현금으로 다 돌려주겠답니다..그래서 제가 각서쓰고 도장찍자 했습니다..집에와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건 아닌거같아서..

그냥이사하니까 냉장곤 옥션에 소형 15만원짜리 하나 사주고..세탁긴사람들이 드럼 별 소용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반 꺼 25만원짜리 사주고 난재 결혼하면 세탁기 안해가면 되니까...이런생각들다가도 혹시 헤어지면..이런생각부터 앞서니까 여러분 어찌해야될까요..모른척하기도 그래도 엄마때메 방3개얻어따고하니 그것도 맘에 걸리고 해주자니 ..ㅋㅋ 사람이 한치앞도 모르는거고 각서를 받자니 친구들이 저욕합니다..ㅋㅋ 이럴땐 우찌해야되나요? 안해준다면 어떻게 제가 말을 해야할찌 ..근데 안해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