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미리미리 준비하는 성격이라, 계획적이긴 하지만... 결혼해서 살다보니 노파심에 미리 걱정한다는 게 그리 좋지많은 않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걱정하고, 골치아픈시간이 길어지는 일이 많이 생기다 보니... 저만 속 터지고, 홧병나는 상황... 스트레스만 늘어가서 제가 더 힘드네요. 어쨌든 오늘의 조언 구할 내용은 시아버지 칠순이 내년 봄이거든요. 딱 1년 정도 남은 일인 거죠...~~ 전 이제 결혼한지 채 1년이 안된 새댁입니다. 남편이 위로 누나만 셋이고, 막내거든요. 근데 두 분 누님이 아주 풍요롭게 살고...(전업주부이신데, 한달에 친정에 현금만 각각 70정도씩 드리고 부수적으로 고기, 이런저런 물건들 사다주시는 분위기...) 나머지 한 분(신랑 바로 위...딸 중 막내)도 중산층 이상으로 사시고... 구지 말하자면 현재 형편은 저희가 젤 못 하네요. 상황이 이러다 보니, 매 사사건건 그 분들이랑 돈 씀씀이 scale이 달라서 저는 솔직히 보통 짜증나는 게 아니에요. 매번 자존심도 상하고... 근데 제가 결혼하기 전, 시부모님 환갑한 얘기를 들어보니... 호텔 부페에서 일가 친척 불러서 식사 하고... 해외여행 보내드리고...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4남매가 각각 250씩 내서 천만원 만들어서 그렇게 했었다네요. 헉...~ 그리고 위에 두 누나는 현금으로 더 드렸었대요. 환갑 때 이런 분위기면... 남편 왈, 자기 생각에 누나들은 더 형편이 나아졌으니...또 워낙들 효녀고... 내년에 보란듯이 해 드리자고 할 거라는데... 전 그럴 생각 추오도 없거든요. 솔직히, 시부모님은 평생 장사하시다가 이젠 관두셔서 수입도 없어서 전적으로 자식에게 의존하는 상태이시고... 현금은 모두 지금 사시는 집 한 채에 쏟아 부으셔서 현금 보유액도 없고... 정말 딱 그 집 한 채가 전부인 양반들인데... 그 상황에 크게 잔치하고 이러는 게 옳은가요?? 요즘 전 칠순 때도 그냥 자식, 손주들 정도랑 식사 하고 그러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들 거의 잔치를 하는 분위기인건지?? 누나들 쪽이야 아이들도 키울만큼 키웠고, 집이며 재산도 장난 아니게 많지만... 저희는 이제 막 전세 얻어 시작한 신혼에 아무것도 없고, 앞으로 할 일이 태산인데... 매번 자존심 상하게 "저희는 그렇게 못해요"하기도 짜증나고, 누나들이 부자라고 저희가 뭐 덕보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시부모님도 그저 잘하는 자식이 예뻐서인지, 아들 하나인 저희 신랑에게 각별하신 것도 아니고... 제가 못된 건가요...? 그저 자식된 도리라는 이유로... 왁자지껄하게 칠순잔치를 해야 하는 건지요... 전 그 분들 현재 본인들 형편 생각하시면(자식에게 의존... 경제적 능력 없음...), 본인들이 극구 그런 거 안하신다고 해야 맞을 것 같은데... (또 목돈 들게 하셔야 하는 건지...) 너무 속상하네요.
시부모 칠순 잔치 어떻게 해 드리셨는지??
항상 미리미리 준비하는 성격이라, 계획적이긴 하지만...
결혼해서 살다보니 노파심에 미리 걱정한다는 게 그리 좋지많은 않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걱정하고, 골치아픈시간이 길어지는 일이 많이 생기다 보니...
저만 속 터지고, 홧병나는 상황... 스트레스만 늘어가서 제가 더 힘드네요.
어쨌든 오늘의 조언 구할 내용은 시아버지 칠순이 내년 봄이거든요.
딱 1년 정도 남은 일인 거죠...~~ 전 이제 결혼한지 채 1년이 안된 새댁입니다.
남편이 위로 누나만 셋이고, 막내거든요.
근데 두 분 누님이 아주 풍요롭게 살고...(전업주부이신데, 한달에 친정에 현금만 각각 70정도씩 드리고 부수적으로 고기, 이런저런 물건들 사다주시는 분위기...)
나머지 한 분(신랑 바로 위...딸 중 막내)도 중산층 이상으로 사시고...
구지 말하자면 현재 형편은 저희가 젤 못 하네요.
상황이 이러다 보니, 매 사사건건 그 분들이랑 돈 씀씀이 scale이 달라서 저는 솔직히 보통 짜증나는 게 아니에요. 매번 자존심도 상하고...
근데 제가 결혼하기 전, 시부모님 환갑한 얘기를 들어보니...
호텔 부페에서 일가 친척 불러서 식사 하고... 해외여행 보내드리고...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4남매가 각각 250씩 내서 천만원 만들어서 그렇게 했었다네요. 헉...~
그리고 위에 두 누나는 현금으로 더 드렸었대요.
환갑 때 이런 분위기면... 남편 왈, 자기 생각에 누나들은 더 형편이 나아졌으니...또 워낙들 효녀고...
내년에 보란듯이 해 드리자고 할 거라는데...
전 그럴 생각 추오도 없거든요.
솔직히, 시부모님은 평생 장사하시다가 이젠 관두셔서 수입도 없어서 전적으로 자식에게 의존하는
상태이시고... 현금은 모두 지금 사시는 집 한 채에 쏟아 부으셔서 현금 보유액도 없고...
정말 딱 그 집 한 채가 전부인 양반들인데... 그 상황에 크게 잔치하고 이러는 게 옳은가요??
요즘 전 칠순 때도 그냥 자식, 손주들 정도랑 식사 하고 그러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들 거의 잔치를 하는 분위기인건지??
누나들 쪽이야 아이들도 키울만큼 키웠고, 집이며 재산도 장난 아니게 많지만...
저희는 이제 막 전세 얻어 시작한 신혼에 아무것도 없고, 앞으로 할 일이 태산인데...
매번 자존심 상하게 "저희는 그렇게 못해요"하기도 짜증나고, 누나들이 부자라고 저희가 뭐 덕보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시부모님도 그저 잘하는 자식이 예뻐서인지, 아들 하나인 저희 신랑에게 각별하신 것도 아니고...
제가 못된 건가요...? 그저 자식된 도리라는 이유로... 왁자지껄하게 칠순잔치를 해야 하는 건지요...
전 그 분들 현재 본인들 형편 생각하시면(자식에게 의존... 경제적 능력 없음...), 본인들이 극구 그런 거 안하신다고 해야 맞을 것 같은데... (또 목돈 들게 하셔야 하는 건지...)
너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