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사 분들, 이것만은 갖춰주세요!!!

복숭아앤2006.08.28
조회640

피부 관리 서비스를 받은 지 9년차 되어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자금의 압박으로 인해 서비스를 계속 받지는 못했구요,

학생 때는 알바비를 넉넉히 받았을 때 쿠폰 끊어 두고 종종 가곤 했지요.

(직장인이 된 후에는 시간이 없어서 오히려 못 다니고 있다는;;;)

 

어떤 분이 자신이 남잔데 피부관리사로 괜찮겠냐구 물어보시던데요,

 

피부관리하시는 분이 남자냐 여자냐는 이제 별로 안 중요할 것 같아요.

 

미용사나 메이크업 아티스트 분들도 남자분들 많잖아요~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제발 좀 '서비스 마인드' 를 제대로 갖추어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피부를 좋을 때 미리미리 관리해야 좋다는 건 알지만,

 

아무래도 피부에 뭔가 나고 칙칙해져야 돈 들여서 피부 관리실을 찾기 마련인데,

 

대놓고 '아유 손님, 이렇게 될 때 까지 그냥 두심 어떡해요~ 마지막으로 관리 받은 게 언제세요? 평소에 피부에 넘 소홀하시네요~' 이렇게 말씀하시면 기분 넘 상해요 ㅠ.ㅠ

 

관리사 분들한테 잔소리 들으려고 돈내고 거기 시간내서 누워 있는 거 아닙니다. 선생님이 학생 야단치듯 하시지 좀 마세요.

 

그리고 최소한의 상도덕 은 제발 좀 지켜주세요!

 

 

돈 없는 거 뻔히 알면서 엄마 카드를 쓰면 된다느니 하는 어처구니 없는 말로

 

어린 학생들 꼬여내는 건 절대 삼가해주세요!

 

(어차피 이런 경우엔 대부분 엄마 모시고 와서 환불 받잖아요. 서로 시간 낭비하지 맙시다!)

 

샘플만 받아 가라고 꼬드기거나, 뭐 설문 조사에 응한 분들을 대상으로 한 추첨에 당첨됐다고 관리실로 오게 한 다음에 서비스 관리 대충 해 주고선 백만원도 넘는 관리 제품 세트 파는 건 이제 하도 당해서 알아서 피하면 그만인데요,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기껏 제품 샀더니, 제품가에 포함되어 있는 피부 관리를 귀찮은 듯 대충 해주는 행태 등의 형편없는 애프터 서비스 정말 열받습니다!!!

 

이 두 가지를 기본으로 갖추시고, 손님을 진심으로 대하는 배려심까지 갖추신다면 고객 장부가 꽉꽉 들어차는 성공을 이루시는 건 시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