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이 정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친은 한명 뿐이라더군요. 20살때 사겨서 26살때 헤어진 사람
단 한명이랍니다. 중간에 헤어지고 만나고 어학연수 가고 해서 기간은 4년정도인데.. 아무튼
그렇답니다.
그런데..... 잠자리는 한명 더 가졌더군요. 개인사업하는 사람이었는데 근무지는
인천이었고... 자리가 잡히지 않아 아주 바빠서 제일 많이 볼때가 두달에 세번 이었답니다.
어떻게 만났고 어떻게 끝났냐고 하니... 엄밀히 말해서 시작한거도 아니고 끝난거도 아니라
하더군요. 사귀자해서 사귄것도 아니였고 ... 끝내자고 한것도 아니고 연락이 없다보니
그냥 안만나게 되었답니다. 일년에 연락이 두세번 오긴 하는데.. 그것도 마지막 연락 온게
반년쯤 되었다나요?
그런데 그 말 들으니 -_- 기분이 쪼끔! 아주 쪼끔 않좋더군요. 제가 봐도 사귄건 아닌데 잠자리
는 가졌다하니...
절 만나면서도 좀 사이가 소원해지면 원나잇스탠드가 가능한 스타일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답니다. -_- ... 여기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면 좋겠구요.
5. 생활스타일? 문화의 차이?
사귄지 어느정도 되어 관계도 가진 횟수가 좀 되었을 무렵에 모텔에 간 어느날 입니다. 그날은
관계 전에 같이 샤워를 하려고 욕실에 들어갔는데 제가 세면대에 있고 욕조 안에 물 없는
상태에서 여친이 들어가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쪼그려 앉아 소변을 바로 보는게
아니겠습니까?
-_- 얼마나 황당했는지.... 저쪽에 좌변기도 있고... 한데 굳이 거기서 볼 이유도 없었고..
먼저 저한테 양해도 없이 거기서 볼일을 보다니...
한편으론 제가 그렇게 만만한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그렇게 남자들 앞에서 모든게 당
당하고 익숙한건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한편으론 '도대체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이런 행동을 하면 내가 자기를 어떻게 볼거라는
걸 전혀 생각지 못하는걸까?"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이런 내용들이 저의 머릿속에 괴롭히네요. 어떨땐 그냥 대수롭지 않을때도 있고.. 어떨땐 미친듯이 가슴이 아플때도 있었답니다. 위의 번호순이 시간순은 아니구요. 상대적으로 2번 내용이 제일 뒤에 있었던 내용인데요. 다른 내용들로 인해 가슴에 멍이 들어 있는 상태에서 그 말을 들어서 그런지 미칠듯이
심장을 파고 들더이다. 바로 헤어지자는 말이 목구멍에서 맴돌았습니다만..
여친의 잘못이기 보다는 저의 그릇된 판단 내지 편견, 그리고 순간적 감정일꺼라는 생각에......
' 이 순간만.. , 이 순간만 넘기면 될거다, 함부로 판단하지 말자'라는 생각에 참아 넘겼습니다.
며칠 지나고 나니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참고로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지금은 현재 만나는 남자는 커녕 직장에서 퇴근후에 외출자체를 거의
안하는 스타일이구요. 특별히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스타일도 아닙니다. 외모가 빼어나거나 애교가
문란한건지..... 머리가 나쁜건지..
안녕하세요. 여성분들에게 꼭 묻고 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아이디를 빌려서 들어왔습니다.
저는 나이는 30남이구요. 여친은 저랑 동갑입니다. 인터넷동호회를 통해서 만났구요. 만나면서
채팅도 많이 했습니다.
사귀게 된건 석달이 조금 안되네요. 사귀다보니 스킨쉽도 하게 되고 관계도 하게 되었고 또 많은
얘기들을 했습니다만 그 와중에 정조관념이 의심되는 일도 몇번 있고 황당한 일도 겪게 되네요. 과연 이게 그냥 서로 다른 두사람이 만났을때 생기는 당연한 충돌인지.. 아니면 생각을 다시 해야하는 일인 지 헷갈릴때가 많아 여러분에게 여쭤봅니다.
1. 여관에 처음 갈때인데요. 저희 커플은 주로 여친차로 다닙니다. 여친이 운전하구요. 제가 먼저
가자고 했고.. 가려고 여관을 찾는데 여친이 한 말이 "자주 가는데 있어?" 였습니다.
-_- 나중에 본인한테 물으니 자기는 그걸 농담이라고 한거라는데 전 두고 두고 기분이
나쁘더군요. 여친 스타일 자체가 농담을 원래는 잘 못하고 술, 담배도 못합니다. 사람들도 거의
안만나는 스타일이구요. 그런데 6개월 정도전부터 채팅을 하면서 사람들하고 얘기하고 농담하
는게 재미가 붙었다고.. 그래서 대화방에서 하듯이 얘기한거라네요.
그 말 듣고 기분이 좀 낳아지긴 했지만 처음엔 저랑 엔조이로 만나려고 한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2. 생각의 차이? 제 사촌중에 이빨쎄고... 인물 좀 생긴 놈이 하나 있습니다. 나이는 동갑이구요.
친척이 상을 당해 갔다가 밤새며 우연히 나온 얘기가 자기 친구가 선생인데 요즘 학교에서
선생들끼리 불륜껀수가 장난 아니게 많다면서...... 덧붙여 대부분은 불륜한다고 이런식으로
얘길 하더군요. 선생들끼린 다 가정도 있지만 경제력도 되고 바람 피고나서 서로 가정을 지켜주기
위해서 깔끔하게 헤어진다는둥 어쩐다는 얘기를 얼마나 신나게 하는지....
저도 그 사촌이 얘기하기전에 교직사회에 그런 일이 제법 있다는 얘기는 들었고 또 어느정도는
사실이겠지만 그 사촌이 좀 너무 오바해서 해석하는거 같아서... 듣고는 있으면서 속으론
'침소봉대'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얘기를 우연히 여친과 다른 얘기를 하던중 연결이 되어 했는데 여친이 하는 얘기가..
'그래, 바람들 많이 핀다' 였습니다. 저는 '그래서야 되겠냐..." 내지 ' 그래 그런게 있지만
우린 그러지 말자' 라든가...
농담조로 '그래, 요즘 바람들 많이 피지' 말하고 나서 제가 약간 째려보듯이 하면 장난스럽게
'아~ 농담이었어' 이런걸 바랬는데...
제가 다소 어이없어 하는 표정을 두고도 태연하게 있더군요.
그래서 계속 쳐다보니 하는 말이 '주위에 바람 피는거 별로 못봤나보네?, 역시 좀 환경이
다르긴 다른가보다' 이런 말을 하더군요. 그 말을 들으니 더 불쾌해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걸로 좀 말 없이 한동안 계속 있으니 결국 잘못했다고.. 여친이 말하긴 했지만 영~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물론 전부터 좀 의심해오던게 있어서 쌓여있다가... 상처가 도진것도
사실이구요.) 그게 그냥 말할 수 내용이고 거기에 익숙하다고 다 바람을 피는건 아니지만
너무 태연자약한 태도에 ... 제 여친도 좀 아무래도 보통 여자들보단 바람필 확률이 높진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것도 제 생각이 오바인지... 알고 싶구요.
3. 농담?
사귀기전의 일입니다만... 저랑 사귀기전,, 아니 아예 알기 몇 달전 대화방에서 아는 남자랑
얘기하다 만나게 되면 남자가 바이브레이터를 사주기로 했다는군요. 분위기상 둘만 첨부터
대화방에서 만나서 얘기하다가 그리 된건 같지 않구요. 여러명있는데서 얘기하다 둘만 있을때
그런 농담을 한건지.. 아니면 여러명 있는데서 오픈된 상태에서 계속 얘기한건진 모르겠습니다
만....
그런 농담이 있었고.. 저랑 사귄후에 그 남자(오빠)라는 사람이 '오래전에 그거 사주기로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그거 안사줘도 되냐' 했다는군요. 그래서 여친왈 '이제 앤 생겨서 그런거
필요없어' 했다네요.
물론 압니다. 그거 다 농담이라는거.. 또 농담이었으니 저한테도 설명해줬겠지요.
하지만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더군요.
채팅방이라는데가 원래 좀 농담도 심하고 더욱이 여러명 직접 모여서 얘기도 하고 다시 그
사람들과 대화방에서 얘길 하면 밑도 끝도 없다는걸 압니다. 그러나 그래도 그런 농담 안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왜 제 여친은 그런건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4. 어떤 정도가 되야 관계를 맺는걸까요?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때 제가 유도를 해서 서로의 과거에 대해서 대화를 했습니다. 우선
제 과거를 먼저 쭈욱 얘기를 했구요. 그 담에 여친 과거를 들었습니다.
사귄 기준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가 있어... 그냥 임의로 일대일로 10번 이상 만나고
키스도 했으면 사귄걸로 하자고 정했습니다.( 태클이나 악플은 사절입니다. -_- 정말 아무생각
없이 정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친은 한명 뿐이라더군요. 20살때 사겨서 26살때 헤어진 사람
단 한명이랍니다. 중간에 헤어지고 만나고 어학연수 가고 해서 기간은 4년정도인데.. 아무튼
그렇답니다.
그런데..... 잠자리는 한명 더 가졌더군요. 개인사업하는 사람이었는데 근무지는
인천이었고... 자리가 잡히지 않아 아주 바빠서 제일 많이 볼때가 두달에 세번 이었답니다.
어떻게 만났고 어떻게 끝났냐고 하니... 엄밀히 말해서 시작한거도 아니고 끝난거도 아니라
하더군요. 사귀자해서 사귄것도 아니였고 ... 끝내자고 한것도 아니고 연락이 없다보니
그냥 안만나게 되었답니다. 일년에 연락이 두세번 오긴 하는데.. 그것도 마지막 연락 온게
반년쯤 되었다나요?
그런데 그 말 들으니 -_- 기분이 쪼끔! 아주 쪼끔 않좋더군요. 제가 봐도 사귄건 아닌데 잠자리
는 가졌다하니...
절 만나면서도 좀 사이가 소원해지면 원나잇스탠드가 가능한 스타일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답니다. -_- ... 여기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면 좋겠구요.
5. 생활스타일? 문화의 차이?
사귄지 어느정도 되어 관계도 가진 횟수가 좀 되었을 무렵에 모텔에 간 어느날 입니다. 그날은
관계 전에 같이 샤워를 하려고 욕실에 들어갔는데 제가 세면대에 있고 욕조 안에 물 없는
상태에서 여친이 들어가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쪼그려 앉아 소변을 바로 보는게
아니겠습니까?
-_- 얼마나 황당했는지.... 저쪽에 좌변기도 있고... 한데 굳이 거기서 볼 이유도 없었고..
먼저 저한테 양해도 없이 거기서 볼일을 보다니...
한편으론 제가 그렇게 만만한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그렇게 남자들 앞에서 모든게 당
당하고 익숙한건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한편으론 '도대체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이런 행동을 하면 내가 자기를 어떻게 볼거라는
걸 전혀 생각지 못하는걸까?"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이런 내용들이 저의 머릿속에 괴롭히네요. 어떨땐 그냥 대수롭지 않을때도 있고.. 어떨땐 미친듯이 가슴이 아플때도 있었답니다. 위의 번호순이 시간순은 아니구요. 상대적으로 2번 내용이 제일 뒤에 있었던 내용인데요. 다른 내용들로 인해 가슴에 멍이 들어 있는 상태에서 그 말을 들어서 그런지 미칠듯이
심장을 파고 들더이다. 바로 헤어지자는 말이 목구멍에서 맴돌았습니다만..
여친의 잘못이기 보다는 저의 그릇된 판단 내지 편견, 그리고 순간적 감정일꺼라는 생각에......
' 이 순간만.. , 이 순간만 넘기면 될거다, 함부로 판단하지 말자'라는 생각에 참아 넘겼습니다.
며칠 지나고 나니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참고로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지금은 현재 만나는 남자는 커녕 직장에서 퇴근후에 외출자체를 거의
안하는 스타일이구요. 특별히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스타일도 아닙니다. 외모가 빼어나거나 애교가
가 그리 있는 스타일도 아니구요.
하지만 의문이 계속 남네요.
제 여친 어떤거 같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