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 저에게 끔찍한 하루였습니다..s모 라는 향수회사에서 주최하는 '케익만들기 이벤트'라는 행사가 당첨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느즈막히 일어나서 힘든 몸을 이끌고 도착을 했는데 이게 왠일???? 남자는 저빼고 1명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요? 그래서 그냥 가려고 하는데 전화벨이 울리더군요..여자친구였습니다 "어디야?" "케익만들려고왔어..그런데 그냥 가려고" "왜?" "여자밖에 없어 남자는 나빼고 한명..!" "한명있네..그 남자애도 있으니까 오빠도 만들어서 나줘야돼~ 뚝~!" 이 얘기는 꼭 가란얘기거든요..할수없이 문을 열고 들어갔죠 모두의 시선이 저에게 쏠리더군요.. 그래 한번만 참으면 되지 뭐..하면서 열심히 케익만드는법 설명을 듣고 있는데... 이게 왠일?? 갑자기 방송국에서 촬영이 나온것이 아닌가요? 리포터는 앞에서 사람들에게 재밌게 해보자고 이야기를 하고 촬영을 하기 시작하자마자 리포터 왈 "케익만드는거 저도 배워보려왔어요~! 정말 꽃처럼 아름다운 분들 사이에~ 청!일점이 계시네요~!!" 저는 죽고 싶었습니다.여자들 사이에 있는 것도 창피한데 방송국에서 촬영이라니요.. 남자는 둘인데..리포터는 첨부터 저를 붙잡고 늘어지더군요.저는 뉴스에 나오는 죄인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대답을 했습니다.이정도면 끝났겠지? 하고 카메라아저씨에게 편집해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하지만 갑자기 아저씨 저를 보시더니 컨셉을 잡았다며..대사도 알려주시더니 그대로 하라는게 아닌가요?
전 절대 못한다며 난리를 쳤죠.하지만 주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하라는 강요와 눈초리에 할수없이 또 고개를 숙이고 했습니다. 리포터:"남자분치고 케익을 잘 만드시는데?" 나:"군대에서 이발병출신이라서 그래요." 이게 방송에 타면 공개적인 망신입니다.그래도 어쩝니까? 이미 찍어같는데... 저는 그래도 여자친구 줄 케익을 만들고 흐뭇하게 집으로 향했죠. 그런데 집에 도착해서 제 방에다가 케익을 놓고 샤워를 하다가 밖에 나왔는데.. 우리집 강아지(비글:비글이 얼마나 먹을욕심과 장난이 많은지 아시죠?) 가 얼굴에 초콜릿크림을 묻힌채 꺼억꺼억대며 유유히 제 방밖으로 나가더군요.. 케익은 온데간데 없고 껍데기만 남았습니다. 정말 죽도록 잊지 못할발렌타인데이가 될것 같습니다!
♡발렌타인데이케익만들다가 방송타서 망신당한 남자이야기♡
라는 향수회사에서 주최하는 '케익만들기 이벤트'라는
행사가 당첨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느즈막히 일어나서 힘든 몸을 이끌고 도착을 했는데 이게 왠일???? 남자는 저빼고 1명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요? 그래서 그냥 가려고 하는데 전화벨이 울리더군요..여자친구였습니다
"어디야?"
"케익만들려고왔어..그런데 그냥 가려고"
"왜?"
"여자밖에 없어 남자는 나빼고 한명..!"
"한명있네..그 남자애도 있으니까 오빠도 만들어서 나줘야돼~ 뚝~!"
이 얘기는 꼭 가란얘기거든요..할수없이 문을 열고 들어갔죠 모두의 시선이 저에게 쏠리더군요..
그래 한번만 참으면 되지 뭐..하면서 열심히 케익만드는법 설명을 듣고 있는데...
이게 왠일?? 갑자기 방송국에서 촬영이 나온것이 아닌가요?
리포터는 앞에서 사람들에게 재밌게 해보자고 이야기를 하고 촬영을 하기 시작하자마자 리포터 왈
"케익만드는거 저도 배워보려왔어요~! 정말 꽃처럼 아름다운 분들 사이에~ 청!일점이 계시네요~!!"
저는 죽고 싶었습니다.여자들 사이에 있는 것도 창피한데
방송국에서 촬영이라니요..
남자는 둘인데..리포터는 첨부터 저를 붙잡고 늘어지더군요.저는 뉴스에 나오는 죄인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대답을 했습니다.이정도면 끝났겠지? 하고 카메라아저씨에게 편집해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하지만 갑자기 아저씨
저를 보시더니 컨셉을 잡았다며..대사도 알려주시더니
그대로 하라는게 아닌가요?
전 절대 못한다며 난리를 쳤죠.하지만 주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하라는 강요와 눈초리에 할수없이 또 고개를 숙이고 했습니다.
리포터:"남자분치고 케익을 잘 만드시는데?"
나:"군대에서 이발병출신이라서 그래요."
이게 방송에 타면 공개적인 망신입니다.그래도 어쩝니까?
이미 찍어같는데...
저는 그래도 여자친구 줄 케익을 만들고 흐뭇하게 집으로
향했죠.
그런데 집에 도착해서 제 방에다가 케익을 놓고 샤워를 하다가 밖에 나왔는데..
우리집 강아지(비글:비글이 얼마나 먹을욕심과 장난이 많은지 아시죠?) 가 얼굴에 초콜릿크림을 묻힌채 꺼억꺼억대며
유유히 제 방밖으로 나가더군요..
케익은 온데간데 없고 껍데기만 남았습니다.
정말 죽도록 잊지 못할발렌타인데이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