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문제가 힘들긴 힘들군요...ㅡㅡ;;

냉정한 달리아...2005.03.19
조회1,327

아버지와 어머니가 많이 싸우시죠...아주 많이..T_T

싸우는것도 문제지만 매사에 신경질적이고

화내기가 일상인 그를 더이상은 못보겠습니다.

싸우는거...뭐 제가 보기에는 싸우는게 아니라

어머니께서 일방적으로 당하시는거지만...

예전에는 손찌검도 많이 하셨으나

제가 성장함에 따라 커버되었죠...

그러나 싸우는건 여전한.......

매사에 신경질...열올리기...사람 기분 상하게 하기 스킬은

어떻게 세월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는건지...


왜 내가 있는곳은 항상 시끄러운걸까...-_-;;
특히 우리집...
우리집에서 나는 항상 시끄러움의 시발점..헉...
더 힘든건 뭐 크게 잘못하거나 일져질러서 원인
제공이 되었다면 덜 슬프겠다.
아무것도 아닌 정말 지극히 정상적인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 일뿐인데...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그것이 아버지를 자국하게되어
시작된 잡음...정말 멈출 수 없는 화...으윽...
누가 봐도 하찮은 그런걸로 더더구나
나로인한 일상적이고 사소한 것은
항상 아버지와 어머니의 싸움 원인이 된다.

역시 난 빨리 집에서 사라져줘야함을 느낀다.

막상 이렇게 느끼고 집을 나가든지 아니면

눈앞에서 사라져지려고 하면 또 그렇게 했다고

왜 걱정 시키느냐고 뭐라하고....

어떻게 하란말인지...

아버지를 자극하지 않는것이 어머니와

조용하게 지내게되는 일이라...

그나마 방학때는 집에 조용히 있는것이
집안 조용히 하는거라서 집에 있었고
개학해서는 잠자는 시간외에는 밖에서
지내는것이... 좋지않은거 보기도 싫고
그나마 아버지를 자극하지 않는 일이라

그렇게했다. 

그것도 한계가 있지 그렇게 한다고
완전히 조용해질까...
오늘도 아침일찍 나가야했었는데...
점심때 나가려고 지체했던것이...
이렇게 또 아쉬울줄이야...
빨리나갈걸...아...젠장...

나의 mp3찾는 그 한마디가

자극이 될 줄이야...

정말 저런 모습 정말 보기 싫다... 

아 정말 왜 이런걸로 걱정하고 화내고
열올리고 맘편하게 못있어야하나...
정말 아버지에 대해 분노스런 감정이들 수 밖에 없다...ㅡ.ㅡ

누군가를 증오하고 화내고 그러는건
결국 자기한테 돌아온다고
그런 행동의 최대 피해자는 자기자신인데...
왜 아버진 그걸 모르지...
열올리는데 익숙해져서
화낼때 마다 전보다 더욱 더 강한 화를 내야만하고
그 다음에는 또 더 강한 화를 낼것이다.
그러다가 점점 자기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과 같이
모두 다 미쳐버리겠지...-_-;
아니면 훗날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되었을때
화조 차도 낼 수 없게 될때서야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후회하게 될것인가...

제정신이 아닌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화나다 못해 갑자기 측은한 생각이 든다.

그러나 단순히 측은하다고 넘기기에는
아무 이유도 없이 상처입는 사람들에겐
너무 가혹한 일이다.
아무리 유기적인 관계가 인간관계라고
한쪽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는게 잘 못된거라 하지만
이건 아니다. 어느 정도가 있는것이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다...
정말 돌아버릴것만 같다.

또 다른 바깥 사람들 앞에서는
가식적으로 웃으면서 맘에도 없는 소리 지껄이면서
행복하게 사는척 하겠지...
사람들은 그때마다 항상 그걸 곧이 곧대로 믿고...
-_-ㅗ

정..말...싫다..싫어...
언제까지 이런 광경을 보고 있어야만 하는지
2년안에 이런 모습을 없에버리겠다.
2년동안 무슨 행동을 하던지...
나를 어떻게 취급하던지...
졸업할때까지...2년간만은 참겠다.
이미 동생은 마음을 돌려버렸다.
그나마 다들 마음을 등지니깐 나까지
그러면 참 그것도 못볼꼴이라고 생각했는데...
2년 지나고 보자... 뭐 물리적으로나 복수를 가한다...

그러겠다는게 아니라...

2년뒤에는 아버지가 했던것 처럼

누가봐도 욕 못할만큼 아버지께 할거다.

대신 항상 냉랭한 마음을 가질것이다.

한마디로 돈을 드리되 마음은 아버지께 안드릴것이다.


그동안 열심히 나 자신의 능력을 키워야한다.

 

이런 생각들 하는것 조차도 너무 힘들다.

생각을 하고 다짐을 하지만 역시

쉽지 않다.

오늘..따사로운 햇살을 봐도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는다...

 

 

하도 화나서 뭐라고 생각나는데로 끄적여 봤는데

여전히 머릿속 복잡해지네요...

이런 걸로 고민하는 사람은

비단 저뿐만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