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남자에게 지쳤어요..어케방법이 없을까요?

맥주쏘주짬뽕2005.03.20
조회4,873

남친은 32살이고 저는 28살이구요 사귄지는 인제 10개월정도이구여..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서로나이도 있으니 단순한이성교제가 아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데여.. 

제가 요전에 만났던사람이 B형남자인데... 머..B형남자 다나뿌단건 아니지만 

제가 너무 홀라당 디어서여.. 남친소개받기전에 혈액형먼저 물어보구 만났으니까요..

그때까지만해도 A형남자는 가정적이고 바람끼없고 세심하고 등등..물론 제착각이었지만여..

10개월을 만나면서 엄청많이 다퉜죠..지겨울정도로..이유는 별것도 아닌거에 남친이 삐지는거에여

그것도 한번 말했으면 된거지 잊을만하면 얘기하고 잊을만하믄 또얘기하고 짜증않나겠습니까??

저 전형적인O형입니다. 싸울때 한번확해버리고 뒷끝없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한바탕했는데..이래저래 이렇다고 얘기를 하는데 언제나 그랬듯이 사람이 말이 않통합니다. 원래 A형이 좀 막힌스탈인가요?? 저는 대화를 해서 풀자는건데 이사람은 앞뒤상황이 어찌되건말건 무조껀 제잘못이라네여..얼척이 엄쪄..말하다보믄 사람속터짐다..

물론 다른때는 저한테 엄청엄청 잘합니다..그러니까 그거보구 짐까지 버텼죠..안그랬으면..암튼

저 짐까지 남친만나면서 존대말하고 있습니다.그냥 서로에게 좋을듯하여 그러고 있는건데..

제남친 어느순간부터 말다툼하다 저한테 어디서 말대꾸를하냐 박박대드냐 그러질않나..참 가관이 아니죠..자주 다투다보니 괜한 싸움만들기도싫고 어이가 없기도하구 그래서 농담식으로 웃으면서 넘기고 애교부리며 넘기곤했는데 보자보자하니 보자기로 쌈싸먹을라 들더군여..

저는 다퉈두 금방풀리고 서먹한것도 싫기도하고 제가 나이도 어리고하니..항상 싸우면 제가먼저 미안하다구 잘못했다구 그랬었거든요..제가 남친 버릇을 잘못들인건가요?? 저원래 옛날엔 이렇게 않했었는데..서로 가볍게 만나는사이도 아니고해서 되도록이면 헤어지지않고 무난히 결혼까지 할려고 생각중이라 그렇게 한건데..오히려 역효과를 낸거같네여..그걸 삭히려니 제속만 타구요..

글구 남친이 1남3녀중 막내이고 어릴적부터 아버님은 따로사셨기때문에 여자들틈에서 자랐거든요..

그래서인지 마마보이는 아닌데..가끔 말투가 여자같이 나올때두있구 삐지면 입두 삐죽거리고 그래여..

저정말 그럴때마다 속이터져버릴꺼 같습니다..이런문제를 남친과 얘기도 해바꺼든여..그럴때마다 남친은 "니가잘하면 아무문제도 없어" 이러네요..휴~~ 정말 지쳐서 같은말 되풀이 하는것도 이젠 못해먹겠어여..이번에 버릇을 단단히 고쳐서 댈꾸 살았으면 하는데여.. 어케방법이 없을까요?

이생각은 해봤거든요..내가 속앓이 하면서 댈꾸 살든가..아님 헤어지든가..근데 이두가지 방법말구

다른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