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선택한방==================18부 마지막...

이슬2005.03.20
조회410

그아이는 사진찍은걸 아버지 홈피에 살며시올려놓았다..

그리고 강여사 홈피에도 살며시..

 

둘이서 서로 바라보고있는,,서로 부부가 다른연인과 관계를 하고 나오는 장면,

이라고 제목을 붙이고..

이쯤되면 제법 걸작인듯 싶었다,,

 

그래도 둘은 계속해서 살것인가..

그리고 밑에 아들이 올림,,,,이란 글도 잊지 읺았다..

 

이걸보면 두 사람이 아마 경악을 하겠지..

그아이는 이제 자고 싶었다..

 

영원한 나라에서..

그동안 옅에서 자기땜에 모든걸 희생해준 그녀에겐 미안했지만

그래도 잠들고 싶었다,,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냥 첨에 김여사 라고 부르기로 했으니 그냥 김여사라고 쓸께요..

러브 스토리 에서 그런말을 했던가요..

사랑하는 사람에겐 미안하단 말 하지 않는거라고..

 

그러나 사랑은 아닌데도 넘 미안하면 미안하단 말조차도

허용이 안되는가봅니다

미안하단 말도 못하겠으니..

 

당신이 나 때문에,,어려운일 당한거..정말 잘 알고 있어요..

당신이 우리 아가 지운 일까지 알고 있답니다..

알면서,,, 내색할수 없었어요..

당신이 더 힘들어 할까봐..

아기 지우게 해서 정말 미안했어요..

 

다음생이 있더라도 난 당신에게 너무나 미안해서 만날수 없으니 행여

다음생에 라도 만나지 말기로 해요..

 

사,,,,랑,,, 한,,,단,,,말,,,못,,,해,,,줘,,,서,,,미,,,안,,,했,,어,,,,요...

 

당신의 죄인올림..

 

글을 쓰고 보니 새삼 첨에 방송방에서 만났을때 기억이

물결처럼 다가왔다..

바보처럼 ,,,,초대장 보내도 거절 하지..

왜 수락을 했나요..바보처럼..

 

그아이는 그길로 바람이 부는 거리로 가난한마음으로

지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걸어갔다..

 

 

<마지막 글이었읍니다...

그동안 읽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느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