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톱스타 K양과 이별..방송중 눈물

박정윤20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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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톱스타 K양과 이별..방송중 눈물

최근 9집을 발표한 가수 이기찬이 방송 녹화중 톱스타 K양과의 이별에 대한 아픔으로 녹화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기찬은 지난 30일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중 9집 타이틀곡 '미인'을 부르던 중 감정이 몰입된 나머지 갑자기 눈물을 흘려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기찬은 급히 방청객에게 "죄송합니다. 가사를 잊어버려서..그만.." 이라고 목메인 소리로 말한뒤 뒤돌아서서 급히 감정을 추스렸다. 방송관계자및 수많은 방청객은 이에 크게 당황했지만 5분뒤 다시 녹화는 시작됐다.

녹화가 끝난뒤 담당PD가 이기찬 측에 찾아와 이유를 물었고, 이에 이기찬 측은 "기찬이가 이번 앨범 작업중 수년간 교제해왔던 톱스타 K양과 이별하면서 마음 고생도 심했고 방황도 많이 했는데, 녹화 도중 감정이 북받쳐 오른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9집 타이틀곡인 '미인'은 이별의 아픔을 겪은 이기찬의 마음이 강하게 어필되고 있는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형성할수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이기찬은 11년의 방송 생활중 한번도 스캔들없는 조용한 연예인중에 한사람이었지만, 이번 톱스타 K양과 이별이 적잖은 슬픔을 안겨준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