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후 한달을 먹고 놀았다. 그렇타고 내가 화장실을 하루 두번,세번 간거 아니였다. 그럼 우짜 됐겠나?
샤워 하다가 거울을 보고는 헉, 이럴수가 "아니, 무슨 옆구리에 능구랭이 한놈이 테를 두르고 있나"
몸무게 60키로도 안나가 내가 봐도 애처럽던
자라가 한때는 배 나온 인간을 가장 부러워 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소변보다가 배때문에 거시기가 안보인다는 인간을 가장 불쌍히 여기는데 우째 이런 일이...자라 옆구리에 뱃살이 집히다니.
지난 토요일, 경향마라톤(4월23일) 풀코스도 신청을 한터...결심했다. 하루에 10키로는 꼭 뛰자. 밥은 안먹어도, 거시기는 안해도 10키로 만큼은 뛰자. 토요일.일요일 그리고 얼요일... 아, 장하다. 드뎌 삼일을 넘겼다.
밥도 먹고 거시기도 하고 10키로도 뛰고 했으니 이거야 말로 1타3피. 일석삼조.일부삼처...(이건 아니고) 자우지간 어제 화요 정모까지 나가서 10키로 뛰었으니 잘한 것이다.
그런데 역쉬 사람 사는 일이 그리 순탄치 만은 않은 법. 우리의 이장님(일산호수클럽 회원.자라가 삼춘이라고 부르는 분), 이른 저녁을 잡숩고 슬금슬금 뒷짐지고 마실 나오셨다가 고만에 자라를 보더니 메가지 끌고 딱 한잔만 묵자던 500cc... 그넘의 500cc가 야밤에 알을 깟나,새끼를 낳나...한잔이 두잔되고 두잔이 석잔되고.
호프집을 나서는데 구토가 나면서 어지로워 죽을뻔 했다.(자라 진짜로 디지는줄 알았음)
"위가 부었군요. 간도 배 밖에 나왔고. 술.담배.커피.밀가리음식 먹지 마세요"
위염증세란다. 우야꼬... 다행히 거시기는 해도 된단다.
그러나 마누라가 지난주 나한테 감기 옮아 일주일째 각방 격리 중이다. 자라가 사는 대화동 쪽에서 늑대울음 소리가 들리면 그건 자라의 절규라 생각하심 된다.
허자라 벅지에 바늘로 더 찌를 자리가 없다. 그나마 밤이 짧아진게 다행이다.
오늘은 내내 속이 아프고 더부륵하여 뛰지도 먹지도 못한다. 하느님이 이제는 고마 술 퍼먹고 밥묵고 살 궁리 하라고 벌 주신갑다.
자라의 누런금테(?)
40방, 언니...오빠, 그리고 자라부인들 잘 게셨는감유.
잊혀진 자란디유
낮에 하도 잠을 잤더니 할 일이 없네유. ㅎㅎ
왜 낮에 잤냐구요? 자라가 한달전에 짤렸거든요^^
머 내 발로 나왔는데도 남들은 짤렸다고하니 그렇타 치죠.
그래서 먹고 노느라 40방에 못들어 왔어요.
가끔씩 들릴게요^^ 존 밤들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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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후 한달을 먹고 놀았다.
그렇타고 내가 화장실을 하루 두번,세번 간거 아니였다.
그럼 우짜 됐겠나?
샤워 하다가 거울을 보고는 헉, 이럴수가
"아니, 무슨 옆구리에 능구랭이 한놈이 테를 두르고 있나"
몸무게 60키로도 안나가 내가 봐도 애처럽던
자라가 한때는 배 나온 인간을 가장 부러워 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소변보다가 배때문에 거시기가 안보인다는 인간을 가장
불쌍히 여기는데 우째 이런 일이...자라 옆구리에 뱃살이 집히다니.
지난 토요일, 경향마라톤(4월23일) 풀코스도 신청을 한터...결심했다.
하루에 10키로는 꼭 뛰자. 밥은 안먹어도, 거시기는 안해도 10키로 만큼은 뛰자.
토요일.일요일 그리고 얼요일... 아, 장하다. 드뎌 삼일을 넘겼다.
밥도 먹고 거시기도 하고 10키로도 뛰고 했으니 이거야 말로
1타3피. 일석삼조.일부삼처...(이건 아니고)
자우지간 어제 화요 정모까지 나가서 10키로 뛰었으니 잘한 것이다.
그런데 역쉬 사람 사는 일이 그리 순탄치 만은 않은 법.
우리의 이장님(일산호수클럽 회원.자라가 삼춘이라고 부르는 분),
이른 저녁을 잡숩고 슬금슬금 뒷짐지고 마실 나오셨다가
고만에 자라를 보더니 메가지 끌고 딱 한잔만 묵자던 500cc...
그넘의 500cc가 야밤에 알을 깟나,새끼를 낳나...한잔이 두잔되고 두잔이 석잔되고.
호프집을 나서는데 구토가 나면서 어지로워 죽을뻔 했다.(자라 진짜로 디지는줄 알았음)
"위가 부었군요. 간도 배 밖에 나왔고. 술.담배.커피.밀가리음식 먹지 마세요"
위염증세란다. 우야꼬...
다행히 거시기는 해도 된단다.
그러나 마누라가 지난주 나한테 감기 옮아 일주일째 각방 격리 중이다.
자라가 사는 대화동 쪽에서 늑대울음 소리가 들리면 그건 자라의 절규라 생각하심 된다.
허자라 벅지에 바늘로 더 찌를 자리가 없다. 그나마 밤이 짧아진게 다행이다.
오늘은 내내 속이 아프고 더부륵하여 뛰지도 먹지도 못한다.
하느님이 이제는 고마 술 퍼먹고 밥묵고 살 궁리 하라고 벌 주신갑다.
20년 직장생활 했는데 쪼매만 더 놀면 안될까요^^ 네~
40방 여러분...술 산다면 자라가 기어서라도 쫒아 갈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