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의 전 여자친구가 자살을 햇답니다...

어질어질2005.03.24
조회78,490

답답한 마음에 여기 글을 써봅니다...

한달이 조금넘은 애인이 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서로 많이 좋아져서 정도 들고....

그렇게 사귀고 잇는데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들어간 남친이 전화로 그러더라구요.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가 죽었다고 전화가 왓다고요...그것도 자살.....

다음날 그 집에 찾아간 남자친구는 그집 식구들에게 너때문에 딸이 죽었다고 안죽을 정도로

맞았다고 합니다. (그얘기를 울면서 얘기하는 애인이 참 불쌍햇습니다)

 

그렇게 남자가 그립고 햇으면 작정하고 다시 붙잡던가....사실 그여자분이 제 애인을 찬것이거든요.

그리고 6개월정도 후에...몇일전 자살한겁니다.....

정확히 자살한 이유를 제가 알수는 없엇습니다만 남자친구 때문에 죽었다고  생갈할수 밖에

없습니다....또 죽기 몇일전에 애인에게 전화햇는데 제 남친이 무척 냉정하게 받앗던듯 합니다.

이사람도(남친) 차이고 나서 정말 힘들어서 방황마니 햇다가 저만나서 잘되고 잇는데 그렇게

할수밖에 없었으리라고 생각되구요.....

 

휴우...........답답하네여......

그집에서 상을 치르기 위해 지금도 기다리고 잇는 애인은 어제 제게 더이상 만날수 없다고

전화햇습니다.  그애 그렇게 보내고 다른여자랑 행복할수 없을꺼 같다고.....평생 혼자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고......이친구가 그 여자를 정말 마니 사랑햇고 집착햇엇던 만큼 충격이 큰것이죠.

저는 지금 너가 감정이 너무 격해지고 혼란스러워서 그렇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괜찮아질거라고

말햇지만 지금 이칭구는 아무것도 할수 없을것 같네요.

 

왜 그렇게 죽어야 햇는지.....정말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바보스럽기도하고 불쌍하고......

아마도 자신이 헤어지자고 해놓고도...다시 붙잡지도 못하고 6개월을 힘들어하다가 우울증에라도

걸리지 않앗을까 싶습니다.

바보같이......너무 약햇겟지요.....저도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사랑을 한적이 있엇지만.......저는

그 여자분보다 강한듯햇나 봅니다....시간이 지나고 보면 아픈추억이라도 웃으면서 얘기할수

잇게 되는데........휴...........

 

낼인가 낼모래 상을 치른다고 하는데......그집부모님도 그렇고 이친구도 그렇고.....잘 보내주길

맘속으로나마 바랍니다.....이미 간 사람은 편안히 갈수 있도록 보내줘야죠...너무 집착하면 그분도

편안히 못갈듯 싶어요........

그렇게 사랑한다면 다음생애에는 꼭 두사람이 이뤄줫음 좋겟군요...

사랑이 머라고...참.......사랑......알고보면 사랑 아무것도 아닌것을..........

소중한 것이 참많은데...........

 

이은주씨 죽음이후로 자살률이 무척 높아졋다는데......어서 이 분위기가 사라졋음 좋겟네요.....

 

인간의 감정이란건 참.........아름답기도 하지만 미련하기도 한것 같네요....

 

나의 삶을 다시 보게 됩니다.  정말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죽음이 언제나 내곁에 있다는 맘으로 치열하게 그 중요한 것을 찾아야 될거같네요...

 

추가 : 여기 정말 많이들 리플달아주시고 위로도 해주시고 하는거 보고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좀 화가 나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요즘 사기치는 놈들도 많고 해서 사람 잘 안믿는거 이해합니다만.....이 사람은 사기칠사람

          아니고 제가 확인햇구요. 저 알바생도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오래 사귄게 아니기 때문에(시간이 다는 아니지만..) 그렇게 힘들지 않지만..

          다만 그 두사람이 너무 불쌍한 마음입니다. 그분 부모님도 그렇구요.

          이유가 어떻고 조금 바보스러울지라도 지금은 그냥 그 여자분이 편안히 가시길...그리고

          남은 사람들도 안정을 찾을수있길 바랄뿐입니다.....

          어떤 사람들인지 알기에 욕까지 먹을 이유는 업다고 봅니다.  님들이 모르는 세세한 사정까진

          말씀드리기 힘드니까요.

          그 죽은 분과 남자 욕은 하지 말아주시길 좋겟네요. 

          휴~~~답답한 마음에 썻습니다. 

          사기친다는 리플이 일위가 된걸보고 화도나고 세상이 참 어떤지 기분이 착잡하기도 하고

          .................

          인터넷상이라고고 남이라고..그래도 같은 사람의 일인데 함부로 얘기하고 맞춤법

          얘기같은 우낀 트집잡는글 보고 차랴리 친구와 소주라도 마시는게 낫겟구나 싶다.....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글쎄님~리플을 부탁하시니 답변드립니다..ㅎㅎㅎㅎ 웃음이 나오는걸 왜일까.. 암튼......말하나하나 태클을 거시니 님만 설명해드리죠. 제가 이러는 이유는 인터넷에 쓴 이유는 단지 답답해서 썻던거 맡구요. 호칭이 이상해진다는데...ㅎㅎㅎ 이미 헤어져서 그런건지 그남자라는등의 호칭을 쓰고 한것이고 어느날이라고 하는둥의 그런표현은 제가 정확이 어느날인지(바로전날이라하더라도) 기억할수 없엇기 때문입니다. 저도 충격이라 사고가 조금 멈췃죠...상을 치르는 날도 들엇지만 마찬가지로 생각해낼수 없엇고요(ㅎ~이것도 안믿으실지 모르겟네..ㅎㅎ.하지만 사실)...그상집에 간날 남자가 맞았고 그날 헤어지자 통화했고 집에 오지 않은채로 그집에서 상치르기를 기다리는중이엿고요. 시간차 안납니다. 하루새에 다 일어난 일들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그집에서 상까지 치르는 이유는 집안끼리 사실 결혼까지 약속햇던 사이일만큼 깊은 사이였기 때문에 또 사람으로써 예의고 정말사랑했기에 상을 치른다 봅니다. 그리고 나보다 그 여자를 정말 많이 사랑햇고 내가 자살할 가능성 그런거 따지는게 우습고요...그리고 맞습니다. 저 소설같이 글을 많이 씁니다. 예전 버릇이죠. 호칭이나 시점얘기나 형식같은 것들 좀 이상하게 느껴지겟네요. 맞습니다. 저 소설같이 마니 쓰는 버릇잇어서 그렇게 씁니다. 글고 마지막 ㅎㅎㅎ라고 왜 웃냐고요? 기가막히니 웃음나오네여.

 

저그렇게 남자를 사랑하지 않았지만..다른 사람과도 이 얘기를 왠지 공감하고 싶단 맘도 들어 여기 올린 겁니다. 글고 웃는다고 태클거시는데...우울모드라고 기가찬게 기가차게 않느껴질 정도로 슬프진 않습니다. 기가차서 웃은겁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까지 하는 이유는 그냥 사람을 믿었으면 하는데 참 화가 나서 합니다. 아마도 제가 한가해서 일지도 모르죠. 바쁘면 이렇게도 안할테니까.. 

 

네티즌들 녹녹치 않다구요? 맞습니다. 저또한 네티즌 입장에서 녹녹치 않게 따지고 듭니다. 하지만 이번 계기로 어떤 한상황, 누군가의 일들이 말과 말을 통해 얼마나 잘못전달되고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때론 기만당하는지도 또한번 보게 됩니다. 넷이란 공간을 잘활용하면 좋은일에도 쓰이지만 섣불리 사용하면 멀쩡한 사람도 죽일수 있겟구나 생각하게 되는군요......다른 모든님들!! 제가 기분나쁘게 얘기햇다거나 웃었다거나 오해를 하게 글쓴거 죄송합니다.

님들도 나와같은 네티즌으로써 한번 생각해보셧으면 좋겟습니다. 가까이서 느끼지 않고 멀리서 보면 느낄수없는것도 많습니다. 물론 그반대도 있겟죠....이쯤에서 줄이겟습니다.

 

 

애인의 전 여자친구가 자살을 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