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안혜경에게 공개청혼

청혼20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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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안혜경에 공개청혼 “내 아를 낳아도!”   하하,안혜경에게 공개청혼

가수 겸 연기자 하하(하동훈)가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연인인 기상캐스터 출신 연기자 안혜경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하하는 최근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말 달리자’(연출 박정규) 10일 방송분 녹화에서 MC 김제동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한번 하라”고 제안하자 “내 아를 낳아도”라고 외쳤다.

‘내 아를 낳아도’는 개그 프로그램 등에서 ‘경상도식 프러포즈’로 유행어가 됐던 말이다.

하하는 이날 녹화에서 자신의 여자친구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안혜경과 연인사이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프러포즈의 대상은 뻔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말 달리자’ 제작진은 4일 “하하가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초중학교 시절을 경상남도 창원에서 보내 김제동이 경상도 사투리로 프러포즈를 제안했다”며 “김제동이 워낙 짓궂게 요구해서인지 평소 당찬 모습이었던 하하도 적잖이 쑥스러워 했다. 그러면서도 하하는 연인에게 ‘앞으로도 잘 지내자’라고 말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