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28살입니다......결혼두 했고....머..아직 아이는 없습니다만.. 헌데..고민이 있습니다..제가 건망증이 있다고들..하네요..다들.. 난 그저..덜렁거릴뿐야~~~~ 라고 변명을 해보지만... 그럴때마다 저를 환기시켜 주는 친구들..주위사람들.. 아이 낳으면 더 심해진다고 하는데...제가 심한건지..쫌..들어봐주심... (ㅡㅡ) *고딩시절... 수업끝나고 쉬는시간.. 수업시간 내내 졸고난 후 곤장맞은 머리가 되곤했던 그때.. 머리를 빗구 다시 묶는데...헐...머리끈이 없어졌다.. 내 짝꿍..앞-뒤 앉은 친구들을 동원해서 머리끈을 찾고있는데.. 그때 들리는 짝꿍의 한마디.. " 이..븅~신...아!!! 니 팔목에 이따" ㅡㅡ;; (이정돈..다들 경험했으리라 믿는다..) *직딩시절.... 과장이 문서하나 쳐오라고 내준다... 손가락이 안보일 정도로 열라게 자판을 두들기고.............과장이.오길 기다려따.. '으흐흐 역쉬.......자타가 공인하는 막강한 실력...ㅋㄷㅋㄷ' 혼자 자만에 빠져있을찰라... 과장 왈 : "다했어??? 거 돼지고기좀 봐봐 " (돼.지.고.기??????.. 내가 잘못들었나??? 갑자기 왠 돼지고기 타령.. 점심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망이야 : " 돼지고기여???? 아니 점심먹은지 얼마다 돼따거 돼지고기 타령하세요~~ >.<" 과장 왈 : "엥? 몬소리야.. 미리보기좀 해보라니깐" 허걱 ㅡㅡ;;; 다들 아실꺼다..문서후 미리보기 기능으로..문서전체를 확인하는 기능..... (미리보기-->돼지고기 정말 비슷하게 들린다 ㅡㅡ;) * 몇 해전.....퇴근길에 변태를 만났다... 당시..내머린 염색머리....(머..쌧노란것도 아닌..그저....갈색정도 ㅡㅡ;) 어떤 멀쩡하게 생긴놈이 정류장 뒤에 시장을 냅두고.. 나에게 조용히 다가와 묻는다.... 변태넘 : "저기...(눈치 슬금슬금) 오....이...아세요???" 망이야 : "네??? 뭐라고요??? 오이요??(목소리 열라큼) 변태넘 : "(약간 당황한듯..)저..그게 아니고...오.....이..요(쪼그라드는 목소리..) " 망이야 :"(머야..뜬금없이..왠 오이??) 그니깐...오이요?????" 이 동네분이 아닌가 보네...저기 뒤에 시장 안보이세요???""하고 말하는 찰라.. 변태넘 : "아이 C발... 말귀 존나 못알아듣네.." 하더니 얼굴이 씨뻘게 져서 막 뛰어가는 거다.. 속으로 별미친늠...머야. 이러는데..갑자기 그 오이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 남친에게 전화로 물어봤드래따... 허거걱......근데......그넘이 나한테 물어본 오이란 단어는 내가 생각하는 야채 오이가 아니라 " 오입"이라는 성적인...그런것을 비하하는...표현 이란걸..알았다.. (궁금하신 분은 국어사전 찾아보시길...) 그날...내 머리색깔을 보고..그런줄 알고..애꿎은 머리색을 검정색으로..바꾸던..그때가 생각난다.. *결혼 전 차를 타고 가다 조수석에서 오도방정을 떤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망이야 : " 헉..내 핸드폰..나 또 핸드폰 식당에 두고 왔나바!!" 망이남친 : "켁..모야?? 야~ 잘 찾아봐~~~~~" 거의 집에올때됐는데......... (외곽으로 데이뜨를 나가던 때였다... ) 망이야 : "아니야 엄써 엄써~~ "(바꾼지 한달채안됐었음) 울먹이는 내 모습에 도로 차를 돌려 한참을 되돌아 가는데... 어디서 전화벨 소리가 울린다... 망이야 : " 오빠야 나랑 같은 밸소리로 바꿨냐?? 전화온다..." 망이남친 : "나 진동이다 " 망이야 : 켁.... ㅡㅡ; 보니..내 의자 뒷틈에 껴있는거다... ㅋㅋㅋ 얼마나 미안하던지... *결혼 후 - 출근하려는데 열쇠가 보이질 않는다 온집안을 다 헤집고 다녀도 안보이던 열쇠가.. 왜...???? .내 신랑눈에......만 띄냐고... 글고..그놈의 열쇠가 왜??? 냉장고 위에 올려져있는거야 - 식탁을 닦은 후 잠깐..물 끓이는 사이..행주를 빨려고 보니...없어졌다....찾아헤맨끝에.. 설마 하며 냉장고문을 열어보니.. 쌩뚱맞게 거기 들어가 있다... - 냉장고서 물통을 꺼내 껍에 물을 따르고는............컵을 냉장고에 넣고...벙찐적도 있었고... ........내가 무슨 냉장고랑 전생에 원수를 졌다고.... >.< -------------------------------------------------------------------------------- 헐...이상..제가 겪은 건망증과 오정에 관한 일화였습니다... 메모하는 습관도 잘 들여져 있어..사무적인 부분들은...잊어버리는 일이 없는데.. 꼭 메모할수 없는 행동에선 저렇거든요.... 제가 심각합니까???
◎ 저 아직 심각한건 아니죠????
전 올해 28살입니다......결혼두 했고....머..아직 아이는 없습니다만..
헌데..고민이 있습니다..제가 건망증이 있다고들..하네요..다들..
난 그저..덜렁거릴뿐야~~~~ 라고 변명을 해보지만...
그럴때마다 저를 환기시켜 주는 친구들..주위사람들..
아이 낳으면 더 심해진다고 하는데...제가 심한건지..쫌..들어봐주심... (ㅡㅡ)
*고딩시절...
수업끝나고 쉬는시간.. 수업시간 내내 졸고난 후 곤장맞은 머리가 되곤했던 그때..
머리를 빗구 다시 묶는데...헐...머리끈이 없어졌다..
내 짝꿍..앞-뒤 앉은 친구들을 동원해서 머리끈을 찾고있는데..
그때 들리는 짝꿍의 한마디..
" 이..븅~신...아!!! 니 팔목에 이따" ㅡㅡ;; (이정돈..다들 경험했으리라 믿는다..)
*직딩시절....
과장이 문서하나 쳐오라고 내준다...
손가락이 안보일 정도로 열라게 자판을 두들기고.............과장이.오길 기다려따..
'으흐흐 역쉬.......자타가 공인하는 막강한 실력...ㅋㄷㅋㄷ'
혼자 자만에 빠져있을찰라...
과장 왈 : "다했어??? 거 돼지고기좀 봐봐 "
(돼.지.고.기??????.. 내가 잘못들었나??? 갑자기 왠 돼지고기 타령..
점심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망이야 : " 돼지고기여???? 아니 점심먹은지 얼마다 돼따거 돼지고기 타령하세요~~ >.<"
과장 왈 : "엥? 몬소리야.. 미리보기좀 해보라니깐"
허걱 ㅡㅡ;;; 다들 아실꺼다..문서후 미리보기 기능으로..문서전체를 확인하는 기능.....
(미리보기-->돼지고기 정말 비슷하게 들린다 ㅡㅡ;)
* 몇 해전.....퇴근길에 변태를 만났다...
당시..내머린 염색머리....(머..쌧노란것도 아닌..그저....갈색정도 ㅡㅡ;)
어떤 멀쩡하게 생긴놈이 정류장 뒤에 시장을 냅두고.. 나에게 조용히 다가와 묻는다....
변태넘 : "저기...(눈치 슬금슬금) 오....이...아세요???"
망이야 : "네??? 뭐라고요??? 오이요??(목소리 열라큼)
변태넘 : "(약간 당황한듯..)저..그게 아니고...오.....이..요(쪼그라드는 목소리..) "
망이야 :"(머야..뜬금없이..왠 오이??) 그니깐...오이요?????"
이 동네분이 아닌가 보네...저기 뒤에 시장 안보이세요???""하고 말하는 찰라..
변태넘 : "아이 C발... 말귀 존나 못알아듣네.." 하더니 얼굴이 씨뻘게 져서 막 뛰어가는 거다..
속으로 별미친늠...머야. 이러는데..갑자기 그 오이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
남친에게 전화로 물어봤드래따...
허거걱......근데......그넘이 나한테 물어본 오이란 단어는 내가 생각하는
야채 오이가 아니라 " 오입"이라는 성적인...그런것을 비하하는...표현 이란걸..알았다..
(궁금하신 분은 국어사전 찾아보시길...)
그날...내 머리색깔을 보고..그런줄 알고..애꿎은 머리색을 검정색으로..바꾸던..그때가 생각난다..
*결혼 전
차를 타고 가다 조수석에서 오도방정을 떤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망이야 : " 헉..내 핸드폰..나 또 핸드폰 식당에 두고 왔나바!!"
망이남친 : "켁..모야?? 야~ 잘 찾아봐~~~~~" 거의 집에올때됐는데.........
(외곽으로 데이뜨를 나가던 때였다... )
망이야 : "아니야 엄써 엄써~~ "(바꾼지 한달채안됐었음)
울먹이는 내 모습에 도로 차를 돌려 한참을 되돌아 가는데...
어디서 전화벨 소리가 울린다...
망이야 : " 오빠야 나랑 같은 밸소리로 바꿨냐?? 전화온다..."
망이남친 : "나 진동이다 "
망이야 : 켁.... ㅡㅡ; 보니..내 의자 뒷틈에 껴있는거다... ㅋㅋㅋ 얼마나 미안하던지...
*결혼 후
- 출근하려는데 열쇠가 보이질 않는다 온집안을 다 헤집고 다녀도 안보이던 열쇠가..
왜...???? .내 신랑눈에......만 띄냐고... 글고..그놈의 열쇠가 왜??? 냉장고 위에 올려져있는거야
- 식탁을 닦은 후 잠깐..물 끓이는 사이..행주를 빨려고 보니...없어졌다....찾아헤맨끝에..
설마 하며 냉장고문을 열어보니.. 쌩뚱맞게 거기 들어가 있다...
- 냉장고서 물통을 꺼내 껍에 물을 따르고는............컵을 냉장고에 넣고...벙찐적도 있었고...
........내가 무슨 냉장고랑 전생에 원수를 졌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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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이상..제가 겪은 건망증과 오정에 관한 일화였습니다...
메모하는 습관도 잘 들여져 있어..사무적인 부분들은...잊어버리는 일이 없는데..
꼭 메모할수 없는 행동에선 저렇거든요.... 제가 심각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