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젠 1달전부터 말해왔었으니 와준거지만 계속 당신이 지난 2주처럼 아무말 않는다면 우리 언제 보게될까.. 이러다 못보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요..
오늘도 여느때처럼 내 일상을 문자로 보냈지요. 밥먹고 티비보고 컴터하고 그런다구요..
동영상 하나 본다고 말하곤 노래까지 받게되서 노래받는다고 문자 보내고 얼마있다가 진동이 울리네요.
어?답장인거야?진짜? 그러면서 우선은 답장이 왔다는것에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헤어지자"
멍해졌습니다.. 그리고는 그남자 그여자에서 들은 그 글이 생각났어요.
핸드폰 벨소리야 가끔 바꾼다지만
주머니속 전화기 진동소린 늘 같은 것일텐데.
오늘은 그 소리도 다르게 들립니다.
심장 바로 옆에서 울리는 것 같았고.
이 전화를 받으면 무언가를 잃게 될꺼라는 예감이 들었고.
그래서 오전 내내 징징대는 전화기를 가방속에 밀쳐 놓았다가
결국,
점심시간에 받아봅니다.
틀릴수가 없었던 예감이었으니까
당연히 나는 듣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래 알았어.
헤어지자.
라는 글이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몰랐어요..첨엔 안절부절하며 무작정 피했지요. 하지만..
문자 보낼땐 답장 기다리는 당신임을 알기에. 내가 인정하길 바라는 당신임을 알기에. 떨리는 손으로 답장을 보냈어요.
"미안해..나는..그럴수없어..당신자리가많이커서멈춰지지가않네.."
그러니 당신이 이렇게 말해요..
"나도어쩔수없어.너란애는 아무리해도 안되겠어"
나는 아무래도 안되겠다는거.. 여러가지가 포함되어있을거예요. 내 집안사정.내 아토피.내 성격.내 행동.내 미래 등등.. 아마 더 많을거예요..
언제나 저런 비슷한 말을 들어왔던 나이지만 이번엔 왠지.. 먼가 조금.. 아주 조금 느낌이 달랐어요.. 그래서 너무 불안해졌어요.. 난 아직 ing라고 말해야될거같았어요..
내가 잘못해왔던거 고치려 노력하고있다고..그렇게 내 맘을 말했지만 당신은 됐다고.계속 연락안하고 시간이 지나면 되겠지.그럼안녕.잘살아.이문자 마지막이야 라고 했지요..
매번 들어온 그럼안녕.잘살아.마지막이야 였지만 너무 이상했어요...
계속 문자 보내면서 라디오를 켰는데 마침.. 테이 노래가 나오네요. 그것도 어제 당신이 부른 노래가...
5시간이 지난 지금도 눈물이 멈춰지지가 않습니다..안구건조증인 나한테서 이렇게나 눈물을 뽑을 수 있다니.. 당신은 참 대단한 사람인것 같아요..
이번에도 내가 어떻게 하나 보는거예요? 아니면 별 노래 안부.처럼 이번엔 끝인거예요? 우리도 가사처럼 몇번을 헤어진다 해도 매주 만나왔잖아요..
지금 헤어지고는 6달정도 정리하고 학교가서 좋은 사람 만나려고 그러는거예요? 그냥.. 이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스치는 생각일뿐이예요..
이럴거라면. 이렇게 만나고난 다음날 헤어지자 할거라면..우리 돈모으는건 왜 줬어요.. 그리고 왜 어제는 말하지않았나요.. 간만에 만나서 너무 좋아하는 나를 보니 차마 말할 수 없던가요..
차라리 다그치고 붙어싸워요..그건 아직 맘이 남아있다는 증거로 보이니까..
언젠간 당신을 포기해야될거란거 나도 알지만 아직은... 아직은 멈춰지지가 않아요....... 늦어도 당신 학교갈때쯤에는 그 말 하면 알았다 할게요. 시간을 좀 줘요...
원태연의 시 중 그런 글귀가 있었어요.모르는 사람을 사랑하는일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드는일이 몇백배 어렵다고.. 실감하고 있어요. 나도 이렇게까지 내 맘이 커질줄 몰랐으니까.. 못해주고 힘들게 한것만 생각나는데.. 그래서 너무 후회되는데....
그 남자...♂
야, 너 왜 그래~? 장난치지마~ 니가 웃지도 않고 말하니까 꼭 진짜 같잖아~ 아이, 그게 무슨 소리야~ 우리 그저께도 같이 밥 먹었는데... 주말에도 같이 영화 봤는데... 그리고 지난 주에는... 어, 지난 주에는 나 시험 치느라고 바빠서 못 만났구나~ 하지만 그거는 시험 때문이었고... 어쨌든... 어쨌든 너, 어제 통화할 때도 아무 말 없었잖아... 너 여기 내 핸드폰에 사진 찍은 거 볼래? 이거 우리가 주말에 만났을 때 찍은 건데 이거 봐, 너 막 웃고 있잖아~ 말해봐~ 내가 뭐 잘못 한 거 있어? 어, 저... 오늘 내가 너한테 뭐라 그랬지? 혹시 또 내가 바보라 그랬나? 아, 아니지~ 아, 니가 싫다고 해서 나 요즘에 그런 말 안 하잖아... 어 아니 그 그게 아니면 어... 혹시 너 저기... 나 지겨워서 그래? 우리가 좀 오래 만났으니까 지루하고 재미없고 그런 거? 아, 그것도 아니면 어... 내가 요즘 막 구질구질하게 다니니까 갑자기 내가 못생겨 보이고 또 같이 다니기 부끄럽고 그런 건가? 야, 그런 거면 내가 내일부터 깔끔하게 다닐게~ 그러면 되잖아~ 아니, 뭐 그것도 아니면 뭐 내가 노래라도 불러줄까? 뭐 곰 세마리? 너 그거 좋아하잖아~ 아님 곰 백마리? 아니 저... 야, 너 왜 그래~ 너 이러니까 우리 정말 헤어질 거 같잖아... 뭐라고 말 좀 해봐~ 어? 너 왜 그래~
그 여자...♀
나는 순서대로 하려 그랬지... 니가 막 싫고 나한테 뭐 복수하고 뭐 그런 거 아니니까... 적당한 때를 기다렸어~ 하루종일 일하고 피곤한 채로 집에 들어오는 남편한데 현관부터 싫은 소리 하는 그런 거는 안 하고 싶었고... 그래서 계속 너 보면서 기다렸어... 언제 말하면 제일 좋을까... 내 생일 지나고 나서 말해야지,,, 니 감기 다 나으면 말해야지,,, 니 시험 끝나면 그때 말해야지... 너는 몰랐겠지만 나는 그동안 그래서 너한테 더 잘해주려고 했어... 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하기 싫은 것도 니가 하자면 다 하고 그랬어... 사진 찍는 거 싫어하지만 니가 찍자고 하면 웃어주고,,, 나는 보기 싫은 거라도 니가 보고 싶다면 그 영화도 보고... 그러다가 이렇게 된거야... 나는 오래 전부터 준비했고, 이미 다 정리 됐거든... 이제는 너만 정리하면 되... 그렇게 해주면 좋겠다...
당신..여기서 여자의 말이 당신 맘같겠죠? 적어도 저건 똑같네요. 먹는거.하는거.꼭 나한테 물어봐줬던거.. 내가 아무거나 못 먹는 것도 있었지만 한번도 안 물어봐준적 없었던 당신이예요.. 이 글 쓰고 있는 지금도.. 믿기질 않아요.. 이번에도 너 어떻게 하는지 볼려고 했다고 말해줘요..제발..
내 맘이 멈춰지질않네요..당신이 포기가 안돼요
그제..어제..유난히도 조용하던 당신을 보내고 당신의 답 하나 없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근데요.. 먼가 모르게 쪼금 불안해졌어요..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젠 1달전부터 말해왔었으니 와준거지만 계속 당신이 지난 2주처럼 아무말 않는다면 우리 언제 보게될까.. 이러다 못보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요..
오늘도 여느때처럼 내 일상을 문자로 보냈지요. 밥먹고 티비보고 컴터하고 그런다구요..
동영상 하나 본다고 말하곤 노래까지 받게되서 노래받는다고 문자 보내고 얼마있다가 진동이 울리네요.
어?답장인거야?진짜? 그러면서 우선은 답장이 왔다는것에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헤어지자"
멍해졌습니다.. 그리고는 그남자 그여자에서 들은 그 글이 생각났어요.
핸드폰 벨소리야 가끔 바꾼다지만
주머니속 전화기 진동소린 늘 같은 것일텐데.
오늘은 그 소리도 다르게 들립니다.
심장 바로 옆에서 울리는 것 같았고.
이 전화를 받으면 무언가를 잃게 될꺼라는 예감이 들었고.
그래서 오전 내내 징징대는 전화기를 가방속에 밀쳐 놓았다가
결국,
점심시간에 받아봅니다.
틀릴수가 없었던 예감이었으니까
당연히 나는 듣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래 알았어.
헤어지자.
라는 글이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몰랐어요..첨엔 안절부절하며 무작정 피했지요. 하지만..
문자 보낼땐 답장 기다리는 당신임을 알기에. 내가 인정하길 바라는 당신임을 알기에. 떨리는 손으로 답장을 보냈어요.
"미안해..나는..그럴수없어..당신자리가많이커서멈춰지지가않네.."
그러니 당신이 이렇게 말해요..
"나도어쩔수없어.너란애는 아무리해도 안되겠어"
나는 아무래도 안되겠다는거.. 여러가지가 포함되어있을거예요. 내 집안사정.내 아토피.내 성격.내 행동.내 미래 등등.. 아마 더 많을거예요..
언제나 저런 비슷한 말을 들어왔던 나이지만 이번엔 왠지.. 먼가 조금.. 아주 조금 느낌이 달랐어요.. 그래서 너무 불안해졌어요.. 난 아직 ing라고 말해야될거같았어요..
내가 잘못해왔던거 고치려 노력하고있다고..그렇게 내 맘을 말했지만 당신은 됐다고.계속 연락안하고 시간이 지나면 되겠지.그럼안녕.잘살아.이문자 마지막이야 라고 했지요..
매번 들어온 그럼안녕.잘살아.마지막이야 였지만 너무 이상했어요...
계속 문자 보내면서 라디오를 켰는데 마침.. 테이 노래가 나오네요. 그것도 어제 당신이 부른 노래가...
5시간이 지난 지금도 눈물이 멈춰지지가 않습니다..안구건조증인 나한테서 이렇게나 눈물을 뽑을 수 있다니.. 당신은 참 대단한 사람인것 같아요..
이번에도 내가 어떻게 하나 보는거예요? 아니면 별 노래 안부.처럼 이번엔 끝인거예요? 우리도 가사처럼 몇번을 헤어진다 해도 매주 만나왔잖아요..
지금 헤어지고는 6달정도 정리하고 학교가서 좋은 사람 만나려고 그러는거예요? 그냥.. 이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스치는 생각일뿐이예요..
이럴거라면. 이렇게 만나고난 다음날 헤어지자 할거라면..우리 돈모으는건 왜 줬어요.. 그리고 왜 어제는 말하지않았나요.. 간만에 만나서 너무 좋아하는 나를 보니 차마 말할 수 없던가요..
차라리 다그치고 붙어싸워요..그건 아직 맘이 남아있다는 증거로 보이니까..
언젠간 당신을 포기해야될거란거 나도 알지만 아직은... 아직은 멈춰지지가 않아요.......
늦어도 당신 학교갈때쯤에는 그 말 하면 알았다 할게요. 시간을 좀 줘요...
원태연의 시 중 그런 글귀가 있었어요.모르는 사람을 사랑하는일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드는일이 몇백배 어렵다고.. 실감하고 있어요. 나도 이렇게까지 내 맘이 커질줄 몰랐으니까.. 못해주고 힘들게 한것만 생각나는데.. 그래서 너무 후회되는데....
그 남자...♂
야, 너 왜 그래~? 장난치지마~
니가 웃지도 않고 말하니까 꼭 진짜 같잖아~
아이, 그게 무슨 소리야~ 우리 그저께도 같이 밥 먹었는데...
주말에도 같이 영화 봤는데...
그리고 지난 주에는... 어, 지난 주에는 나 시험 치느라고 바빠서 못 만났구나~
하지만 그거는 시험 때문이었고...
어쨌든... 어쨌든 너, 어제 통화할 때도 아무 말 없었잖아...
너 여기 내 핸드폰에 사진 찍은 거 볼래?
이거 우리가 주말에 만났을 때 찍은 건데 이거 봐, 너 막 웃고 있잖아~
말해봐~ 내가 뭐 잘못 한 거 있어?
어, 저... 오늘 내가 너한테 뭐라 그랬지? 혹시 또 내가 바보라 그랬나?
아, 아니지~ 아, 니가 싫다고 해서 나 요즘에 그런 말 안 하잖아...
어 아니 그 그게 아니면 어... 혹시 너 저기... 나 지겨워서 그래?
우리가 좀 오래 만났으니까 지루하고 재미없고 그런 거?
아, 그것도 아니면 어... 내가 요즘 막 구질구질하게 다니니까 갑자기 내가 못생겨 보이고 또 같이 다니기 부끄럽고 그런 건가?
야, 그런 거면 내가 내일부터 깔끔하게 다닐게~ 그러면 되잖아~
아니, 뭐 그것도 아니면 뭐 내가 노래라도 불러줄까? 뭐 곰 세마리? 너 그거 좋아하잖아~ 아님 곰 백마리?
아니 저... 야, 너 왜 그래~ 너 이러니까 우리 정말 헤어질 거 같잖아...
뭐라고 말 좀 해봐~ 어? 너 왜 그래~
그 여자...♀
나는 순서대로 하려 그랬지...
니가 막 싫고 나한테 뭐 복수하고 뭐 그런 거 아니니까... 적당한 때를 기다렸어~
하루종일 일하고 피곤한 채로 집에 들어오는 남편한데 현관부터 싫은 소리 하는 그런 거는 안 하고 싶었고...
그래서 계속 너 보면서 기다렸어...
언제 말하면 제일 좋을까...
내 생일 지나고 나서 말해야지,,, 니 감기 다 나으면 말해야지,,, 니 시험 끝나면 그때 말해야지...
너는 몰랐겠지만 나는 그동안 그래서 너한테 더 잘해주려고 했어...
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하기 싫은 것도 니가 하자면 다 하고 그랬어...
사진 찍는 거 싫어하지만 니가 찍자고 하면 웃어주고,,, 나는 보기 싫은 거라도 니가 보고 싶다면 그 영화도 보고...
그러다가 이렇게 된거야...
나는 오래 전부터 준비했고, 이미 다 정리 됐거든...
이제는 너만 정리하면 되...
그렇게 해주면 좋겠다...
당신..여기서 여자의 말이 당신 맘같겠죠? 적어도 저건 똑같네요. 먹는거.하는거.꼭 나한테 물어봐줬던거.. 내가 아무거나 못 먹는 것도 있었지만 한번도 안 물어봐준적 없었던 당신이예요..
이 글 쓰고 있는 지금도.. 믿기질 않아요.. 이번에도 너 어떻게 하는지 볼려고 했다고 말해줘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