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21살 여자에요 ..직장다니고 있구요 .. 저한테는 25살먹은 오빠가 있답니다..이 오빠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저희집이 가정사가 굉장히 복잡해요 부모님들이 다 이혼하시고 재혼 하시고 저와 20살 터울 동생 낳으시고..기타 등등 평범한 집과는 좀 많이 다른 환경에서 자랐지요 그래도 지금까지 커오면서 어디가서 가정사 밝힐 일도 없고 친구들도 다 이해해주고 아님 같은 일을 겪을 친구도 있고 해서 힘들거나 그러지 않았었거든요 근데 저희오빠는 그게 아니었는지 삐뚤게 나가드라구요 그러다가 21살때 4살 연상인 언니랑 동거를 하다 아이를 낳았어요 임신 초기에 알았다면 지우라고 난리 난리를 쳤겠지만 9개월에 배는 남산만하게 불러서 나타나데요..아들낳았드라구요..집에서 입양 보내라 어째라 했는데 결국에 키우더라구요 능력도 없는 우리오빠 반반한 얼굴 하나보고 살았는지 그언니도 참 바보같데요..그러다가 오빠가 군대를 가게됐어요 군대가있는동안 사이가 나빠졌는지 이혼하데요..(혼인신고를 했었나봐요) 나중에 엄마가 알고 난리가 났죠..(오빠가 애낳고 혼인신고 한거 충격받으실까봐 숨겼었거든요..따로살았었구요..) 그러다가 어찌어찌 넘어가고 제대를 하게됐어요 엄마와 재혼한 아저씨가 오빠 제대했으니 일자리도 잡아주고 운전면허도 따게 돈도 준다고 했었는데 싫다 하더라구요 엄마가 오빠와 저랑 살 날만 기다리며 어렵게 모은돈으로 작은 빌라 하나를 사서 잘 살아 보자고 방도 이쁘게 꾸며주고 그랬는데 제대하고 얼마 안있어 나가버렸어요 나가서 자기 밥벌이 하고 어디가서 빚이나 안지고 사고나 안쳤으면 좋으련만 60만원 주고 사준 핸드폰 돈 연체되서 끊기도 또 하나 어떻게 샀는지 몰라도 또 장만하고.. 하하하..결국에 우려했던 일이 터져버렸네요 일수를 썼다네요 200씩 두번을 끌어썼대요 오빠 말로는 이혼한 언니가 애 병원비 달래서 어쩔수없이 썼다는데 이것저것 확인결과 애 병원비로 쓴게 아닌거 같드라구요 거기 사람들한테 등 초본에 인감까지 떼어줬다는데 엄마가 어렵게 모아서 오빠 명의로 해논 이 빌라 넘어갈까봐 너무 무섭네요 엄마가 너무 충격 받아서 돈달라고 계속 전화해대는 사람하고 통화를 했는데 무섭드라구요 완전 조폭이데요..신고할려면 하고 엄마가 흥분해서 갚을돈이 얼마냐고 딱딱하게 말하니깐 왜 짜증내냐고 하고 머리끄땡이 잡으러 와보라고 하고..정말 무섭드라구요 낮에 일하는데 저한테까지 전화하데요.. 오빠가 돈빌렸다는 소리는 안하고 오빠 친구라고만 했는데 생각해보니깐 너무 무섭드라구요 원금+이자까지 해서 480만원을 갚아야 한다는데 저희집 땡전 한푼없고 엄마랑 저 벌어봤자 둘이 합쳐 170인데 이것저것 융자금에 머에 생활비에 남는거 하나도 없는데 정말 막막하네요 480만원을 갚던가 아님 하루에 8만원씩 갚든가 하라는데 무슨돈이 있겠어요 저 하루 일해봤자 일당으로 따지면 2만원 돈인데 정말 공부하고 싶어 미치겠는데도 돈이 없어서 돈 벌고 있는데 오빠가 너무 밉네요 마음은 착하고 순한데 허영심으로 가득차고 생각없는 오빠때문에 죽겠어요 제대 했으니 맘잡고 잘 살으려나 했더만 오빠가 아니고 웬수에요 군대가기전에도 카드빚같은거 메꿔준다고 몇백깨졌는데 이번에도 없는돈 긁어모아다 빚갚아줘야겠네요 문밖에서 사람 소리나면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요 혹시나 돈갚으라고 집으로 찾아왔을까봐요 홧병걸릴꺼 같아요 아무리 열심히 벌어봤자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이니 막막하네요 차라리 집에서 뒹굴뒹굴 대는 그런 백수였음 좋겠어요 그럼 어디가서 사고라도 안치지..희망이라도 있겠죠..본인만 맘잡으면 땡이니.. 잠잠하다 한번씩 이렇게 일 하나씩 터뜨리면 오빠는 좀 도와달라고 자기 앞으로 잘할꺼라고 사탕발림이나 하고 나머지 뒷수습은 엄마랑 제가 하고 ..돌아버릴꺼같아요 앞으로 이런일 더 생기면 그땐 정말 죽고싶어질지도 몰르겠네요 ..ㅠ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정말 미쳐버릴껏만 같아요
전 올해 21살 여자에요 ..직장다니고 있구요 ..
저한테는 25살먹은 오빠가 있답니다..이 오빠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저희집이 가정사가 굉장히 복잡해요 부모님들이 다 이혼하시고 재혼 하시고 저와 20살 터울
동생 낳으시고..기타 등등 평범한 집과는 좀 많이 다른 환경에서 자랐지요
그래도 지금까지 커오면서 어디가서 가정사 밝힐 일도 없고 친구들도 다 이해해주고
아님 같은 일을 겪을 친구도 있고 해서 힘들거나 그러지 않았었거든요
근데 저희오빠는 그게 아니었는지 삐뚤게 나가드라구요 그러다가 21살때 4살 연상인 언니랑
동거를 하다 아이를 낳았어요 임신 초기에 알았다면 지우라고 난리 난리를 쳤겠지만
9개월에 배는 남산만하게 불러서 나타나데요..아들낳았드라구요..집에서 입양 보내라
어째라 했는데 결국에 키우더라구요 능력도 없는 우리오빠 반반한 얼굴 하나보고 살았는지
그언니도 참 바보같데요..그러다가 오빠가 군대를 가게됐어요 군대가있는동안 사이가 나빠졌는지
이혼하데요..(혼인신고를 했었나봐요) 나중에 엄마가 알고 난리가 났죠..(오빠가 애낳고 혼인신고
한거 충격받으실까봐 숨겼었거든요..따로살았었구요..) 그러다가 어찌어찌 넘어가고
제대를 하게됐어요 엄마와 재혼한 아저씨가 오빠 제대했으니 일자리도 잡아주고
운전면허도 따게 돈도 준다고 했었는데 싫다 하더라구요
엄마가 오빠와 저랑 살 날만 기다리며 어렵게 모은돈으로 작은 빌라 하나를 사서 잘 살아 보자고
방도 이쁘게 꾸며주고 그랬는데 제대하고 얼마 안있어 나가버렸어요
나가서 자기 밥벌이 하고 어디가서 빚이나 안지고 사고나 안쳤으면 좋으련만
60만원 주고 사준 핸드폰 돈 연체되서 끊기도 또 하나 어떻게 샀는지 몰라도 또 장만하고..
하하하..결국에 우려했던 일이 터져버렸네요
일수를 썼다네요 200씩 두번을 끌어썼대요 오빠 말로는 이혼한 언니가 애 병원비 달래서 어쩔수없이
썼다는데 이것저것 확인결과 애 병원비로 쓴게 아닌거 같드라구요
거기 사람들한테 등 초본에 인감까지 떼어줬다는데 엄마가 어렵게 모아서 오빠 명의로 해논
이 빌라 넘어갈까봐 너무 무섭네요 엄마가 너무 충격 받아서 돈달라고 계속 전화해대는
사람하고 통화를 했는데 무섭드라구요 완전 조폭이데요..신고할려면 하고
엄마가 흥분해서 갚을돈이 얼마냐고 딱딱하게 말하니깐 왜 짜증내냐고 하고
머리끄땡이 잡으러 와보라고 하고..정말 무섭드라구요 낮에 일하는데 저한테까지 전화하데요..
오빠가 돈빌렸다는 소리는 안하고 오빠 친구라고만 했는데 생각해보니깐 너무 무섭드라구요
원금+이자까지 해서 480만원을 갚아야 한다는데
저희집 땡전 한푼없고 엄마랑 저 벌어봤자 둘이 합쳐 170인데 이것저것 융자금에
머에 생활비에 남는거 하나도 없는데 정말 막막하네요
480만원을 갚던가 아님 하루에 8만원씩 갚든가 하라는데
무슨돈이 있겠어요 저 하루 일해봤자 일당으로 따지면 2만원 돈인데
정말 공부하고 싶어 미치겠는데도 돈이 없어서 돈 벌고 있는데 오빠가 너무 밉네요
마음은 착하고 순한데 허영심으로 가득차고 생각없는 오빠때문에 죽겠어요
제대 했으니 맘잡고 잘 살으려나 했더만 오빠가 아니고 웬수에요
군대가기전에도 카드빚같은거 메꿔준다고 몇백깨졌는데
이번에도 없는돈 긁어모아다 빚갚아줘야겠네요 문밖에서 사람 소리나면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요
혹시나 돈갚으라고 집으로 찾아왔을까봐요 홧병걸릴꺼 같아요
아무리 열심히 벌어봤자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이니 막막하네요
차라리 집에서 뒹굴뒹굴 대는 그런 백수였음 좋겠어요
그럼 어디가서 사고라도 안치지..희망이라도 있겠죠..본인만 맘잡으면 땡이니..
잠잠하다 한번씩 이렇게 일 하나씩 터뜨리면 오빠는 좀 도와달라고 자기 앞으로 잘할꺼라고
사탕발림이나 하고 나머지 뒷수습은 엄마랑 제가 하고 ..돌아버릴꺼같아요
앞으로 이런일 더 생기면 그땐 정말 죽고싶어질지도 몰르겠네요 ..ㅠ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