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빨갱이에 가까운가 숭미주의자에 가까운가??

이동기2007.02.01
조회117

솔찌기 전문가가 아니기때문에

 

이 말에 솔깃 저말에 솔깃..한다..

 

내 살림은 나빠지지도 좋아지지도 않았으니 왈가왈부할만한건 없다.

 

하지만 주변에서 하도 않좋다 않좋다 하니 그런가 보다 할뿐...

 

내 씀씀이는 그냥 내 나이에 수준에 (?) 적당이 쓴다고 본다.

 

또한 아파트 값이 뛰기 시작할당시 은행대출 조금 껴서 분당아래 마북면에

 

아파트하나 샀으니 집값올라 못살겠다는 말또한 못한다.

 

충북영동에서 부모님이 포도농사 하시는데

 

작년 포도 가격또한 좋았고 팔리기도 잘 팔려 나갔으니 부모님 수입또한 줄진 않았다...

 

그렇다고 행정수도 해서 충청도라고 싸잡는데

 

울동네 영동은 행정수도랑 전혀 상관없이 근 10여년동안 땅값은 제자리 걸음인거 같고...

 

젊은사람들이 주는관계로 여건이 좋지않은 농지가격들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그럼 내 입장에선 이정부는 잘 된 정부인가 잘 못된정부인가??

 

그럼에도 울 아버지는 노무현 대통령을 무지 싫어 하신다.

 

걍 이유는 없다. 울동네 어르신들은 박근혜를 엄청 좋아하신다.

 

불쌍하다고..ㅡㅡ;;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들이 대단하시다...

 

핍박받은적 없는 분들이기에 더욱더 경제성장과..또한 제왕적 통치에 향수를 느끼시는듯도 보인다.

 

어머니는 대통령 선거 나오면 그 연세에 선거운동이라도 도와주고 싶다 하신다. ㅋ

 

그 부분은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나 역시 살아오면서 부모님 어려울때 이야기를 수십번 수백번도

 

더 듯고 또한 같이 생활을 해왔으니까..

 

하지만 그냥 싫어 하는 지금의 노무현대통령을...

 

부모님이 싫어하실 이유는 없어 보이는데도 엄청 싫어 하신다..

 

울동네에선 하우스보조같은것이 적어진 이유가 현 대통령이 농촌을 죽이라고 시켰기 때문이란

 

이야기가 기정 사실화 되어 있다..

 

대통령이 싫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건지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대통령이 싫어진건 확실치 않지만

 

울 부모님들이 대통령 되는 순간부터 싫어 했던건 확실한거 같다.

 

왜 싫어 하실까??

 

왜??

 

웃긴이야기인지 슬픈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전이 칠순을 바라보시는 울 부모님들께는

 

민주당 열린우리당이 소위 빨갱이로 보이시는것 같다.

 

이유는 없다 다만 울 부모님들껜 한나라당만이 당이고 나머진 모두 빨갱이다.

 

특히 6.25전쟁에 형제 두분을 잃으신 아버지는 북한이라면 아주 치를 떠신다.

 

때문에 더욱더 빨갱이란 단어에 알레르기반응이 있으시고

 

그 빨갱이는 한나라당을 제외한 모든 당이 포함된다.

 

사람은 필요치 않다.

 

그 정당의 사람을 알지도 못한다. 다만 한나라당이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을뿐이다.

 

그분들은 시대가 변하여 북한에 비료를 보내는것 또한 이해를 하지 못하신다.

 

그 비료 포도밭에 뿌리게 걍 나눠주길 바라시지..

 

울 부모님을 누가 탓하겠는가??

 

이 모든게 시대의 흐름이며 그 시대를 영위했던 사람들이 변해가는것이 원인이 아닌가??

 

본인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본적도 없고

 

부모님처럼 어려운 시절을 보내지도 않았다.

 

때문인지는 몰라도 빨갱이란 단어보다는 밑도 끝도 없이 빨갱이란 단어를 남발하는

 

그럼 부류에 염증을 느끼는 부류에 가깝다.

 

그렇다고 본인은 북한에 맹목적인 지원을 지지하지도 않으며

 

우리나라 국익에 미국이 해보다는 도움이 훨씬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하나이다

 

무조건적인 미국 철수를 외쳐대는 그부류들을 보면 짜증이 나고

 

개인의 자유및 사유재산을 국익을 위해 통제할수 있다고 생각하며 (박정희 대통령)

 

100명의 범법자를 색출하기 위하여 1명의 무고한 시민이 희생을 감수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전두환 대통령)

 

물론 피해자 당사자에겐 엄청난 불행이겠지만 그걸 감수하는것이

 

다수의 행복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반면에

 

미국의 한 주인양 숭미를 외치는 부류에 염증을 느끼며

 

전시작전권 환수를 반대하는 부류에 자주독립국가로서 그정도의 위치에 서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예산이 그렇게도 아깝냐는 일갈을 날려주고 싶은 한사람이다.

 

믿음이 가지 않는다 하여도 현 정부에 적극 지지를 보내며 그 공과를 후대에 평가할것이며

 

1~20년씩 과거 정부가 묻어두었던 고름들이 현정부가 다 후벼파낸 성과가 있다고 평가하는 사람이며,

 

과거 정부와 손잡고 각종 특혜를 업고 국가발전과 자사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신 대기업나으리들이

 

이젠 낙후지역 개발에 투기도 아니요 투자도 아닌 그저 순수한 지원을 아끼지 말았으면 하는 사람이다.

 

좀더 생활이 나아지면 그때가서 논하자는 말은 말장난으로 바께 듣지를 못한다.

 

이제까지 언제는 경쟁이 편했으며 앞으로는 경쟁이 치열하면 치열하지 편해지겠는가??

 

산은 정상이 있어서 그 끝을 알수 있지만 하늘은 정상이 없어 끝을 알수 없다.

 

그럼에도 언제까지 하늘끝에 다아서 아래를 내려다볼 생각인가??

 

 

 

긴 글을 정리하며..

 

되돌아 보건데 본인의 부모님들은 시골 옛날분들 답게 엄청 보수적이신분들이다.

 

그렇다면 본인은 어떠한가??

 

보수와 진보의 차이는 무엇인가??  친북과 친미의 차이는 무엇인가??

 

빨갱이와 숭미주의자들의 차이는 무엇인가??

 

본인의 나이 30대

 

그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본다.

 

본인은 본인을 평가할때

 

그저 본인의 생각으로 이 대한민국이 그 어떤 국가든지 타국에게 뒤쳐지거나 멸시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강국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그저 한 국민을뿐이라고 자평한다.

 

 또한 정상적인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비슷한 생각을 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국익이라함은 단순이 물질적 이익뿐만이 아니라

 

이 나라의 국민들의 정신적인 자존심또한 물질과 비교할수 없는 국익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것이 자랑스러울수 있는 그런 나라 ...

 

그나라를 본인이 감히 꿈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