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어찌해석해야될지 참... 막막...합니다! 저희 5년동안 만난 한살차이 연상연하커플로 얼마전 상견례를 하고 10월이면 결혼을할 커플입니다. 제 남친은 제친구들이 부러워할정도에 자상함을갖고있으며, 남들이 부러워했던 그런 커플이지요! 평소에 남친은 바람이란건 상상조차 할수없는 그런 사람인지라 그저 믿고만있었습니다. 그렇게 보냈던 5년. 지난주였습니다. 지난주 남친생일파티를 하기위해 가평팬션을빌려 1박2일로 놀러가기로한 날이였져- 남친퇴근시간을 기다리며 전 혼자 시장을 보고있었답니다. 시장을 보고있는 사이 남친이퇴근하고 저를 데릴러 왔습져- 차에 타서 기분좋게 이얘기 저얘기하믄서 놀러갈 생각을하고 그저 좋기만 했었는데... 남친이 "뒷좌석에 내 가방에서 지갑좀 꺼내서 얼마있는지 확인좀 해봐!" 하길래... 뒤에있던 가방을 주섬주섬 챙겨서 돈을 세보고 가방을 뒤적뒤적하는데... 어랏!? 핸폰이 있네!?? 그 핸폰은 몇년전에 남친이 군대갔다온직후 구입했던 그 핸폰이였습니다. 그 핸폰이 아직 해지않되고 살아있다는건 저도 알고있었으나 가방에서 발견된 그핸폰... 전... 별 생각없이 통화버튼을 눌러보았져- 삼성애니콜은 통화버튼누르면 발신번호와수신번호 종합으로 70개정도가 좌르륵 나오잖아여- 당황스러웠습니다. 같은 여자이름이 발신번호.수신번호 70개 꽈악- 차있었으며, 문자 또한 주거니받거니한 문자들로 가득했져- 문자내용中. 모닝콜을 해달라고한 흔적과 발신내용으론 "누나~ 잘자! *^^*" 뭐... 이런 당혹스런 문자들... 손이 부르르 떨리고, 남친은 그 핸폰을 뺏으려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제가 그핸폰을 뺏어서 들어왔습니다. 남친도 쫗아들어오더군여- 제가 생각하는 그런 사이가 아니랍니다- 오해랍니다- 학교다닐때 알던 누나랍니다-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녀왈- "제가 동물병원에서 일해서 강쥐문제로 몇번 전화한거예여!" 참고로 제 남친은 강아쥐를 키우고 있었거든여- 그녀 또한 오해하지 말랍니다. 남친 무릎 꿇고 빌더군여- 핸폰 뺏어서 해지시켰습니다. 근데... 전... 이해가 않되고, 슬픕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여- 5년동안에 저에 믿음이 와르르 무너질뿐더러, 앞으로 제가 남친을 어떻게 믿어야할까여-
결혼을 앞두고 발견된 남친에 또하나에 핸폰.
이를 어찌해석해야될지 참... 막막...합니다!
저희 5년동안 만난 한살차이 연상연하커플로 얼마전 상견례를 하고 10월이면 결혼을할 커플입니다.
제 남친은 제친구들이 부러워할정도에 자상함을갖고있으며, 남들이 부러워했던 그런 커플이지요!
평소에 남친은 바람이란건 상상조차 할수없는 그런 사람인지라 그저 믿고만있었습니다.
그렇게 보냈던 5년.
지난주였습니다.
지난주 남친생일파티를 하기위해 가평팬션을빌려 1박2일로 놀러가기로한 날이였져-
남친퇴근시간을 기다리며 전 혼자 시장을 보고있었답니다.
시장을 보고있는 사이 남친이퇴근하고 저를 데릴러 왔습져-
차에 타서 기분좋게 이얘기 저얘기하믄서 놀러갈 생각을하고 그저 좋기만 했었는데...
남친이 "뒷좌석에 내 가방에서 지갑좀 꺼내서 얼마있는지 확인좀 해봐!" 하길래...
뒤에있던 가방을 주섬주섬 챙겨서 돈을 세보고 가방을 뒤적뒤적하는데...
어랏!? 핸폰이 있네!??
그 핸폰은 몇년전에 남친이 군대갔다온직후 구입했던 그 핸폰이였습니다.
그 핸폰이 아직 해지않되고 살아있다는건 저도 알고있었으나 가방에서 발견된 그핸폰...
전... 별 생각없이 통화버튼을 눌러보았져-
삼성애니콜은 통화버튼누르면 발신번호와수신번호 종합으로 70개정도가 좌르륵 나오잖아여-
당황스러웠습니다.
같은 여자이름이 발신번호.수신번호 70개 꽈악- 차있었으며, 문자 또한 주거니받거니한 문자들로 가득했져-
문자내용中. 모닝콜을 해달라고한 흔적과 발신내용으론 "누나~ 잘자! *^^*"
뭐... 이런 당혹스런 문자들...
손이 부르르 떨리고, 남친은 그 핸폰을 뺏으려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제가 그핸폰을 뺏어서 들어왔습니다.
남친도 쫗아들어오더군여-
제가 생각하는 그런 사이가 아니랍니다-
오해랍니다-
학교다닐때 알던 누나랍니다-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녀왈- "제가 동물병원에서 일해서 강쥐문제로 몇번 전화한거예여!"
참고로 제 남친은 강아쥐를 키우고 있었거든여-
그녀 또한 오해하지 말랍니다.
남친 무릎 꿇고 빌더군여-
핸폰 뺏어서 해지시켰습니다.
근데... 전... 이해가 않되고, 슬픕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여-
5년동안에 저에 믿음이 와르르 무너질뿐더러, 앞으로 제가 남친을 어떻게 믿어야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