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앉아 특별히 할 일이 없으면 하루도 빠짐없이 이곳에 와서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를 접한다.
이 지구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듯이, 그들이 사는 세상도 다양하다.
나 또한 그 사람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모 특별히 없다.
하지만 그냥 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본다.
난 아직 결혼식은 하지 않았구 동거를 하고 있다. 어느 덧 동거를 한 지도 일년이란 세월이 흐려가고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동거가 아닌데...
그냥 남자들이 말하는 우정이 궁금해서이다. 남친에게 너무나 소중한 친구가 있다.
얼마전에 남친의 친구 생일이었단다. 생일날 집에 있었으면 친구 만나러 수원에 갔을텐데... 출장을 가는 바람에 가지를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전화가 왔단다.
친구 : 너는 내 생일인데 전화두 없구 찾아오지도 않니?
남친 : 나 지금 출장중이라 지방에 와 있어... 그리고 전화 했는데 너가 안 받던데?
친구 : 가끔씩 술이 마시고 싶은데 마실 사람이 없다.
남친 : 미안... 내가 일 끝나고 함 수원으로 내려갈게...
친구 : 그래... 참 글구 내 선물... **메이커 하나 봐 났다. 당연히 사 줄거지?
남친 : 당연하지... 얼만데?
친구 : 좀 비싸...
이 얘기를 남친이 집에 와서 한다.
나 : 정말 미안하지만 그렇지 비싼 선물을 안 사줬음 하는데...
남친 : 아니, 왜? 나두 작년에 친구한테 선물을 받았으니까 당연히 사줘야지... 가격이 얼마가 되었던 상관없이...
나 : 요즘 오빠 용돈이 한 달에 얼마인줄 알아? 오빠가 쓰는 기본용돈 말구 나한테 가지고 가는 돈이 20만원은 더 되잖아!
남친 : 그렇다고 내가 딴 곳에 돈을 쓰는건 아니잖아!
나 : 그건 아는데...
남친 : 옛날부터 그렇게 해 왔으니까 당연히 해 줄 수 있는거야!
아무말도 못했다.
그렇다 한달에 둘이 벌어오는 월급 합치면 220만원
한 달 월세 34만원
보험료 둘이 합쳐 16만원
적금 60만원
오빠 용돈 40만원(여기에 오빠 휴대폰 요금 포함, 사무실 식대)
나머지 금액에서 각종 공과금 및 생활비.... 그러고 나면 남는 금액이 별루 없다.
담달에 어머님 기일이다. 돌아가신 후 처음인 기일이라 음식 장만도 해야한다.
그렇다. 나는 아직까지 친구들한테도 그랬구 부모님한테도 그랬듯 선물 비용이라고 해 봤자 5만원...이것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고등학교 졸럽 후 일찍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그 때 모아 두었던 돈은 서울에 와서 살림 장만하느냐고 다 써버려서 없는데... 가계부 쓰고 월말에 남친 몰래 돈을 모으려고 해두 남친이 없다고 하면 줘야하니까 돈을 모을 수도 없다. 물론 나도 알뜰하다고 말 할수는 없지만...
내가 조금씩 비상금을 모으려고 하는이유는 결혼식 할 때 부모님 예단이라도 해 드릴려구 하는데...
그놈의 머니가 먼지...
사무실에 앉아 특별히 할 일이 없으면 하루도 빠짐없이 이곳에 와서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를 접한다.
이 지구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듯이, 그들이 사는 세상도 다양하다.
나 또한 그 사람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모 특별히 없다.
하지만 그냥 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본다.
난 아직 결혼식은 하지 않았구 동거를 하고 있다. 어느 덧 동거를 한 지도 일년이란 세월이 흐려가고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동거가 아닌데...
그냥 남자들이 말하는 우정이 궁금해서이다. 남친에게 너무나 소중한 친구가 있다.
얼마전에 남친의 친구 생일이었단다. 생일날 집에 있었으면 친구 만나러 수원에 갔을텐데... 출장을 가는 바람에 가지를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전화가 왔단다.
친구 : 너는 내 생일인데 전화두 없구 찾아오지도 않니?
남친 : 나 지금 출장중이라 지방에 와 있어... 그리고 전화 했는데 너가 안 받던데?
친구 : 가끔씩 술이 마시고 싶은데 마실 사람이 없다.
남친 : 미안... 내가 일 끝나고 함 수원으로 내려갈게...
친구 : 그래... 참 글구 내 선물... **메이커 하나 봐 났다. 당연히 사 줄거지?
남친 : 당연하지... 얼만데?
친구 : 좀 비싸...
이 얘기를 남친이 집에 와서 한다.
나 : 정말 미안하지만 그렇지 비싼 선물을 안 사줬음 하는데...
남친 : 아니, 왜? 나두 작년에 친구한테 선물을 받았으니까 당연히 사줘야지... 가격이 얼마가 되었던 상관없이...
나 : 요즘 오빠 용돈이 한 달에 얼마인줄 알아? 오빠가 쓰는 기본용돈 말구 나한테 가지고 가는 돈이 20만원은 더 되잖아!
남친 : 그렇다고 내가 딴 곳에 돈을 쓰는건 아니잖아!
나 : 그건 아는데...
남친 : 옛날부터 그렇게 해 왔으니까 당연히 해 줄 수 있는거야!
아무말도 못했다.
그렇다 한달에 둘이 벌어오는 월급 합치면 220만원
한 달 월세 34만원
보험료 둘이 합쳐 16만원
적금 60만원
오빠 용돈 40만원(여기에 오빠 휴대폰 요금 포함, 사무실 식대)
나머지 금액에서 각종 공과금 및 생활비.... 그러고 나면 남는 금액이 별루 없다.
담달에 어머님 기일이다. 돌아가신 후 처음인 기일이라 음식 장만도 해야한다.
그렇다. 나는 아직까지 친구들한테도 그랬구 부모님한테도 그랬듯 선물 비용이라고 해 봤자 5만원...이것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고등학교 졸럽 후 일찍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그 때 모아 두었던 돈은 서울에 와서 살림 장만하느냐고 다 써버려서 없는데... 가계부 쓰고 월말에 남친 몰래 돈을 모으려고 해두 남친이 없다고 하면 줘야하니까 돈을 모을 수도 없다. 물론 나도 알뜰하다고 말 할수는 없지만...
내가 조금씩 비상금을 모으려고 하는이유는 결혼식 할 때 부모님 예단이라도 해 드릴려구 하는데...
어쩌다 보니 얘기가 이렇게 까지 흘러 가 버렸다.
내가 돈에 대해 무식해서 그런지 아님 돈 쓰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지...
솔직히 나는 남친의 이런 말을 이해할 수가 없다.
돈으로 우정을 지켜나가려고 하는 남친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