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세력이 반대한 경부고속도로 38년전 오늘 기공식

호남사랑2007.02.01
조회680

김대중 김영상 등등 민주화세력이 반대한 경부고속도로 38년전 오늘 기공식

 

1968년 2월1일 경부고속도로 기공식 박정희 대통령 연설문

 

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

오늘 이 자리에서 기공식을 올리는 이 경부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우리의 조국 근대화 과업에 있어서 하나의 상징적인 사업입니다. 동시에 이것은 우리가 오래 전부터 추진해 오던 대국토 건설 사업의 일환이고 시발인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우리 국민들이 오래 전부터 기원하던 하나의 꿈을 우리들의 힘으로 실현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난 수년 동안 우리 나라의 산업과 경제는 급속한 성장을 가져왔습니다.

 

사람의 신체가 커지면 커질수록 이때까지 입고 있던 의복이 자기 몸에 잘 맞지 않거나 또 신고 있던 신발이 작아서 맞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산업 경제가 급속히 성장하면 여러 가지 부작용과 애로가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지금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 전력 문제와 수송 부문에 있어서 우리 나라에도 커다란 애로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이만하면 쓰고 남을 것이라고 했던 부문이 부족을 가져온다든지 이만하면 충분하다 했던 것이 그것 가지고는 도저히 수요를 충족할 수 없는 그러한 부문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우리가 전력을 많이 개발했지만, 최근에 우리 나라의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전력의 수요가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도저히 현재 전력의 출력 가지고는 부족해서 여러분들 가정에 송전하는 것도 지금 제한을 하고 있고 심지어 생산 공장에 송전하는 것도 지금 제한 송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 전력 부문에 대해서 전력을 기울여서 금년 중에 약 46만「킬로」정도의 새로운 전력을 개발해서 다가오는 4월 경에서부터 우선 급한대로 해결을 하고 금년 7·8월 경이 되면 완전히 해결해서 연말에는 쓰고 남을 수 있는 그런 전력을 개발하려고 지금 사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동시에 수송 부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4·5년 동안 우리 나라의 철도 부문만 하더라도 기관차·화차·객차가 5·16 전에 비해서 배 이상으로 지금 증가했고, 철도도 많은 선을 연장했지만, 지금 수송에 부족을 가져오고 있는 것입니다.


  항만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중에도 우리가 앞으로 우리나라의 산업을 급속히 성장시키고 근대화에 촉진을 가져오기 위해서 가장 서둘러야 될 부문이 도로라고 판단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경부간의 고속도로를 비롯해서 앞으로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큰 도로만 하더라도 서울과 부산간 또는 서울 호남간, 서울과  동해안을 잇는 서울 강릉간 고속도로, 또 동해안을 연결하는 동해안선, 부산에서 남해안을 거쳐서 전라남도 목포에 이르는 남해안선 등 적어도 앞으로 수년 내에 우리 나라의 이 기간을 이루는 이러한 도로를 빨리 고속화해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 나라의 경제가 성장하고 도시와 농촌간의 거리가 단축이 되고 농촌과 도시가 균형있는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우리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대한 사업을 우리 나라의 재원이라든지 모든 형편으로 보아서 동시에 착수할 수는 없기 때문에 우선 서울 부산간의 고속도로를 먼저 착수하는 것이며, 오늘 여기서 기공을 하는 것은 서울서부터 수원을 거쳐서 오산까지 가는 선을 지금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은 금년 11월 말이면 완전히 준공이 됩니다. 동시에 지금 우리 계획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서울과 대전 즉 수원서부터 연장을 해서 대전까지 가는 선을 늦어도 금년의 우기 전에 착공을 하고, 부산과 대구간을 적어도 금년 초가을에는 착공을 해야 되겠다,

 

대전과 대구간은 금년 중에 모든 기술 조사를 완료해서 내년 이맘때 착공을 하자, 그렇게 해서 서울 부산간의 고속도로를 앞으로 3년 이내에 완공을 하는 것이 우리의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방대한 재원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재원은 우리의 재원으로 시작을 합니다.


여기 필요한 모든 기술도 우리의 기술을 가지고 착수를 합니다.


  우리는 경부간의 고속도로를 앞으로 3년 내에 완성하면 계속해서 매 3년마다 서울 부산간만큼의 길이에 해당하는 고속도로를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모든 재원으로 보아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우리 나라의 중요한 간선 도로는 앞으로 7·8년, 늦어도 10년 이내에는 완전히 고속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지방 도로는 지방 자체에서 이러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또 어떠한 부문은 민간 사업가들이 이러한 도로를 개척해 나간다면 우리 나라 산업의 가장 큰 촉진제가 되는 이 수송 문제를 해결할 도로의 근대화를 이룩함으로써 우리 나라의 산업 근대화를 촉진해 보자는 것이 우리의 지금 계획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의 산업이 이렇게 급속히 성장해 나가고 건설이 빨리 이루어져 나가는데 대해서 갖아 위협을 느끼고 있는 자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북한에 있는 김일성 괴뢰 도당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건설이 빨리 이루어지고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지위가 나날이 향상됨으로써 가장 위협을 느끼고 질투를 하고 배가 아파하는 자들이 이북에 있는 김일성 도당들입니다.

 

 

그것은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북한 공산당들은 입으로는 평화 통일을 주장하고 있지만, 그들의 목표와 전략은 해방되던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추호도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그들의 기본 전략이 무엇이냐 하면 전쟁 준비를 해서 무력으로 대한민국을 침략해서 적화 통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계획을 처음으로 시도해 본 것이 6·25 전에 남한 각지에서의 공산「게릴라」활동이었습니다. 그것을 집약해서 집중적으로 침략 행위를 도발한 것이 6·25  사변이었습니다.

 


그것은 모두 공산당들의 커다란 오산에 의해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커다란 타격만을 입고 그들의 계획은 완전히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6·25 사변을 도발한 김일성은 지난 휴전 10여년 동안 또다시 무력 침략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고 전쟁 준비에 전력을 경주해왔습니다. 북한에 있는 우리 동포들을 노예와 같이 휘몰아서 지난 10여년 동안 전쟁 준비를 하고 무력 확장에 광분해왔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이러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벌써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지금 기도하는 조국 통일 방안은 우리가 오래 전부터 대내외적으로 천명한 바와 같이 우리는 아무리 조국의 통일이 시급하고 빨리 되기를 기원하기는 하지만, 동족간
에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도발해서, 전쟁의 수단에 호소해서 남북 통일을 빨리 할 생각은 우리는 없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통일 방안,『유엔 결의에 의한 남북의 자유 총선거에 의한 평화적인 통일』을 우리는 갈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공산당들이 전쟁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이에 대해서 여러 가지 경계를 하고 휴전선을 방어하면서 경제 건설을 빨리 하고, 우리 나라를 하루 속히 근대화하고 선진국 대열에 끌어 올려서, 때가 오고 기회가 오면 평화적인 방법으로 우리가 통일에 대비하는 그런 실력을 배양해야 되겠다는 것이 우리의 통일 기본 방침이었습니다.


  그러나 북한 공산당들은 최근에 와서는 현재와 같은 상태 그대로 나가다가는 도저히 자기들이 원하는대로 남북한 반도에 대한 적화 통일이 어렵다는 것을 그들은 깨달았습니다.


  왜냐! 대한민국의 경제가 급속히 성장을 하고 국력이 나날이 증강되어 가고 국제적인 지위가 나날이 향상되어가는 반면에, 북한 괴뢰 집단은 지난 10여년 동안 전쟁 준비에만 광분했기 때문에 북한의 경제는 지금 말이 아닐 정도로 형편이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적이 미워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동안에 우리가 수집한 모든 정보라든지 최근에 북한에서 넘어 온 귀순 동포라든지, 또는 자수한 간첩이라든지,

 

요전에 서울에 침입하였다가 체포된 무장 공비의 진술에 의하더라도 북한의 우리 동포들이 얼마나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똑똑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김일성 도당들이 전쟁에 광분하기 때문에  천리마 운동이다, 7개년 계획이다, 하는  것이 전부 허울좋은 건설 사업이지 전부가 전쟁 준비였습니다. 북한의 지금 경제가 어떻다, 중공업이 어떻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전부가 무기를 만드는 무기 공장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우리 대한민국과 같은 이러한 평화적인 커다란 산업 시설이란 것은 거의 없으며 북한에 있는 간첩들이 한국에 내려와서 서울 거리를 한번 보거나, 우리 국민들이  살고 있는 생태를 보고는 깜짝 놀라버립니다.

 

 


그 사람들은 이남에 가면 서울에도 지금 전기불도 없고 전부 6·25때 파괴된 후 판자집 뿐이고, 거리에 옷을 번지레 입고 얼굴에 기름기가 번지레한 이런 사람은 전부 일본 사람이거나 아니면 그들이 말하는 소위 미국 사람, 미 제국주의자라고 한다는데, 간첩들이 서울에 와서 처음에 옷을 잘 입고 다니는 우리 국민을 보고 이 사람이 한국 사람인지 일본 사람인지 몰라서 아주 신기하게 봤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를 보더라도 북한 괴뢰들이 북한에 있는 동포들을 얼마나 속여가면서 그들이 노리는 무력적인 침략을 위해서 우리 동포들을 얼마나 혹사하고 있는가, 거기 시달리고 있는 우리 동포들이 얼마나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북한 동포들의 불평과 불만은 나날이 소리없이 커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국력이 나날이  커가고 경제가 건설되어가고 또한 우리국군의 실력이 나날이 커가는 데 대해서 가장 초조하게 생각한 것이 김일성입니다. 김일성이는 몇 년 전에 자기는 1970년에 남북통일을 한다고 호언장담을 했습니다.

 

지금 김일성이가 앉아서 아무리 계산을 해 봐도, 아무리 판단을 해봐도 1970년에 이런 상태로 보아서는 김일성식 통일이 될 전망은 전연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무엇을 획책했느냐, 이대로 두어 가지고는 시간이 가고 날이 가면 갈수록 대한민국과 이북의 실력은 점점 더 격차가 커지기 때문에 이것을 방해를 해야 되겠다고 하여 여기다가 무장 간첩을 집어 넣거나 무장 「게릴라」를 집어 넣어서 한국에 불안을 조성하고 치안을 교란하여 경제 건설이  안되게끔 방해를 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대단히 치안이 나쁘고 불안하다는 인상을 대외적으로 풍김으로써 외국의 실업가들이 한국에 투자를 한다든지 경제 협력을 하는 데 대해서 주저하도록 만들어서 한국의 경제 건설이

안되게끔 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대한민국이 나날이 약화되고 외국에서 어떤 불만이 조성되거나 좋은 기회가 있으면 자기들이 준비한 무력을 가지고 6·25와 같은 전쟁을 도발해서 통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김일성 도당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훤히 거울을 들여다 보다시피 나는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그들의 야망을 우리는 미리 간파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이에 대해서 여러 가지 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육·해·공군 60만 장병은 여하한 시기에 여하한 사태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지금 돌아가고 있는 모든 사태에 대해서 우리는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한번 지난번 서울에 침입한 무장  공비가 나타났을 때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투철한 반공 정신, 우리 국민들이 공산당을 미워한 이러한 적개심, 이러한 모든 국민들의  정신적인 무장을 공산주의자들이 어떻게 판단을 하는지 모르지만, 그들이 무력을 가지고 우리를 침략해봤자 6·25 때와 같이 호락호락 넘어갈 우리 대한민국도 아니고, 그때와 같이 하루 아침에 무너질 우리 60만 국군도 아니라는 것을 공산 집단들은 확실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공산 집단들의 이러한 무모한 도발 행위는 날이 가면 갈수록 더 증대되어 갈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 모든 국민들은 지금부터 공산도배들의 이러한 불법적인 도발 행위가 더 있으리라는 것을 미리 예측을 하고, 이런 사태에 대해서 절대로 동요해서는 안됩니다.

 

이럴수록 우리는 더 침착하고 태산과 같이 자약하고 공산당의 무장 간첩이 들어오면 간첩을 잡아버리고, 「게릴라」가 들어오면 들어오는  쪽쪽 잡아버리고, 적이 전쟁을 도발해 오면 즉각적으로 반격을 할 그런 태세를 기르면서 우리는 현재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이 건설 사업을 조금도 늦추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야말로 우리 국민들은 한쪽으로는 공산주의자들과 투쟁을 하면서 한쪽으로는 건설을 추진해 나가는 『싸우면서 건설해 나가는 그런 국민』이 되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공산「게릴라」들이 나타났다고 해서 우리 국민들이 당황하거나 또한 불안하게 생각하여 자기가 맡을 일이나 직책을 소홀히 하거나 할 때는, 이것은 그야말로 공산당들이 원하는 계략대로 우리가 따라가는 그런 결과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 가지 염려하는 것은 북한 괴뢰들이 대한민국은 『스스로 전쟁을 자처하지 않겠다』『우리는 아직까지 전쟁이란 수단에 호소해서 남북통일을 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아직까지는 갖지 않는다』하는 우리의 이러한 점을 노려서 무모한 도발 행위를 앞으로 계속할 염려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모든 국민 앞에서 북한에 있는

김일성 괴뢰 집단들에게 한 가지 경고를 해둡니다.
  아무리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유를 사랑하고 통일 문제에 있어서 전쟁 수단에 호소하겠다는 그러한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가 은인 자중하고 자제하고 인내하고 참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세와 인내에는 한도가 있다는 것을 북한 김일성 괴뢰 집단들에게 우리는 엄숙히 또한 분명히 경고를 해 두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


  앞으로 공산당의 여하한 도발 행위가 있더라도 우리는 눈도 까딱하지 않고 우리 모든 국민들이 철통같이 단결해서 공산당의 도발 행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반격을 가하고 그들을 격멸하여 우리 조국 건설에 우리는 더욱 더 굳게 뭉쳐서 추진을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건설을 해 나가고 우리의 힘을 양성하는 것이 나는 조국 통일의 길을 촉진하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1968년 2월 1일

대통령 박정희

민주화세력이 반대한 경부고속도로 38년전 오늘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