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에게 가버린 그...

ㅜㅜ2005.03.31
조회772

그와 게임을 하다 알게되었습니다 같은 나이이였는데다가 게임상에서 커플까지해서 매우 친했습니다

그러다 1년정도 지나고 서로 가끔 연락만하다가 처음 그아이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만났습니다

서로 친구와 함께있었기때문에 그날은 뻘쭘하게 밥만먹고헤어졌습니다

솔직히 처음 만나고 저는 한눈에 뽕!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였던 것이지요 ....한마디로 이상형......


누가봐도 흠~잘생겼군 하는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 제딴에는 일부로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쪽에서 연락이오면 하고 안오면 깨끗이 정리하자고 생각하던 약2주일후.. 그아이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 그냥 제가 갑자기 생각나서 보냈다고 했지요..

그렇게 연락을 자주하다가 처음으로 둘만 만나는 날이왔습니다.. 둘이 영화를 보고 밥도 먹고 커
피숍가서 3시간이나 이야기를하면서 서로 통하는게 많고 재미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서로의 옜날 얘기부터 첫사랑 이야기까지 했으니까요..... 그아이가

일요일을 제외하고 아르바이트를 했기때문에 매주 일요일 마다 저를 만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매일 연락하는 것같아서 이번에는 그냥 연락하지말고 올때까지 기다려 보자 하는 순간에 그아이에게 연락이왔습니다.. 이번주에 그 친구녀석과 그여자친구와 자기와 저와 함께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살짝 떠봤죠..

"개들은 애인인데 우리는 아니라써 좀 눈 꼴시겠다 ㅋㅋ"

그랬더니 그럼 우리도 애인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놀랍고..두근거리고...... 하지만.. 역시 여자는 한박자 천천히..라는 생각에

약 30분정도 뜸을 들였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담배고 골초였던 그아이는 저와 사귀고 나서 제가 얘기한이후로 사탕과 껌으로 피나는 노력에 담배도 끊었습니다..

저는 이아이와 사귀면서 많은 일들이 처음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남자친구가 생기면 이런저런 일을 해봐야지 했지만 실행에 못옮겼거든요..그때는 중 고딩 학생이였으니까요

21살이 되어 조금은 자유로웠기때문에 놀이동산도 가보고 그아이가 나몰래 우리집 앞까지 와서 나 기다려도 주고....... 커플석에서도 앉아보고 발렌타인 데이날 데이트도 해보고 손잡고 온 시내를 걸어다녀보기도 하고 콘서트도 보러가고.. 둘다 생선초밥을 좋아하는 탓에 생선초밥집 한번찾으러 명동에서 대학로까지도 갔었습니다


저는 사랑한다는 말을 아꼈습ㄴㅣ다....... 해주려던 날이있었죠.......

놀이동산에 갔다오던날..... 그가 저를 매우 이뻐해주었습니다..... 가식이아니라 제가 진짜 가고싶었기에 어린애마냥 즐거워했거든요.....

그래서 저를 자꾸 귀엽다고 이쁘다고 했던것이였구요.....그날 집에오면서 저희집 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잠시 딴짓을 하고있던 그에 귀에 대고 살짝......"사랑해"

라고 했습니다.. 그는 얼굴이 환해지면서 저를 꼭 껴안아주었습ㄴㅣ다......

그렇게 행복했던 시간들도 어느덧 지나가고.......

3월달이 되기전 2월마지막날......그와 오랜많에 만났습ㄴㅣ다 .제가 방학동안 안 딱 그 주가 바빠서 거의 일주일만에 만나는 것이였습니다 만나서 그의 전화비가 18마넌이나 나온탓에 우리는 커플요금을 신청했습니다 .

그렇게 즐겁게 보내던중.....그의 첫사랑이자 9년친구인 여자아이에게 연락이왔습ㄴㅣ다

"왜 연락을 안하냐 우리 술이나 먹자" 라는 식의 연락이였습니다.

그는 여자친구가 생겨서 그러지 못하겠다고 했더니 전화가 왔습ㄴㅣ다. 그 여자는 이것저것물어보더니 전화를 끊고 문자로 "집에 갈때 문자해라 "라는 식의 연락을 했습니다.

저는 이여자가아이가 제 남자친구의 첫사랑이자 9년친구인것을 알고있었지만 내심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도 9년친구인데 자기가 잘못한거냐고 하길래 그렇지 않다고 했습니다

간간히 첫사랑이야기를 제가 듣고싶어 물어보기도했고 그아이도 첫사랑에게 질린탓에 의심치 않았기때문입니다..

그아이와 첫사랑은 9년째 친구입니다.

그아이가 그 여자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2번이나 대쉬해서 2번 사귀다가 여자아이가 이유없이 그냥 싫다는 이유로 2번이나 찼습니다... 그렇게 차인 그아이는 차일때마다 눈물과 술로 지내야했죠..

그러다 20살막바지가되고 그여자아이가 연락을하더니 사귀자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아이는 첫사랑을 못잊어 사귀었지만 (그때는 저와 막 친구해서 연락을 하고있었을 때입니다.. 2번 만났을 때이지요..)
그아이생각에 아무래도 이건아니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 다음날 첫사랑을 찼습ㄴㅣ다..
그런일이 있고 몇주후에 저를 사귄 것이구요..

그리고.... 21살 2월마지막날 그렇게 또 연락이 온 것입니다...

그후 3월2일 아침에 문자가왔습니다 자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묻더군요 저는 아직 좋아한다고 확신을 서기보다는 아직우리 사귄지얼마안됐으니까 알아가는 단계가 아닐까..하지만 좋아하는 감정은 확실하다고 답해주었습니다..

그 아이는.... 사실 어제 첫사랑과 술을 마셨다고 하더군요....... 어제 친구를 만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여자아이냐고는 묻지않았죠...당연 아닐꺼라 생각했으니까........ 그리고 평소에도 이제는 그아이에게 실망한게 너무 많아서 절대 좋아할 일 없을것이라고 누누히 말했으니까요..

그렇게 문자가 오고 저는 예상했죠......하지만 확신을 갖기전까지는 아니 조금 두렵다고 했을지도 모르죠.....

전화를 걸었습니다.. 일부러 돌려 말했죠..... 어디아프냐며.. 그런식의 물음에도 그는 ...울고 있었습니다.. 목이메여 말이 나오지 않던그는 자기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며 어제 한숨도 못자고 지금 까지 이러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고선 목이메여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 울먹이며 문자를 보내겠다고 했죠.......
예상대로였습니다..

자기도 어쩔수 없는 남자라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헤어짐보다 문자로 이런이야기를 듣는게 너무나도 싫어 그아이 집으로 갔습니다

1시간이나 문자를 주고받으며 갔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그아이의 집........ 그아이는 이미 어제의 상황을 이야기 해주듯 이미 얼굴이 눈물로 뒤덮힌체 충혈된눈으로 저와 눈을 한번 마주친후.. 들어가도 되냐는 나의 말에 고개만 끄덕였습ㄴㅣ다..

울지않으려고 참고 참아 지하철을 타고왔는데 그아이가 옆에서 울고있으니 저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목이메여 하고싶었던 말도 안나오고 생각도 안나고.......

그가 처음말했습니다...... "미안해.."

저는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것을 참을수가 없었지만 참으로 애썻습니다.....

마지막....그의 얼굴을 잊지않으려고 저는 계속 그아이를 쳐다보았지만 그아이는 눈물을 흘리며 아래만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래.. 어떻게 9년을 50일이 이기겠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차라리 니가 나를 싫아해서 차는거라면 너를 때리기라도 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울지말라고..... 너는 이렇게 되서 돌아서면 너를 받아줄 사람이라도 있지만 나는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그 아이는 제가 이런말을 할때마다 더욱 흐느껴 울었습니다..

저도 그아이를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아이를 사귀기 바로 전까지 3년이나 좋아해온 오빠가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말하면 그아이를 진짜로 좋아하기 이전에 그냥 단순이 좋아서 사귈때 까지만해도 그오빠가 저에게 온다면 저는 당연 그아이를 버리고 그 오빠에게 갈 수도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그오빠 보다 그 아이가 더욱 좋아 졌지만요.... 하지만 역시 흔들림은 없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그아이가 저를 만나는 동안 첫사랑은 만난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동창들모임에서 첫사랑도 나온 것입니다..

굳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할 필요가 없을 것같아서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아이에게 여자친구가 없었으니 아니면 있었어도 그랬을 지 모르겠지만

그날 그여자아이는 그에게 울면서 사귀자는 식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아이의 손을 잡았습ㄴㅣ다.......그아이도 가만히있더군요...
그러고는

"이제 ..이 손도 이렇게 못잡겠지..."

더욱우는 그의손을 다시 제자리에 놓고.....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이렇게 손잡으면 내가 그아이에게 미안하게 되는거겠다.."

그랬더니 그아이는 아직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 그아이의 고개를 돌려 입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안아달라고 했습니다......그는 저를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그에게 안긴저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 흐느껴 울었습니다......흐느꼈다기보다 소리내어 울었죠..
그도 저를 안고 울었습니다

저는 말을 니입으로 내얼굴보고 하는 것을 직접 들으러 왔다고 이제 내얼굴보고 말하라고 했습니다....

담배도 끊었던 그는 너와 약속을 못지켰다며.. 담배한대 피고 말한다고 했습니다.. 이제 저는 그를 제지할 만한 자격을 갖추고 있지 않았기에 허락했습니다..

담배를 다 핀 그아이는 한참을 얼굴을 봤다가 말았다가 망설이더니

"미안해"

그리고 저는 집을 나섰죠....

그리곤.... 집에오면서 장난 섞인 문자를 보냈습니다..

"아~ 집이 왜이렇게 먼거야 ㅋ 밥 못먹었지? 밥잘챙겨먹고 다음에 초밥이나 같이먹자"

그는 고맙고 미안하다며..자기보다 더 좋은 사람만나라고 했습니다..

차라리 이 문자를 보내지 않았으면 그가 밉지 않았을텐데.. 더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에 그가 매우 미웠습니다..

그날 학교 행사가 있었기에 참고 참고 갔습니다....... 하지만 언니오빠 친구들을 보니 눈물이 참아지지 못하고 마구 쏟아졌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고 딱 일주일후..... 그와 만났습니다... 물론 연락은 제가했습니다..보고싶기도 했지만 궁금한것도 물어보려구요.. 

헤어지고 그동안 몇번 예전 친구처럼 문자를 보냈기 때문입니다.. 그아이에게 답장은 바로바로 왔지만 예전과 다른 형식적인 문자였지만 말입니다..

그렇게 일주일만에 만난 우리.....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곧 말이 텄고.... 저는 장난 반 진심반으로 그동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첫사랑과 다시 사귄다고 하더군요... 사귄지 일주일 바께 안됬는데..... 너 나쁜놈이라고 마구 말해줬습니다..물론 웃으면서요.....

그리고 아직도 혹시 내가 좋냐고 헀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하더군요....

머 진지한 이야기를 하다가 재밋게 이야기하다가 밥먹고 조금 걸은 다음 그에게 핸드폰줄을 사달라고했습니다

제가 미술을 전공하는 관계로 그와 저의 얼굴로 핸드폰줄을 만들어서 서로의 얼굴을 달고 다녔기때문에 이제는 그 핸드폰줄이 쓸모 없게 되었기 때문이죠

그는 썬뜻 핸드폰줄을 사주었습니다..

헤어질때 악수하며 제가 "내가 연락해? 니가연락해?" 라고했더니 웃으며 자기가 연락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헤어지고 그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간 일주일 동안과 다른 투의 문자.. 다시 친근감이 느껴지는 문자를 받은 ㅈㅓ는 좋게 생각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심심하다고 했더니 전화가 왔습니다..

이런 저런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애교가 많았다는 이야기.. 그런데 그 첫사랑은 그런게 없다는 약간의 불만투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첫사랑은 좋아하지만 여자친구로써의 행동과 말 등은 제가 했던 것처럼 해주길 바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장난투로 "허전해?" 라고 물은 저에게 그는 허전했다고 ..그래서 방금막 여자친구 만나고 왔다고 했습니다..

그의 여자친구도 우리둘의 관계를 알고있었기에 그날 만난다는 얘길듣고 약간 뽀루퉁해 있었나봅니다..

"손잡았어?" 라고 물었다더군요........;;

그래서 그는 그아의 손을잡아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런 이런저런 이야기로

새벽 1시부터 5시반까지.......부려 5시간 30분동안 긴긴 통화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제 다시 친구로 그리고 커플요금제는 어짜피 그아이는 여자친구와 매우 가까운 곳에 살기때문에 전화는 많이 하지 않았던 관계로

커플요금은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는 오히려 사귈때보다 더 나긋나긋(?) 해졌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해! 라고하면 말하고

야~ 거봐 내가더 좋지? 라고하면 응~ 이러고..... 정말로 친한 친구의 대화 였습니다.. 허물없는

그건 제가 원했기에그도 따라준것이고 그도 그런저를 깨지고나서 오랜만에 만났을때는 솔직히 불편했는데 조금씩 지나면서 제가 편하게 대해주어서 편해졌다고 했습니다..

그와 그렇게 친구가 된지 이튿날.....그가 라식술술을 받는다고 해서 긴 통화를 하던그날 끈기전에 라식수술하고 보고해! 라고 장난으로 말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진짜 전화가 오더군요;;;

그렇게 친구가 된지 5일째.. 이틀전 영화를 보자고 했으나.... 라식수술한지 3일바께 안됬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는 못했지만......

현재...... 연락을 서로 안한지 약11일째가 되어갑니다....


그아이는 5월초에 군대에 갑니다....... 물론 그것을 알고 사귀였고 처음에는 기다릴 자신이 없었지만 점점사귀면서 어짜피 저도 학교 생활이 바쁘기때문에 기다리기 싫어도 시간이 기다려줄듯했고..

더 나중에는 남자들이 군대 갔다와서 여자관이 바뀐다는 말에 걱정이 되어 울면서 전화도 했었죠.. 하지만 이제 친구가 됬으니 그런 부담은 없네요.....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제 생각도 그렇지만........ 분명 그는 군대에가서 많은 생각을 할 것입니다..

물론 그 첫사랑이 좋지않은 여자라는 것도 느낄 것입니다...... 마음 정리 할때쯤 나타나 그를 자꾸 건드는 ...첫사랑..........

남자는 첫사랑을 못잊는 다고 합니다..... 하지만....제가 볼때는 그 아이의 첫사랑은 그아이를
자기가 갖긴 싫고 남주긴 아깝고 이런 존재로 여기는 것같습니다..

그가 군대가기 전에 둘이 ㅎㅔ어질 것같은 느낌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 여자아이가 또 한번 그를 찬다면..... 저는 그 여자아이를 정말 가슴속에 매일 미워하며 살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군대에 갔다와서 첫사랑에대해 생각해본후 마음이 바뀌어 저에게 온다고해도 받아주지 않을 것입니다..

한번 그렇게 간 사람은 또다시 가기때문이죠.....

하지만......짦았지만 좋은 기억들....또는 누군가 처음 여러가지 즐거운 일들을 했다는 것과..짝사랑들에게 거절은 많이 당해봤지만 사귈때 제가 먼저 싫어서 차본적은 있지만 차여본젓이 없었기에 더욱 그아이가 좋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처음 누군가를 좋아하는 상태에서 처음으로 남자에게 차여본것이라는 것에 자꾸 마음이 갑니다.......
저는 그동안의 남자들을 대한 태도에 대한 벌을 받고 있나 봅니다.....

아마도 저는 추억에을 배고파하는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