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뱅~울시누랑살기싫어죽겠어여~ㅜ.,ㅠ

위에글쓴사람2005.04.01
조회893

우리 시누에대해 열거하다보니 많은 부분이 빠졌네염...글로는 역시 한계가...우리 시누 진짜 대단한 사람이지요....28밖에 안됀 처녀가 겁도 없습니다....

우리 신랑이 철없이 카드를 긁어대던 때가 있었지요....

그럼 울신랑 누나한테 도움 청합니다...(물론 저모르게 둘이서만 벌이는 일이라 전 얼마전에야 알았습니당~)그럼 이 누나란 작자가 지 돈 없으믄 없다하고 따끔하게 뭐라하구 말것이지 있는 대출 없는 대출 다 받아서 줍니다.....

그리고 남자한테 어찌나 잘써대는 타입인지...쥐꼬리만한 봉급받으면서 카드 써대지요....그러니 결국 빚이 6800만원 이랍디다....(우리 시아베도 우리 안보고 살라고 했던게 인자서 이해가 가더군요...그야말로 집한채 값아닙니까...??)그중 3000만원 시아베가 갚아주시구 그걸로 자식들하고는 끝이다라며...시집을 가던 장가를 가던 상관 않는다구 연락 끓구 삽니다...

근데 작년에 저희 전세집 얻으라구 1500만원 주셨구여....(우리 봐서 주기 보다는 애가 있으니까 배려를 해주셨겠지요...)그중 700여만원 시누가 챙겼네요,,

그것도 우리때문에 얻은 대출때문에 직장에 알려지게 생겼다며 아주 달라구 강압적으로 대놓구 말하더군요...근데 아무리 신랑이 돈을 받아 갔드래도 6800만원을 우리한테 덤탱이 씌우는건 좀 너무하다 싶어 봤드니...사금융에 대출을 받았는지 한달에 이자만해도 50만원의 돈이더라구요....에휴...

 

시누 그돈 챙기며 "내가 니들만 아니었으면 이렇게 안살았다..내가 니들때문에 옷도 못사입구 먹을것두 못먹구 배울것도 못배웠다"구 어찌나 지롤을 해대는지....(왜자꾸 저까지 묶어서 말하는지 짜증 납니다....저한테 해준거 하나 없습니다...심지어 저 산후조리도 혼자서 집에서 했는걸요...ㅜ.ㅠ)

지롤 못먹은 년이 70킬로가 육박합니까??

입을거 못입는년이 옷하루에 한벌씩 으째 갈아입는답니까??

배울거 못배운건 지 대갈이 안따준다고는 생각을 왜 못한답니까...??제가 참다참다 한방 쏴줬지요,,,,뭐하러 능력도 없음서 빚을 그리 얻구다니냐구여.....

하나밖에 없는 동생 버릇 버려놓은건 생각해본적 없냐구....

 

지랄을 떨더니 제가 쌍불키고 달라드니 인정하더군요...아주 약간은~ㅋ

답글 올려준님들중 뭐하러 참냐며.....나가라고 하라신님들 많더이다.....사실 제가 두달전 크게 싸울때 너무 사는게 지겹구 갑갑해서 이혼을 했드랬죠.....

 

서류상으로는 사실상 우린 남남입니다....

그러다보니...저도 사실 집에서 시누 눈치를 보구 사는 입장이지요...물론 두어달 전에는 않그랬는데..일단 이혼을 하고 들어온지라 할말도 못해지더랍말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집구석에 또 들어왔냐구여...?

 

그게 말이죠.....애데리구 친정살이를 하는데 넘 힘들더라구여....애도 적응을 못해서 매일 아프고 그렇게 아픈 아이 누구하나 거들떠주는 이도 없구...저 직장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애가 바지에 응아를 지려서 울고 있는데 저희 할머니는 텔레비젼보구 있더군요...(사실 저희 아버지의 재혼으로 저한테는 새엄의 엄마...즉 저랑은 피한방울 안섞인 남이지요..그러니 이혼하고 온 저나 울애기가 뭐가 달갑겠습니까...?)

저 그때 홱가닥~!해서 다시 신랑 붙잡았죠...그래도 지애비 밑에서 키우는게 났다는 제 판단에서요....물론 이젠 친정으로 다시는 돌아갈수가 없게 됐습니다....

 

그렇게 돌아온 제 앞에 이런 난관이 기다릴줄은 몰랐네여....

 

뭐...뾰족히 방법도 없구...갑갑한 마음에 또 아침부터 주절거려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