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아쯤~!!2005.04.02
조회709

도도도도도돗~~~~

 

 

어휴....도대체가 멀쩡할 날이 없다..

말 그대로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다.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뒤돌아서면 와르르르르~~ 장난감 쏟아내는 소리...

한걸음 내딛으면 툭..........내가 미쳤지..왜 컵에다 우유를 줬을꼬~~~~

잠시 한눈 팔면 끼이익..우당탕 쿵탕 덜퍽덜퍽~!!   냉장고 거덜난다...

도대체 뭔짓을 할지 알수가 있어야지~ 완전히 걸어다니는 시한폭탄 저눔 꺼맹이~!!!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심심하믄 와서 손가락 하나 붙들고 냉장고로 가서는

머꺼주떼~~ 이래가믄서 온갖 애교로 간식 타먹고

간식주며 한숨돌린나 방으로 들어가면 이젠 제법 힘붙었다고 지혼자 끙차끙차

냉장고 문열고는 오리지날 부폐를 즐긴다...ㅡㅡ;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이렇게 일기라도 쓰다가 수상쩍어서 (이눔은 조용하면 사고치고 있는거다 ) 나가보면

아니나 다를까......

온갖 수상쩍은 것들을 (냉장고속 내용물..설겆이대 만만한 컵들.지 장난감들..등등등등~~)

한가득 늘어놓고는 좋다고~ 살림하고 있다....ㅡ.ㅜ

 

이눔자슥은 대체~~!!!!

울 엽이는  어려서 너무 점잖았기 때문에 이런면은 날 닮았다고 하는데.....

모오..할말이 없긴 없는게 나 클때 극성맞았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었기때문에..쿨럭..ㅡㅡ

그래두 그렇지~~!!!!

어케 하루종일 쫓아다니면서 치우란 말이더냐~!!

하여간 눈뜨면서 저녁에 눈감고 잠들기전까지는 전쟁터가 따로없다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어흑....................ㅜ.ㅜ 눈물난다

지금두 밖에서 뭔가 버스럭 버스럭 딸깍딸깍 소리가 나는데..또 먼짓을 하는거냐~

 

만만한게 엄마라고 그저 와서 웃고 애교떨면 뭐든지 된다고 생각하는 저 꺼맹이...

 

밤이면 밤마다 순찰 돌믄서 하루도 날 편히 못자게 하는 저눔자슥~!!

날이면 날마다 먹을거달라며 손가락을 있는대로 잡아늘리는 저눔~~~꺼맹 꺼맹~~!!!!

이제 컸답시고 뭐라고 하면 시러여~~!! 요래가믄서 말대꾸하는 저눔~~!!

 

그래바라...니 아빠가 벼르고 있다...으흐흐흐

닌 올 여름부터는 조심해야할것이야~~

내가 저녁마다 고자질 할꺼거든~~~~음하하하핫~

나한테 아부 잘해라 꺼맹~~!!!

아빠가 니 볼기짝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