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

아쯤~!!2005.04.02
조회967

에...ㅎㅎ 일요일분까지 오늘 한꺼번에 ㅋㅋ(설마 구박들을 하시는건 아니겠죠..ㅡ.ㅜ )

 

 

타잔......의 빤쓰...?

 

 

어렸을적 타잔의 아아아아~~~ 소리 ㅋㅋ

흑백으로 나오는데도 왤케 멋져보였는지~ 멋지게 촥~촥~ 수영하면서 치타랑 놀고

제인이랑 놀고...정글을 누비던 잘빠지고 잘생겼던 타아자안~ (어린맘에..ㅎ )

맨날 호랑이랑 싸우고 악어랑 싸우던 타잔이 생각나는건 왤까나...ㅡㅡ

타잔이 하는 시간이면 식구들이랑 옹기종기 모여앉아 시청하던 생각이 난다 ㅋㅋ

울 할머니 위험한 순간마다 이걸어째 저걸어째 하던 생각두 같이 ㅎㅎ

 

 

엊저녁 큰아이 숙제랑 공부 봐주고 열시반이 되서야 컴터앞에 앉을수 있었다

아흐..나날이 복잡해져가는 수학공식을 보며 (나 정말 수학 싫어했다..선생이 싫어서..ㅡ.ㅡ)

다시 머리 싸매고 있는데 ..정말 싫다..ㅡ.ㅜ

녹초가 되어서 컴터에 앉아 이리저리 보구 있자니 옆에서 흥얼 흥얼....(좋기두 하겠다..ㅡㅡ+)

 

   타잔이 십원짜리 팬티를 입고 이십원짜리 칼을 차고 노래를 한다 아아아아아아~~~

   멍~~~~~ 깔깔깔~~ 모하니 오빠야??? (난데없이 웬 타잔을...ㅋㅋ )

   어?? 노래...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타잔이 이십원짜리 팬티를 입고 삼십원짜리 칼을 차고 노래를 한다 아아아아아~~

   푸..푸훕.. ㅋㅋㅋㅋㅋ

 

아니 난데없이 웬 타잔빤스냐고.....중간 중간 커피줘 뭐줘 하면서두 차암..

끊임없이 부르더라 저노래....ㅋㅋㅋ

피곤한지 열한시 반쯤 되어서 자자고 졸라댄다....ㅡㅡ; 누가 이기냐 저 막강땡깡을..

그저 아빠나 새깽이들이나....ㅡㅡ++

자려고 누워서 또 시작이다...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

 

   타잔이 십원짜리 팬티를 입고 이십원짜리 칼을 차고 노래를 한다 아아아아아~~~

   엽이야...그거 언제까지 할껀데...? ㅋㅋ

   시꺼~ 내맘이야~~ 타잔이 이십원짜리 팬티를 입고~ 아 맞다~ 엽수나

   나 타잔이 오천만원짜리 빤쮸 입을때까지 노래하믄 이쁜아가씨 만나러가두 되냐???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

   (빠직..ㅡㅡ+) 아주 마즐라고 작정을 했구나??? 요즘 심심하냐??? 피곤하다며~~!!

   시꺼~ 하여간 약속했어~ 타잔이 오천만원짜리 빤쮸 입으면 나 이쁜아가씨 만나는거다? 알찌?

   (빠직 빠직 ...ㅡㅡ+ 인내심 끊어질락말락......) 아띠.....ㅡㅡ^ 누구 맘대루 약속이야~!!!

 

그러더니 진짜루 한참을 노래하는데 190짜리 빤쮸까지 나왔을때다.싱글싱글 거리며

 

    히힛~ 아자 앞으로 두달만 있음 이쁜아가씨 만나두 된다~~ 흐흐 타잔이 이십원짜리~

   ( 뭔가 단단히 착각을 하시는구려~~ ㅎㅎ 이 남자두 착각을 다 하는군~~계산 미스다~)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

   헉~!!! 잠만 타잔이 십원이믄....하루에 백개믄 천언...켁~ 열흘해야 만언이네???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

   커허헉~~~ 10000 일을 해두 천만원???? 10000 일이믄 삼십년~~ 꼬르르르륵~~~~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

   엽수나~!! 이거 십원짜리 말구 천언짜리..아니 십마넌짜리루 하자 응??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

   킬킬킬 안대지이~~~!!! 십원짜리야~~

   자기가 십원짜리 한댔자노~~~ 남자가 일구이언하면 안돼는겨~~~크하하하핫~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

   안대 안대~~ 바꾸자~~ 응??? 나 죽을때까지 해두 오천마넌 짜리 빤쮸 타잔이 못입자나~!!!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

   그럼 그냥 일케 살다 가자고~~ ㅋㅋㅋ 하여튼 안대~~~~190원까지 했다 나머지 해라 어여 ㅋㅋ

 

징징거리던 이남자 한참 궁시렁 거리더니 이런다 ㅋㅋ

 

   엽수나...엽광수나~~~ 가만히 계산해보니까 안되겠당..ㅡㅡ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

   모가?? ㅋㅋ (이때까지도 화들짝 놀라던 얼굴이 생각나서 웃고 있었다 ㅋㅋ)

   생각해바바 타잔이 십원짜리 빤쮸랑 이십언짜리 칼찼자노..근데 또 이십원짜리 칼이랑

   삼십원짜리 빤쮸사고...일케 계산을 해바바 ..던이 부족해서 안되겠당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

   기하급수적으루 막 늘어나서 오천마넌 다 썼어..던 엄써 ㅡㅡ;;

   타잔은 죽을때까지 오천마넌짜리 빤쮸 못입어 나 안할래~ 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돌아누우며 ㅋㅋㅋㅋ )

   푸...푸웁~~ 푸하하하하핫~~~ 킬킬킬~~ (진짜 배꼽이 아플때까지 웃어댔다 ㅋㅋ)

 

정말 어제 아주 깜찍한 발언과 노래로 날 웃겨준 울 엽이였다 ㅋㅋ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

아무리 생각해두 삼십년 노래해봤자 천만원 ㅋㅋ 그럼 오천마넌 할라믄 늙어 죽고 또 죽고

아예 저승에까지 와서 노래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암울했던가보다 ㅋㅋ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

오분두 안돼서 타잔빤쮸랑 칼값으로 너무 많이 지출된다며 안한다고 돌아눕는걸보니~

ㅋㅋ 그래두 그렇지 자기가 그리 한다 해놓구는 딴말이 많아요 ㅋㅋ

 

하여간 날이믄 날마다 새록새록 새로운 재롱으로 날 웃겨주는 남자다 ㅋㅋ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

맨날 뜬금없는 행동(신동엽의 이단엽차기 같은거)이나 아님 노래같은걸루

이리 밤새 하루종일 웃게 만들다니 ㅋㅋ 재주다 재주~

오늘은 주말이다

아마 낼 늦잠 잘 생각에 오늘 아예 밤샐라고 할텐데 오늘은 또 먼소리를 할라나~ ㅋㅋ묵어가는 신혼?? 웃자는 야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