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아름다운 편지

푸른하늘2005.04.04
조회494

 

+:+4월의 아름다운 편지+:+단추를 채워 보니 알겠다세상이 잘 채워지지 않는다는 걸단추를 채우는 일이단추만의 일이 아니라는 걸단추를 채워 보니 알겠다잘못 채운 첫단추, 첫연애 첫결혼 첫실패..그래, 그래 산다는 건옷에 매달린 단추의 구멍찾기 같은 것이야단추를 채워 보니 알겠다단추도 잘못 채워지기 쉽다는 걸옷 한 벌 입기도 힘들다는 걸-천양희 시인의 詩<단추를 채우면서>사소하게 단추 하나도 제대로 채우지 못하는...삶,첫단추를 잘못 채우면...하던.....옛말,당신의 첫 단추처럼세상도 잘 채워지지 않는다는 걸...잘못 채운 첫단추첫연애 첫결혼 첫실패...삶이란, 무수한 잘못의 단추로 채워진...옷 같은 것,그래서 가끔슬픈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것,누구에겐가 잘못하고 절하는 밤잘못 채운 단추가 잘못을 깨우는 밤,그래, 그래 산다는 건옷에 매달린 단추의 구멍찾기 같은 것이야...하면서단추를 채우는 일이단추만의 일이 아니라는 걸...깨닫는 밤,단추도 잘못 채워지기 쉽다는 것을,옷 한 벌 입기도 힘들다는 것을,첫단추를 잘못 채우고 나서야...깨닫는아픈 독백입니다.당신의 아름다운 첫단추는아직도 여기에실밥만 매단 채 떨어져 있는데...4월의 첫 휴일,첫단추를 잘 채우는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스런 신부에게/강재현 작시/이창휘 작곡/이창휘 노래 음원사용이 허락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