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이를 제가 한동안 키웠었죠... 근데 아이 아빠 10 원도 양육비를 안줬죠 ( 새여자가 데리고 온 여자아이랑 살면서..) 너무 약이 올랐죠. 난 이렇게 힘들게 두아이를 키우는데 그사람은 알콩 달콩 살거라는생각에....... 어느날 울면서 양육비를 달라고 하니 그날밤 아이를 데리고 갔구여.
계속 학교나 집주변으로 찾아갔지만 경험 있으신 분은 알거예여..
그때 마다의 분란....아수라장이 되는.........새엄마는 갖은 욕설을 했고.. 아이 아빠와 합세하여..
암튼 변명 같지만 참 힘들었죠.. 그래서 아이를 못 만나게 됬고...어떠한 보상이 있나요.. 걍 ~ 새끼니까. 가슴 아플뿐이죠. 아들도 힘들었을거라고 알죠.....원망하는게 아니고 그냥 3 박 4 일이 지났는데도
눈물이 쉼없이 흐르네여..
이혼 과정이야 어찌됬던 아이에겐 상처이니 같이 데리고 살지 않을 바 라면 얼른 새출발하는게 나을것 같네여.전 사실 지금껏 재혼하지 않햇다면 얼마나 더 슬펐을까 싶어여..
부모가 가슴 시리고 저민다 해도 자식은 그게 아닌가봐요.... 자기가 받은 상처때문에 원망만 하는것 같아여........ 휴 ~~ 이래나 저래나 전 죄인입니다.
도대체 자식이 뭘까요.
우선 난 스무살 대학 1 년생을 둔 엄마다.
그아이 9 세 동생은 4 세대 이혼을 했다.............그후로 두아인 할머니가 키우다 아빠가 키우다
또 내가 키우다 하다가 결국은 새엄마 밑에서 자랐다.
이혼한 이유야 어찌 쉽게 했겠는가...그땐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고
가장 가슴이 찢어지는건 아이들에게 상처를 줬다는 죄책감에 꺼이꺼이 울고 술을 배웠다.
아이가 보고싶어 찾아갔다 가 새엄마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듣고.여러가지의 고통이야 어찌 다 말하랴.........그후로 아들을 만날수 없었고 혼자 아들을 목메이게 그리워 했다
5 년을 혼자 살았다. 오직 세월이 흐르면 아이와 함께 살거라는 집념으로.........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아이에겐 어쩌튼 가정이 있었고 내가 아들 바라기로 산다 해도 내가슴 저미는 만큼의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깨달았다....
그리구 10 년후 아님 20 년후를 생각하니...초라하게 혼자 늙어가는 엄마가 아들에게 짐이 될것 같았다
그래서 재혼을 했다.
재혼을 하고 나름대로 행복해 지려고 했지만 단한가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은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흘러도 옅어지지도 식지도 않았다.
그리고 작년 3 월 10 일 아들 을 찾아가 엄마가 사랑한다고 얘기 해주고 수능끝날때까지 찾아오지 않겠노라............. 다만 아들 통장으로 매월 1 ~20 만원씩 송금했다.( 내가 해줄수 있는건 그것 뿐이었다 가슴 아프게도)
아들은 새엄마의 딸까지 아이가 셋이었고 아이아빠가 무능했기에.........아들에게 조금이리도
학용품이라도 샀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그리고 나와 아들은 서로에게 한번의 연락도 없었고 난 송금하고 아들은 그돈을 찾았다.( 인터넷 조회를 해서 알았다.. 비번과 주민번호를 알았기에 )
수능 끝나기를 간절히 기다렸지만 아들은 연락이 오지 않았고 난 싸이 에서 아들을 찾았다.
모사대 국문과에 진학해 있었다...
........쪽지를 보내고 핸드폰에 문자를 남겼지만 아들은 연락 뚝 이었다 ......
나름 대로 힘들겠지 하고 나도 더이상 연락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
오널 멜이 왔다 눈물이 난다
어쩜.... 어쩜........ 이런 아들을 10 년넘게 그리워 하고 아파했던가 !!!!!!!!!
오만정이 떨어 지게 왔다....
이런 멜을 받으려고 그토록 많은 밤을 눈물로 지새웠던가.
대충 내용은 엄마와 난 가족이 아니고 생모일 뿐이지 더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돈을 송금 시켜 준건 엄마의 분명한 잘못 이다.
나에게 유혹을 준 엄마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거다.
사랑한다면 약간의 물질로 풍요를 주는것이 아니다.정신적인 성숙을 줘야 한다.
작년에 본 엄마는 너무나 초라한 중년이었다.............. 당당 하게 살아라.
우리가 만나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엄마가 재혼을 하던 아이를 낳던 그건 엄마 인생이다.
앞으로 저와 동생 앞길에 나타나면 가만 있지 않을 것이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동생도 성인이 되고 저도 자립을 하면 엄마를 찾아갈 거다.
열심히 살아라........부끄럽지 않게 살아라.......... 등등..
아주 정을 떼려고 작정을 한듯 하다. 가만있지 않을거란 말이 몇번이나 됬다.
내가 아들에게 늘 죄인 이라고는 생각 하지만 너무 눈물이 난다.
난 아들의 핸드폰을 알고 있어도 한번도 전화를 못해 봤다...... 그저 아들이 먼저 연락 주기만을 기다렸다.........딱 한번의 문자와 싸이에 쪽지를 보냈을 뿐이다.
아들 역시 한번도 연락을 안하는 심정을 모르겠다......... 걍 ~~~ 갈등이 되어 침묵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비수를 꽃아대는 섬찟한 말들......... 난 할말을 잃었다. 어찌 어찌.......
그냥.
"엄마가 연락이 오면 제가 너무 힘드니 먼훗날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이정도의 내용이 라도 난 다 아들의 맘을 알수 있을텐데.........
난 어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답장도 보내지 말란다.
그토록 그리워 했던 아들이 나중에 보자는 말도 무섭고 겁난다......... 지 홈피도 들어 오지 말란다...
휴 ~~~ 답답 해서 적어 봤다. 어쩜 멜을 두번 다시 읽을수 없도록 냉정한 글귀다
여러 님들중에 이런 경험 있으신분 아님 같은 20 대의 입장을 듣고 싶다.
( 이혼한 이유는......... 남편의 구타와 폭력 그리고 의처증 이었죠...... 나를 너무나 사랑한다고
과잉집착이 의처증이 되고 그건 구타와 폭력으로 이어졌고....... 어찌 다 말로 하리요. 그래도 어느정도 떨어져 살다 남편이 철 (?) 들면 다시 합칠수도 있다 생각했는데. 남편은 바로 다른여자랑 동거 하더군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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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지울까 하다 걍 ~ 남깁니다.찾아오신분들을 생각하여..
여러님들 감사하구여...
사실 아이를 제가 한동안 키웠었죠... 근데 아이 아빠 10 원도 양육비를 안줬죠 ( 새여자가 데리고 온 여자아이랑 살면서..) 너무 약이 올랐죠. 난 이렇게 힘들게 두아이를 키우는데 그사람은 알콩 달콩 살거라는생각에....... 어느날 울면서 양육비를 달라고 하니 그날밤 아이를 데리고 갔구여.
계속 학교나 집주변으로 찾아갔지만 경험 있으신 분은 알거예여..
그때 마다의 분란....아수라장이 되는.........새엄마는 갖은 욕설을 했고.. 아이 아빠와 합세하여..
암튼 변명 같지만 참 힘들었죠.. 그래서 아이를 못 만나게 됬고...어떠한 보상이 있나요.. 걍 ~ 새끼니까. 가슴 아플뿐이죠. 아들도 힘들었을거라고 알죠.....원망하는게 아니고 그냥 3 박 4 일이 지났는데도
눈물이 쉼없이 흐르네여..
이혼 과정이야 어찌됬던 아이에겐 상처이니 같이 데리고 살지 않을 바 라면 얼른 새출발하는게 나을것 같네여.전 사실 지금껏 재혼하지 않햇다면 얼마나 더 슬펐을까 싶어여..
부모가 가슴 시리고 저민다 해도 자식은 그게 아닌가봐요.... 자기가 받은 상처때문에 원망만 하는것 같아여........ 휴 ~~ 이래나 저래나 전 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