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 정치 입문 과정

민생지킴이200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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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독재 정부에 항거 하다 투옥후 정치 입문 - 흔히들 밟던 정치 입문 코스였고, 당시 정치인들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 대통령의 권자에 오른 분들도 있고, 실명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지금도 여야 지도부에 많은 분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때는 학생운동-투옥-민주열사라면 정치 입문은 물론, 당선 영순위로 인정받았던 시절도 있었고, 주위에서의 권유도 많았을 테고, 당시 경제 사정도 정치 상황 못지 않게 불투명한 상태에서, 권력에 야망이 있었다면 보다 빨리, 지금의 상황보다는 쉽게 접근할 수있었을 테고, 그렇게 되었다면 물론 속단할 일은 아니지만, 경제 신화 못지 않은 정치 신화를 이룰 수 있지 않았을까?


지난 이야기라 쉽게 생각해 본 거지만, 학생 운동으로 인한 꼬리표를 달고, 국내도 아닌 외국 근무조건으로  말단 일자리를 얻어 떠났을 청년 MB의 도전!  당시 정계 입문한 선-후배들의 모습관 분명 달랐을 테고,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겁니다.


군사독재정부에 항거할 때보다 더 절실했던 명분이 무엇이었을까?


개인의 영달-가난 극복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치졸하고 현재의 위치와 부합되지 않고,

그렇다면, 이제 사회 활동을 시작할 젊은 청년에게 옥쇄와도 같은 꼬리표를 달아준 군사 독재 정부에 항거하여 명예 회복을 위한 정쟁을 하는 것보다는, 경영학도 출신의 시야에 비쳐진 시급한 경제 문제, 피폐한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사명감이 더 절실하게 다가 왔을 겁니다.  


해결해야할 목표가 설정되었을 때의 탁월한 분석력, 실행에 옮겨야할 때의 추진력, 위기 관리 능력, 사후 관리 능력, 미래를 예견하는 통찰력등의 선천적 능력에 부지런함과 강건한 정신력을 갖추었고---,  요즘 애들은 엄마친구의 아들 얘기냐고 재수없다고 한다지만--


칼날같은 예리함과 컴퓨터같은 정확함이 베어 있는 외모와 달리, 따뜻한 가슴과 긴 팔을 통해 전해지는 사랑의 손길-따스한 사랑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포기할 줄도 아는 그런 휴머니스트.  직접 만남을 통해서만 느끼게 되는 진솔함-----.

비지니스에 대한 메카니즘에 탁월한 사람앞에 놓여졌던 일들의 성취 결과가 오늘을 있게 한 요인이라 봅니다.


하지만, 그의 경제 신화(神話)가 개발독재시대의 필연적 특성인 정경유착에 뿌리한, 현대적 CEO 콘텐츠와 맞지 않는, 윤리 경영과 투명 경영에 배치되는 비정상적 경영의 표본이기 때문에, 과거와 과거의 시대정신을 인정하지 않는 좌파의 검증을 염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의 사견으론 지금 국내 초일류 기업인 삼성에서 8,000억을 국가에 헌납하겠다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원도 없는 나라에서 월남전 특수와 중동 진출로 국내 기업들이 성장했던 시절을 지금의 잣대로 비교한다는 것도 무리고, 흑-백, 좌-우, 진-보, 중도, 이 모든 세력을 어우룰 수있는 통합 논리로 다가선 다면 극복이 가능하다고 사료됩니다.


피폐한 경제 살리기인 1차적 목표가 달성되고, 국가 자체를 경영의 대상으로 접근, 지배와 통치의 개념이 아닌 경영마인드를 도입, 경제 부국 창조에 앞장서기 위한 변신의 시기에, 오너의 정치 참여 선언을 듣게 되고, 기업의 정치 참여는 안된다는 신념으로 만류하는데 실패하고, 어쩔 수없는 결별을 하게 되었으니, 이는 배신이 아닌, 기존 건설업계와는 전혀 다른 정치 세계로의 변신을 하게 됩니다.        


결국은 민자당 제14대 전국구 의원으로 원내 입성에 성공하게 되고, 우린 너무 오랜 세월을 기다리게 됐던 겁니다. 


이제 우리는 선택할 일만 남았습니다.

                

            ******* 이명박과 민생정부를 희망하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