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직이라 회사에 출근 했습니다. 특별히 일이 있는것은 아니고 그냥 자리만 지키면 되는 날이라 이 생각 저생각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하는 생각 까지 오게 되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답 시려워서 함 여쭤 볼라구요.. 우선 저희는 결혼 한지 1년이 조금 안되었구요,... 신랑 17# 만원 저 14#만원.. 두 사람 수입이 320만원 정도 됩니다. 여기에서 적금 130만원 보험료(신랑+저) 30만원 공과금(전기,수도,가스,인터넷) 10만원 휴대폰(신랑+시모) 10만원 (신랑이 외부에 있는 직업이라 폰 요금이 많이 나와 회사에서 지원이 7만원이 나오는데 그래도 워낙 많이 쓰다 보니 한달에 13-14만원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집전화가 없다 보니 더 그런것 같네요..) 이러면 남는 돈이 140만원인데 울 신랑하고 저 용돈 하고 생활비 하면 그 140만원이 어디루 가는지 깜깜 무소식이라는 겁니다. 아차 ,... 여기에 친정 아빠 환갑에 쓸 적금 10만원 시모 환갑에 쓸 적금 3만원 하면 남는돈이 127만원인데 그래도 깝깝 시렵네요.. 그래서 요즘은 신랑한테 생활비를 받고 있습니다 첨에는 계획있게 생활한다고 매주 금요일 15만원씩 찾아서 신랑용돈 5만원, 제 용돈 5만원, 생활비 5만원 이렇게 쓰려 했는데 신랑이 용돈 없다고 그러면 줘 버릇 했더니 죽도 밥도 안되는것 같아서요. 제 월급날은 10일이고 신랑 월급날은 25일인데 제 월급 받아서는 적금 나가고 제 보험료 나가면 땡입니다. 그 담에 신랑 월급날에는 신랑 통장에서서 빠지는 신랑 보험료와 공과금, 폰 요금 나갈 거랑 신랑 용돈 빼고 매월 120만원씩 제 통장으로 이체 시키는데,, 제 폰요금과 교통카드와 중간에 마트 가서 쓰는 카드 대금 40-50만원이 훌렁 나가고 나면 70-80만원이 남는데 이중에서 친정 아버지 환갑때 쓸 적금 10만원 나가면 60-70만원 남습니다. 그럼 그 남은돈이 제 용돈+우리 한달 생활비가 되는데.. 경조사비 나가고 가끔 명절이나 이럴때 시댁 용돈 드리면 매달 허덕 거리니 어쩜 좋습니까? 게다가 이번에 시댁에 사드린 냉장고와 친정 동생 결혼할때 냉장고와 세탁기 사주는 바람에 당장 이번달 부터는 카드 값이 장난이 아닐텐데.. 그래서 4월부터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 퇴근때는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올해 임신 예정이라 남들 다 먹는 클로렐라나 비타민이라도 하나 먹고 싶은데 그 얄량한 몇만원이 아까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고수 주부님의 머찐 조언 부탁 드립니다 PS.혹시 왜 시모 환갑 적금은 3만원이고 친정 아빠 환갑 적금은 10만원인지 딴지 거실 분이 계실까봐 말씀 드리는데여.. 울 아빠 환갑은 내년이고 울 시모 환갑은 아직 몇년 남아서 그렇습니다. 들어 가는 돈은 150만원씩 동일합니다, 우리는 말로는 친정 시댁 모두 공평히 하자 거든요...
그 돈이 다 어디 가는지,, 아시는 분들은 좀 알려주세여
오늘 당직이라 회사에 출근 했습니다.
특별히 일이 있는것은 아니고 그냥 자리만 지키면 되는 날이라 이 생각 저생각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하는 생각 까지 오게 되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답 시려워서 함 여쭤 볼라구요..
우선 저희는 결혼 한지 1년이 조금 안되었구요,...
신랑 17# 만원
저 14#만원.. 두 사람 수입이 320만원 정도 됩니다.
여기에서
적금 130만원
보험료(신랑+저) 30만원
공과금(전기,수도,가스,인터넷) 10만원
휴대폰(신랑+시모) 10만원
(신랑이 외부에 있는 직업이라 폰 요금이 많이 나와 회사에서 지원이 7만원이 나오는데 그래도
워낙 많이 쓰다 보니 한달에 13-14만원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집전화가 없다 보니 더 그런것
같네요..)
이러면 남는 돈이 140만원인데 울 신랑하고 저 용돈 하고 생활비 하면 그 140만원이 어디루 가는지
깜깜 무소식이라는 겁니다.
아차 ,... 여기에 친정 아빠 환갑에 쓸 적금 10만원 시모 환갑에 쓸 적금 3만원 하면 남는돈이 127만원인데 그래도 깝깝 시렵네요..
그래서 요즘은 신랑한테 생활비를 받고 있습니다
첨에는 계획있게 생활한다고 매주 금요일 15만원씩 찾아서 신랑용돈 5만원, 제 용돈 5만원, 생활비 5만원 이렇게 쓰려 했는데 신랑이 용돈 없다고 그러면 줘 버릇 했더니 죽도 밥도 안되는것 같아서요.
제 월급날은 10일이고 신랑 월급날은 25일인데
제 월급 받아서는 적금 나가고 제 보험료 나가면 땡입니다.
그 담에 신랑 월급날에는 신랑 통장에서서 빠지는 신랑 보험료와 공과금, 폰 요금 나갈 거랑 신랑 용돈 빼고 매월 120만원씩 제 통장으로 이체 시키는데,,
제 폰요금과 교통카드와 중간에 마트 가서 쓰는 카드 대금 40-50만원이 훌렁 나가고 나면
70-80만원이 남는데 이중에서 친정 아버지 환갑때 쓸 적금 10만원 나가면 60-70만원 남습니다.
그럼 그 남은돈이 제 용돈+우리 한달 생활비가 되는데..
경조사비 나가고 가끔 명절이나 이럴때 시댁 용돈 드리면 매달 허덕 거리니 어쩜 좋습니까?
게다가 이번에 시댁에 사드린 냉장고와 친정 동생 결혼할때 냉장고와 세탁기 사주는 바람에 당장 이번달 부터는 카드 값이 장난이 아닐텐데..
그래서 4월부터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 퇴근때는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올해 임신 예정이라 남들 다 먹는 클로렐라나 비타민이라도 하나 먹고 싶은데 그 얄량한 몇만원이 아까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고수 주부님의 머찐 조언 부탁 드립니다
PS.혹시 왜 시모 환갑 적금은 3만원이고 친정 아빠 환갑 적금은 10만원인지 딴지 거실 분이 계실까봐
말씀 드리는데여.. 울 아빠 환갑은 내년이고 울 시모 환갑은 아직 몇년 남아서 그렇습니다. 들어 가는 돈은 150만원씩 동일합니다, 우리는 말로는 친정 시댁 모두 공평히 하자 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