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보단 친정살이가 더매워요

별이2005.04.05
조회39,302

답답하고 힘든 맘으로 글을 올리니 지루하고 힘드셔도 읽어주세요.

저는 정말로 힘든 친청살이를 하고있습니다.

돈이 뭐기에 이렇게 힘든 나날을 보내야 하는지 ....

먼저 친정 식구를 말하겠습니다.

아빠.

작년에 공무원생활을 정녕퇴임을 하시고 집에서 계십니다.

성격 정말로 짜증나는 성격입니다.

예를 들면 현관앞에 신발이 바르게 놓여지지 않았으면 집안 식구며 사위까지 나와서 그신발을 쳐다봐야 할정도로 고지식이 하늘을 찌름니다.

집에 먼지 한톨이라도 있으면 날리가 나는 성격입니다.

엄마.

엄마는 직업이라면 직업이고 아니라면 아니무속인 입니다.

저 어려서 부터 떨어져있었기에 정은 그다지 없지만 엄마라는 이유인가 아니 부모로써인가 항상 힘들때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금전적으로저는 그런걸 싫어 하고요.)

왜냐면 하나에서 열까지 따지시는 분이고 숨막힐 정도로 아니 죽고싶은 맘이 들정더로 정떨어지는 말을 많이 하시는 분입니다.

멋이라는 멋은 다부리면서 남아닌 자식한테 한맺이는 소리만 하시는 분입니다.

둘째 여동생.

간호사이면서 잘난척하고 사실 못났어요

엄마랑 성격이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막내여동생.

집안일을 하라면면 날리가 나는 동생 자기 속옷하나 빨아 입는 법이없습니다.

라면 하나 못끊여요.

휴가 나온 남동생 밥한번 안차려주는 동생 한마디로 싸가지중 개싸가지.

그담 내가 젤로 좋아하는 막내 남동생.

지금은 군에 가있어도 누나 아픈가 안아픈가 매일매일 전화하는동생입니다.

제 맘을 많이 아는 동생이지요.

친정 소개라면 소개이고 욕이라면 욕입니다.

동생들 하나도 안도와 줍니다.

저 아파 누워 있어도 친정 부모도 동생도 저 물한컵 안가져다 줍니다.

되려 저한테 아프면 죽으라고 날리치는 친정입니다.

결혼전 부터 반대 결혼을 했고 남편이 저 만나기전에 빚을 많이 져서 친정부모님이 그걸 아시고 값아주셨습니다.

그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하지만 그이후로 저와 우리 신랑은 기죽어서 살아야 하면서 인간 대우도 받지 못하면서 십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 우리 신랑을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 신랑을 놓아주고 싶어요.

왜냐면 밤이고 낮이고 처가에 불려 다니면서 굳은 일을 다해도 돌아오는건 인간 대우를 못받는겁니다.

조금 있으면 둘재셋째가 결혼을 합니다.

아직은 식구가 아이 그남자들에게는 얼마나 잘하는지 정말로 부럽고 질투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놀부심보처럼 배가 아픔니다.

제가 잘못되었다는건 압니다.

아직도 우리 신랑 친정 부모 여동생들에게 욕먹고도 안말 못하면서 혼자 울기도 합니다.

저 그럴대마다 죽이고 싶은 맘만 들고 저도 죽고 싶은 맘만 듬니다.

저도 사람이고 남편도 사람입니다.

단한번만이라도 대우도 받고 싶고 수고했다고 하면서 칭찬도 받고싶습니다.

오늘은 이런일도있었읍니다.

사월오일이라서 모처럼 집에있는 날이고 다들 집에있기에 우리집에서 간단하게 감자탕을 해먹자했읍니다.

하다못해 어제도 안말없던 분들이 저녁준비를 다해놓고 기다리는거 뻔하게 알면서도 안오신다는겁니다.

왜냐면 밖에서 사드시던지 집에서 드신다고 합니다.

이러다가 반찬이 맞거나 없을 경우에는 저 죽는 날입니다.

아빠:너 집에와서 청소하고 빨래좀 하지 왜 안오냐 반찬은 이게 뭐고 니가 하는 일이 뭐있기에 집청소도 안하냐 싸가지 없는년 꼭니 아배가 말해야 하냐.

나:학교 급식다녀와서 저도 힘들고 우리집도 청소해야 하고 반찬은 제가 장에 나가지 못해서 그러니 오늘만 드세요.

아빠:싸가지 없는년 전화 끊으라는 소리도 없이 끊어버립니다.

삼십분이나 한시간이 지나면 동생중 하나가 전화옵니다.

동생:나여 오늘 반찬 뭐냐

나:오늘은 그냥 먹어 네가 힘들어서 그러니 오늘만 봐줘라.

동생:반찬도 안해주면서 청소도 안했을꺼고 니가 하는일이 뭐냐 니년이 인간년이냐.

이러다가 끊어버립니다.

저 아침에 신랑 가는거 보고 우리 아이 학교보내고 작은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고 저바로 세수 하고 학교급식 해주러 갔다가 오후 두시 좀넘어 옵니다 그러면 아이 과제봐주고 학습니시키고 학교 복습시키다가 작은 아이오는 시간에 맞추워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오후 다섯시 청소하고 밥하고 반찬하고 아이들 먼저 먹이고보면 아홉시입니다.

그시간에 제가 뭘 어떻해야 하나요.

아쉬우면 저부르고 다쓰고나면 미련없이 막대하고 이렇게 살은게 벌써 십년입니다.

하물며 입덧하는 나한테 먹고싶은거 뭐있냐고 한번이라도 물어봐주는 동생부모도 없었습니다.

한번 친정식구들 모르게 밥먹고 들어오다가 늦는바람에 험한소리 다듣고 급채하는 바람에 저 임신 팔개월에 죽다가 살아나야했읍니다.

저정말로 힘듬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 신랑은 나한테 참아라 나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우리신랑 저보다 더할거같고.

이제 신랑하고 헤어지고 싶어요 .

저때문에 이렇게 사는사람 불쌍하기도 하고 어디가서 기살려주고싶어도 그렇게 못하고 처가식구들에게 무시그만 당하게 하고싶어요

뼈져린말 한마디 더이상 하면 저 못살아요 내 신랑 우리 사랑하는 신랑 가여워서 더는 안되요 이젠 보내 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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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안맞는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은 사양 할게요(19892 읽어주세요)

 

시집보단 친정살이가 더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