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저리 적어 보는데요.... 님들은 임신하고 나서 남편분들이 잘 해 주시나요? 저는 임신 12준데요.... 일 끝나고 나서 또 대학원 다니느라... 일주일에 이틀은 아주 늦게 와요..... 오늘도 집에 오니 11시 반이네요.... 근데 지하철 타고 역에 와서 한 700~800m 를 혼자 걸어오죠.... 이 밤에.... 3월 초 동안은 제가 섭섭해 했더니 남편이 몇번 역까지 나왔었죠.... 물론 혼자 알아서 그렇게 절 위해주는 적은 없네요.... 결혼하고 처음에 집에서는 집안일도 잘 안 했었는데...그래도 요즘은 설거지도 하고... 빨래도 개주고 그러긴 해요... 근데 오늘밤도 바람 쌩생부는데 (제가 추위를 무지 타거든요) 혼자 걸어오려니... 참으로 서럽더라구요.... 남들은 임신했다고 설거지도 못하게 한다 하고... 아침 저녁 모셔다 주고... (물론 다수는 아니라는 거 알지만서도....) 그냥 무지 섭섭해요... 저는 정말 서로 위해주는 그런 결혼을 꿈꿨거든요... 저는 남편이 밤에 학원 다니는 동안 마지막 한주 빼고는 막차 시간에 오는 남편 마중하러 역까지 꼭꼭 나갔었거든요.... 제가 원해서요... 저는 너무 그러고 싶었는데... 왜 남편은 저한테 그래주기 싫은 걸까요? 서로 편하게 살자 살자 그런게 좋다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서로 할 수 있는 거 다 챙겨 주면서 그렇게 살고 싶은건데... 이런 제가 잘못된 건가요? ㅠㅠ 오늘 갑자기 너무 서러워요... 집에 오니까...남편은 밥 먹고 자고 있네요.... (아침에 반찬도 제가 다 챙겨 놓고 나갔지요...) 남편도 일찍 오는 거 아니고 힘든 거 알지만... 임신한 아내를 위해 왜 마중나가고 싶은 맘도 들지 않는 걸까요....? 이런 일로 바가지 긁는 것도 슬프고 지치네요..... 매일 매일 사랑한다 하지만.... 말뿐인 남편이 가끔씩 너무 얄미워요.... 대학원에서 매일 남친이 데리러 오는 분이 계세요... 사람들이 장난으로 그럽니다... 남편은 뭐하고...남친만 오냐고.... 그냥 남편은 원래 안하고 남친만 하는 거다...제가 그냥 웃어 넘겼는데요... 그냥... 마음 한 구석이 섭섭해요.... 그냥.... 오늘따라 섭섭한 마음에 적어 봤어요
임신하신 분들 남편분들이 잘해 주세요?
그냥 주저리 적어 보는데요....
님들은 임신하고 나서 남편분들이 잘 해 주시나요?
저는 임신 12준데요....
일 끝나고 나서 또 대학원 다니느라... 일주일에 이틀은 아주 늦게 와요.....
오늘도 집에 오니 11시 반이네요....
근데 지하철 타고 역에 와서 한 700~800m 를 혼자 걸어오죠.... 이 밤에....
3월 초 동안은 제가 섭섭해 했더니 남편이 몇번 역까지 나왔었죠....
물론 혼자 알아서 그렇게 절 위해주는 적은 없네요....
결혼하고 처음에 집에서는 집안일도 잘 안 했었는데...그래도 요즘은
설거지도 하고... 빨래도 개주고 그러긴 해요...
근데 오늘밤도 바람 쌩생부는데 (제가 추위를 무지 타거든요) 혼자 걸어오려니...
참으로 서럽더라구요.... 남들은 임신했다고 설거지도 못하게 한다 하고...
아침 저녁 모셔다 주고... (물론 다수는 아니라는 거 알지만서도....)
그냥 무지 섭섭해요...
저는 정말 서로 위해주는 그런 결혼을 꿈꿨거든요...
저는 남편이 밤에 학원 다니는 동안 마지막 한주 빼고는 막차 시간에 오는 남편
마중하러 역까지 꼭꼭 나갔었거든요.... 제가 원해서요... 저는 너무 그러고 싶었는데...
왜 남편은 저한테 그래주기 싫은 걸까요?
서로 편하게 살자 살자 그런게 좋다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서로 할 수 있는 거 다 챙겨 주면서 그렇게 살고 싶은건데...
이런 제가 잘못된 건가요? ㅠㅠ
오늘 갑자기 너무 서러워요...
집에 오니까...남편은 밥 먹고 자고 있네요.... (아침에 반찬도 제가 다 챙겨 놓고 나갔지요...)
남편도 일찍 오는 거 아니고 힘든 거 알지만... 임신한 아내를 위해
왜 마중나가고 싶은 맘도 들지 않는 걸까요....?
이런 일로 바가지 긁는 것도 슬프고 지치네요.....
매일 매일 사랑한다 하지만.... 말뿐인 남편이 가끔씩 너무 얄미워요....
대학원에서 매일 남친이 데리러 오는 분이 계세요...
사람들이 장난으로 그럽니다... 남편은 뭐하고...남친만 오냐고....
그냥 남편은 원래 안하고 남친만 하는 거다...제가 그냥 웃어 넘겼는데요...
그냥... 마음 한 구석이 섭섭해요....
그냥.... 오늘따라 섭섭한 마음에 적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