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사람들은 대체로 친절하고, 또한 손님을 환대하는 관습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터키인들은 외국 관광객에게 호의적이고 자신이 도울 수 있다면 뭐든 도와주고 싶어한다. 이런 점에서 터키인들은 냉랭한 싸가지 유러피안들 보다는 상당히 인간적이다. 거기다 터키 아줌마들은 한국에 정 많은 옛날 시골 아주머니들 같아 나처럼 혼자 여행하는 여자를 보면 말은 안 통해도 신기해 하면서 간절히 뭐 하나라도 주고 싶어 하신다. 무슬림 국가이기 때문에 여자가 여행하는데 불리한 것도 있지만 여자 여행자로서 유리한 거라면 무슬림아줌마들의 이런 호의도 받을 수 있다는 거다. 남자들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지. 암튼, 터키 여행까페를 뒤지니, 터키는 여자들이 넘 좋아하는 나라란다. 그래서 터키에선 여자들이 다들 공주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나 ? 근데, 나같이 공주와 전혀 상관 없는 사람도 공주 바이러스에 살짝 감염 되기도 하니, 정말 공주 에이즈에 걸린단 말이 공감이 된다. 암튼, 여자를 그다지 우대하지 않는 무슬림 국가에서 공주 대우라니 이 무신 씨도 안 먹힐 소린가 했는데, 터키 남자들, 지중해쪽 피가 흘러 그런가... 여자들 한테 작업이 장난이 아니다. 뭐, 물론 다들 작업만 하는건 아니다. 개중엔 진짜 친절한 사람도 있고, 외국인에 대한, 이교도(이슬람교가 아닌) 여자에 대한 호기심에 귀찮게 구는 사람들도 있고, 개중엔 더러운 아랍놈 이란 소리까지 나오게 만드는 친절을 가장한 양의 탈을 쓴 저질 터키남들도 있다. 암튼, 터키 남자들은 외국여자라면 어떻게 말 한번만이라도 해 보고 싶어 죽는다. 이점에선 터키 남자들의 사고 방식이 매우 흥미롭다. 뭐, 외모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저 외국 여자라면 좋아하며, 쩜 기분 나빴지만 유럽 애들 표현을 빌리자면 터키 남자들은 특히 동양 여자만 보면 “환장” 한다고 하더군. 그래서 여자 여행자들에겐 터키 남자들 조심하란 충고를 잊지 않는다. 터키 남자들은 외국 여자들에게 상당히 친절한 편이고 딴맘이 있어 유독 더 친절한 남자들도 있다. 대 도시 번잡한 곳을 빼고는 혼자 길을 걷다 보면 지나가는 차가 태워 주겠다고 수도 없이 옆에 와 선다. 내가 뭔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도와 주겠다는 터키 남자들이 내 주변을 뺑 둘러 싼다. 말도 안 통하는데 뭘 어떻게 돕겠다는 건지 난감해서 찔찔 매고 있으면 누군가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을 하나 데려와서 사방에서 한마디씩 참견하며 소리쳐 댄다. 터키에선 아무리 곤란한 상황에 빠져도 걱정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누군가” 널 도와 줄 거라고. 근데, 그게 정말 사실이다. 한가지 곤란 한 점 이라면, 뭔가 물어 보고 싶어도 한번 잘못 말을 걸었다간 쓸데 없는 얘기까지 너무 많이 해 대며 놔 주질 않아 나중엔 입장 곤란해 죽는다. 이러니, 터키 남자들에겐 좀 싸가지 없는 일본지지배 소릴 듣더라도 (꼭 싸가지 없게 굴어야 할 상황이면 다들 내가 일본인이라고 생각 하니까 그냥 그렇게 생각 하도록 둔다) 말 걸어도 못 들은 척 싹 무시 해야 하지만, 어쩌다 마지못해 대꾸한번 해 주면 좋아서 입이 쫘악 찢어지며 너 참 이쁘다 소릴 백번도 더 한다. 첨엔 이눔이 눈이 뼜나 하다가도 나중엔 이게 그저 인사말 이려니 하고 별 의미를 두지 않는다. 혹시라도 터키 남자들의 말에 친절하게 일일이 대꾸를 했다가는 당장 터키 남자들이 여기 저기서 모여들어 서로 자기가 안내 해 주겠다고 잡아 당긴다. 안내를 자청하는 남자를 따라 나서면 차이(터키 홍차) 를 사겠다는 것은 물론, 차비를 내 주겠다, 입장료 내 주겠다 하며 나중엔 꽃까지 사다 받치며 자기 집으로 식사초대 하고 싶다고 간절히 청한다. 초대를 받아 들이면 이번엔 자고 가라고 붙잡는다. 한마디로 이 과잉 친절인지 흑심인지 구분이 안 되는 상황을 어찌해야 할지 난감해 진다… 터키를 여행한 여자 여행자 치고 이런 경험을 한번쯤 하지 않는 사람은 없으리라고 본다. 암튼, 이런 평생 팔자에 없는 극진한 공주 대접을 터키에서 받으면 처음엔 무척 거북했지만, 나중엔 나 역시 터키에서 공주 에이즈에 걸리게 된 건 아닐까 싶어진다. 그래서인지, 터키를 여행한 여자 여행자들 중에 터키를 싫어 하는 여자는 없다고 들하고, 대부분의 여성 여행자 들은 터키 여행 후 심한 공주 에이즈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고 들 한다. 나도 한동안 차가 옆에 지나가면 저 차가 내 앞에 서면 어쩌나 걱정하고, 차가 날 지나치면 저게 후진 해 오면 어쩌나 하고 걱정 하고, 후진 해 오면 뭐라고 거절하나 하고 고민하게 됐다. 근데, 웃기는 건 터키에서 길을 걷다 보면 진짜 대부분의 차가 내 옆에 서거나, 후진해서 온다는 거다. 딱 한번, 주차 하려고 내 쪽으로 후진 한 차가 있어 그제서야 나도 공주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걸 알게 됐지만… 바뜨.. 터키 역시 98%가 무슬림이라 여자에 대해서는 무척 보수적이라 지네나라 여자들은 꽁꽁 싸서 집에만 처박아 두면서 외국 여자들에 대해서는 항상 available한 상대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지독한 double standard다. 터키 남자들은 할 짓 다 해도 터키 여자가 외국 남자와 놀아나는 꼴은 못 본단다. 하지만 터키 남자들, 터키 여자들한테도 무척 sweet 하게 잘 한다. 물론 결혼 전에 해당되는 얘기지만. ㅋ.ㅋ.ㅋ
3. 공주가 되고 잡으냐 ? 그럼 터키로 떠나라.
터키 사람들은 대체로 친절하고, 또한 손님을 환대하는 관습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터키인들은 외국 관광객에게 호의적이고 자신이
도울 수 있다면 뭐든 도와주고 싶어한다. 이런 점에서 터키인들은 냉랭한
싸가지 유러피안들 보다는 상당히 인간적이다. 거기다 터키 아줌마들은
한국에 정 많은 옛날 시골 아주머니들 같아 나처럼 혼자 여행하는 여자를
보면 말은 안 통해도 신기해 하면서 간절히 뭐 하나라도 주고 싶어 하신다.
무슬림 국가이기 때문에 여자가 여행하는데 불리한 것도 있지만 여자 여행자로서
유리한 거라면 무슬림아줌마들의 이런 호의도 받을 수 있다는 거다. 남자들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지.
암튼, 터키 여행까페를 뒤지니, 터키는 여자들이 넘 좋아하는 나라란다.
그래서 터키에선 여자들이 다들 공주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나 ?
근데, 나같이 공주와 전혀 상관 없는 사람도 공주 바이러스에 살짝 감염
되기도 하니, 정말 공주 에이즈에 걸린단 말이 공감이 된다.
암튼, 여자를 그다지 우대하지 않는 무슬림 국가에서 공주 대우라니 이 무신
씨도 안 먹힐 소린가 했는데, 터키 남자들, 지중해쪽 피가 흘러 그런가...
여자들 한테 작업이 장난이 아니다.
뭐, 물론 다들 작업만 하는건 아니다. 개중엔 진짜 친절한 사람도 있고,
외국인에 대한, 이교도(이슬람교가 아닌) 여자에 대한 호기심에 귀찮게 구는
사람들도 있고, 개중엔 더러운 아랍놈 이란 소리까지 나오게 만드는
친절을 가장한 양의 탈을 쓴 저질 터키남들도 있다. 암튼, 터키 남자들은
외국여자라면 어떻게 말 한번만이라도 해 보고 싶어 죽는다. 이점에선
터키 남자들의 사고 방식이 매우 흥미롭다.
뭐, 외모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저 외국 여자라면 좋아하며, 쩜 기분
나빴지만 유럽 애들 표현을 빌리자면 터키 남자들은 특히 동양 여자만
보면 “환장” 한다고 하더군. 그래서 여자 여행자들에겐 터키 남자들
조심하란 충고를 잊지 않는다.
터키 남자들은 외국 여자들에게 상당히 친절한 편이고 딴맘이 있어 유독 더
친절한 남자들도 있다. 대 도시 번잡한 곳을 빼고는 혼자 길을 걷다 보면
지나가는 차가 태워 주겠다고 수도 없이 옆에 와 선다. 내가 뭔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도와 주겠다는 터키 남자들이 내 주변을 뺑 둘러 싼다.
말도 안 통하는데 뭘 어떻게 돕겠다는 건지 난감해서 찔찔 매고 있으면
누군가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을 하나 데려와서 사방에서 한마디씩 참견하며
소리쳐 댄다.
터키에선 아무리 곤란한 상황에 빠져도 걱정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누군가” 널 도와 줄 거라고. 근데, 그게 정말 사실이다. 한가지 곤란 한 점
이라면, 뭔가 물어 보고 싶어도 한번 잘못 말을 걸었다간 쓸데 없는 얘기까지
너무 많이 해 대며 놔 주질 않아 나중엔 입장 곤란해 죽는다.
이러니, 터키 남자들에겐 좀 싸가지 없는 일본지지배 소릴 듣더라도 (꼭
싸가지 없게 굴어야 할 상황이면 다들 내가 일본인이라고 생각 하니까
그냥 그렇게 생각 하도록 둔다) 말 걸어도 못 들은 척 싹 무시 해야 하지만,
어쩌다 마지못해 대꾸한번 해 주면 좋아서 입이 쫘악 찢어지며 너 참 이쁘다
소릴 백번도 더 한다. 첨엔 이눔이 눈이 뼜나 하다가도 나중엔 이게 그저
인사말 이려니 하고 별 의미를 두지 않는다.
혹시라도 터키 남자들의 말에 친절하게 일일이 대꾸를 했다가는 당장 터키
남자들이 여기 저기서 모여들어 서로 자기가 안내 해 주겠다고 잡아 당긴다.
안내를 자청하는 남자를 따라 나서면 차이(터키 홍차) 를 사겠다는 것은 물론,
차비를 내 주겠다, 입장료 내 주겠다 하며 나중엔 꽃까지 사다 받치며 자기
집으로 식사초대 하고 싶다고 간절히 청한다. 초대를 받아 들이면 이번엔
자고 가라고 붙잡는다. 한마디로 이 과잉 친절인지 흑심인지 구분이 안 되는
상황을 어찌해야 할지 난감해 진다… 터키를 여행한 여자 여행자 치고 이런
경험을 한번쯤 하지 않는 사람은 없으리라고 본다.
암튼, 이런 평생 팔자에 없는 극진한 공주 대접을 터키에서 받으면 처음엔 무척
거북했지만, 나중엔 나 역시 터키에서 공주 에이즈에 걸리게 된 건 아닐까 싶어진다.
그래서인지, 터키를 여행한 여자 여행자들 중에 터키를 싫어 하는 여자는 없다고
들하고, 대부분의 여성 여행자 들은 터키 여행 후 심한 공주 에이즈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고 들 한다.
나도 한동안 차가 옆에 지나가면 저 차가 내 앞에 서면 어쩌나 걱정하고, 차가
날 지나치면 저게 후진 해 오면 어쩌나 하고 걱정 하고, 후진 해 오면 뭐라고
거절하나 하고 고민하게 됐다. 근데, 웃기는 건 터키에서 길을 걷다 보면 진짜
대부분의 차가 내 옆에 서거나, 후진해서 온다는 거다. 딱 한번, 주차 하려고
내 쪽으로 후진 한 차가 있어 그제서야 나도 공주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걸
알게 됐지만…
바뜨.. 터키 역시 98%가 무슬림이라 여자에 대해서는 무척 보수적이라 지네나라
여자들은 꽁꽁 싸서 집에만 처박아 두면서 외국 여자들에 대해서는 항상 available한
상대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지독한 double standard다.
터키 남자들은 할 짓 다 해도 터키 여자가 외국 남자와 놀아나는 꼴은 못 본단다.
하지만 터키 남자들, 터키 여자들한테도 무척 sweet 하게 잘 한다.
물론 결혼 전에 해당되는 얘기지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