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제가 초등 3학년때 이혼하셔서 따로 사시는데 아버지와는 새어머니때문에 연락을 할수 없어 천애고아라는 심정으로 살때 엄마가 연락을 하셨죠.
뭐 그 간 간간히 연락을 하긴 했는데 엄마가 절 너무 부담스러워 하시고 (몇년간 자식도 없이 혼자 산다고 하셨는데 제가 떡하니 딸이라고 들어가면 남들 보는 이목도 그렇고 입장이 난처해진다고) 돈도 없으셔서 그냥 아주 간간히 생각날때만 연락해왔었는데 갑자기 돈을 빌려달라시길레 그때 마침 회사를 그만두고 퇴직금조로 조금 나원 여유돈을 드렸었죠.
그런데 그걸 갚을 생각 안하시길레 그닥 급한돈이 아니었으니까 달란말을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몇백이 급하시다고 빌려달라고 한달만 쓰고 주신다고 하시길레 카드빚을 내서 드렸더니 또 갚을 생각안하시고 그냥 카드 이자는 꼬박 꼬박 준다며 빌리고 빌리고 한게 500만원...
500만원에 대한 이자 10만원 당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받은 월급 60에 방세 교통비 생활비하고 한달 적금식으로 20만원하면 용돈은 땡~!! 이었기때문에 10만원은 큰돈이었는데....그돈도 안주시더라구요.
ㅜㅜ
어렵게 어렵게 적자생활하면서 용돈줄여 그돈 갚다가 화도나고 상황이 너무 어려워지니까(카드빚이 점점 늘어났기에) 한판하고 1년만에 300받고 또 1년 끌어서 한판하고 200받아서 해결했어요.
그래도 자식인데 아무리 내 생활 어려워도 엄마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준건 아닌가 싶어서 화해를 신청했지만 내가 돈 빌린게 너한테 피해준게 뭐가 있냐 니 신용도 올려서 카드 한도 올려줬지. 잘못한거 없다.
다음부터 너한테 돈 절대 안빌린다고 하시더군요.
그냥 죄송하단 말만하고 끊었습니다.
그래도 앞으론 카드빚은 안생기겠구나 안도하는 내 모습이 참 이기적이구나 하는 생각과 엄마한테 이정도의 정도 없을까 하는 생각에 자책도 했구요.
그후에 한번도 전화가 없더군요.
제가 가끔 연락 했지만 형식적인 대화뿐...
그러다 갑자기 전화가 오길래 기쁜 맘으로 받았더니 카드대출에 대해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받는 방법 알려드리고 난 그냥 필요할때만 전화하는 대상이구나 하고 착찹하더군요.
부모님에 정을 별로 느껴본적이 없어서 이혼해서 연락이 안닫는 엄마를 만나면 사랑받을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는데....주위사람에게 절 소개하지 못하는 엄마를 보며 한번...돈때문에 한번...연락안하는 엄마를 보며 또 한번 그렇게 실망했죠.
뭐 엄마도 아무리 돈때문이라지만 자기에게 그렇게 심한말한 절 용서 못하셨겠죠.
(제가 했던 말은.....엄마는 날 부끄러워하고 남들에게 소개못했을때 날 2번 버린거다. 나에게 해준게 뭐가 있는데 돈가지고 날 이렇게 힘들게 하냐. 였습니다. 대못을 박았죠. 후회 막급~!!)
암튼 서론이 넘 길었네요.
그렇게 드문드문 연락만 하고 인연의 끈을 놓지 않을 정도로만 지냅니다.
그런데 작년?? 제작년 부터 갑자기 엄마가 연락을 하시네요.
물론 돈...
처음에는 친구딸 축의금을 내야하니까 50만원을 빌려달라 하시더군요.(너무 친하고 도움도 많이 받은 친구라 그정도는 해야한다며)
그런데 저도 마침 돈이 없었고 전처럼 안 갚으실게 뻔하니까 걍 나중에 안받는셈 치고 20만원밖에 없다고 카드도 다 잘라서 없고 그돈밖에 없다고 했네요(현서 받아서 주라고 하시길래)
물론 그돈 현금서비스 받아 드렸습니다.
맘속으론 용돈드린다 생각하고 드렸지만.....ㅎㅎㅎ 어떻게 하시나 이번에 갚는다고 하시면 안받고 다음에는 더 큰돈을 빌려달라고 하시면 그땐 드려야겠다 하고 드렸더니...
역시나 안주시네요.
그리고 돈 달라고 하실땐 그렇게 하루에 몇통을 하시며 언제 줄꺼냐 어디서 만나자 꼭와라 자상하게 말하셨으면서 ㅎㅎㅎ 그후론 몇달이 지나도 일절 전화도 안받고 돈도 안주시네요.
이럴줄 알긴 했지만 에휴~~~~~
그후로 할머니 팔순때문에(할머니가 절 보고싶어하셔서) 연락와서 다시 드문드문 연락하다가 엄마 생신전에 갑자기 강아지가 아프다며 20만원을 달라고 하시길레 또 용돈드린다 생각하고 드렸습니다.
이번엔 친구한테 빌렸다고 하면서 드렸죠.
이번엔 제발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길 바랬는데....ㅎㅎ
또 안갚으시더라구요.
그래도 맘속으론 엄마 생신이니까 드리는거다 하며 다잡았지만 역시 실망스럽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그래도 생신이라고 선물을 따로 챙겨드렸더니 좋아하시고 그다음부터 연락도 자주하시고 외롭다고 전화도 하시는데...
맘이 따라주지 않아요.
이젠 가족이라고 연락하는 사람은 엄마밖에 없는데 정말 이끈마져 놓쳐 버림 천애고안데....
돈 필요할때만 전화하는 엄마
에휴휴
제목 그대로네요.
부모님은 제가 초등 3학년때 이혼하셔서 따로 사시는데 아버지와는 새어머니때문에 연락을 할수 없어 천애고아라는 심정으로 살때 엄마가 연락을 하셨죠.
뭐 그 간 간간히 연락을 하긴 했는데 엄마가 절 너무 부담스러워 하시고 (몇년간 자식도 없이 혼자 산다고 하셨는데 제가 떡하니 딸이라고 들어가면 남들 보는 이목도 그렇고 입장이 난처해진다고) 돈도 없으셔서 그냥 아주 간간히 생각날때만 연락해왔었는데 갑자기 돈을 빌려달라시길레 그때 마침 회사를 그만두고 퇴직금조로 조금 나원 여유돈을 드렸었죠.
그런데 그걸 갚을 생각 안하시길레 그닥 급한돈이 아니었으니까 달란말을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몇백이 급하시다고 빌려달라고 한달만 쓰고 주신다고 하시길레 카드빚을 내서 드렸더니 또 갚을 생각안하시고 그냥 카드 이자는 꼬박 꼬박 준다며 빌리고 빌리고 한게 500만원...
500만원에 대한 이자 10만원 당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받은 월급 60에 방세 교통비 생활비하고 한달 적금식으로 20만원하면 용돈은 땡~!! 이었기때문에 10만원은 큰돈이었는데....그돈도 안주시더라구요.
ㅜㅜ
어렵게 어렵게 적자생활하면서 용돈줄여 그돈 갚다가 화도나고 상황이 너무 어려워지니까(카드빚이 점점 늘어났기에) 한판하고 1년만에 300받고 또 1년 끌어서 한판하고 200받아서 해결했어요.
그래도 자식인데 아무리 내 생활 어려워도 엄마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준건 아닌가 싶어서 화해를 신청했지만 내가 돈 빌린게 너한테 피해준게 뭐가 있냐 니 신용도 올려서 카드 한도 올려줬지. 잘못한거 없다.
다음부터 너한테 돈 절대 안빌린다고 하시더군요.
그냥 죄송하단 말만하고 끊었습니다.
그래도 앞으론 카드빚은 안생기겠구나 안도하는 내 모습이 참 이기적이구나 하는 생각과 엄마한테 이정도의 정도 없을까 하는 생각에 자책도 했구요.
그후에 한번도 전화가 없더군요.
제가 가끔 연락 했지만 형식적인 대화뿐...
그러다 갑자기 전화가 오길래 기쁜 맘으로 받았더니 카드대출에 대해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받는 방법 알려드리고 난 그냥 필요할때만 전화하는 대상이구나 하고 착찹하더군요.
부모님에 정을 별로 느껴본적이 없어서 이혼해서 연락이 안닫는 엄마를 만나면 사랑받을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는데....주위사람에게 절 소개하지 못하는 엄마를 보며 한번...돈때문에 한번...연락안하는 엄마를 보며 또 한번 그렇게 실망했죠.
뭐 엄마도 아무리 돈때문이라지만 자기에게 그렇게 심한말한 절 용서 못하셨겠죠.
(제가 했던 말은.....엄마는 날 부끄러워하고 남들에게 소개못했을때 날 2번 버린거다. 나에게 해준게 뭐가 있는데 돈가지고 날 이렇게 힘들게 하냐. 였습니다. 대못을 박았죠. 후회 막급~!!)
암튼 서론이 넘 길었네요.
그렇게 드문드문 연락만 하고 인연의 끈을 놓지 않을 정도로만 지냅니다.
그런데 작년?? 제작년 부터 갑자기 엄마가 연락을 하시네요.
물론 돈...
처음에는 친구딸 축의금을 내야하니까 50만원을 빌려달라 하시더군요.(너무 친하고 도움도 많이 받은 친구라 그정도는 해야한다며)
그런데 저도 마침 돈이 없었고 전처럼 안 갚으실게 뻔하니까 걍 나중에 안받는셈 치고 20만원밖에 없다고 카드도 다 잘라서 없고 그돈밖에 없다고 했네요(현서 받아서 주라고 하시길래)
물론 그돈 현금서비스 받아 드렸습니다.
맘속으론 용돈드린다 생각하고 드렸지만.....ㅎㅎㅎ 어떻게 하시나 이번에 갚는다고 하시면 안받고 다음에는 더 큰돈을 빌려달라고 하시면 그땐 드려야겠다 하고 드렸더니...
역시나 안주시네요.
그리고 돈 달라고 하실땐 그렇게 하루에 몇통을 하시며 언제 줄꺼냐 어디서 만나자 꼭와라 자상하게 말하셨으면서 ㅎㅎㅎ 그후론 몇달이 지나도 일절 전화도 안받고 돈도 안주시네요.
이럴줄 알긴 했지만 에휴~~~~~
그후로 할머니 팔순때문에(할머니가 절 보고싶어하셔서) 연락와서 다시 드문드문 연락하다가 엄마 생신전에 갑자기 강아지가 아프다며 20만원을 달라고 하시길레 또 용돈드린다 생각하고 드렸습니다.
이번엔 친구한테 빌렸다고 하면서 드렸죠.
이번엔 제발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길 바랬는데....ㅎㅎ
또 안갚으시더라구요.
그래도 맘속으론 엄마 생신이니까 드리는거다 하며 다잡았지만 역시 실망스럽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그래도 생신이라고 선물을 따로 챙겨드렸더니 좋아하시고 그다음부터 연락도 자주하시고 외롭다고 전화도 하시는데...
맘이 따라주지 않아요.
이젠 가족이라고 연락하는 사람은 엄마밖에 없는데 정말 이끈마져 놓쳐 버림 천애고안데....
다시한번 전화가 오네요.
이젠 아주 저한테 돈 맡겨 놓으신 마냥 단도직입적으로 돈달라고 하시네요.
물론 빌린다는 말을 함께 하시지만....절대 안갚으시겠죠.
이번엔 돈없다고 딱잘라 말해서 안빌려 드렸습니다.
아아~~~~~~~~정말 외롭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