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 우리엄마가 어이없이 맞은 사건!!!

정유정200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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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11일 저희 어머니께서 양산 시장에 가셨다가 어이없는 일을 당하셔서 글을 올립니다.

 

양산 남부시장내에 있는 [상북상회]라는 건어물 가게에서 돈계산을 잘 못하셔서 오천원짜리를

 

만원짜리 인줄 알고 내시고 거스름돈을 달라고 하니까 주인이 다짜고짜 매번 이렇게 와서

 

돈 뜯어가는 상습범이라고 멱살을 잡더랍니다. 아니 부산에서 양산까지 가는 기름값이며 경비가

얼만데 단돈 몇천원을 사기치려고 거기까지 간단 말입니까?

 

미안하다고 말할 새도 없이 시장 한복판에 내팽개치면서 온갖 상상도 못할 욕을 퍼 부으며 막무가내로 사람을 때리더랍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제대로 말려주지 않아 급한 마음에 112에 신고를 했는데

 

[상북상회]주인 이동식이 하는 말이 가관입니다.

 

"야!! xxx아!! 니가 아무리 경찰에 신고를 해봐라. 내가 눈하나 깜짝하나!! 내가 경찰에 갖다
바친돈이 얼만데.. 너 같은 x 하나 때문에 경찰이 올것같냐!! "

 

오후 2시34분부터 계속 112에 신고를 했는데도 늦게 오는 경찰 때문에 우리엄마는 정말 그자리에서 죽는줄 알았답니다.

 

3~40분쯤 지나고 나서야 경찰이 오길래 왜 이렇게 늦었냐고 했더니.. 경찰이 하는 말도
기가 막힙니다.

 

"이 아줌마야!! 신고를 할라면 제대로 해야지! 왜 112에 신고를 해? 경찰지구대로 신고하는거 몰라?"

 

아니 긴급할때 쓰라고 있는 번호!! 유치원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외웠던 번호 112, 113, 119는

다 뭐란 말입니까?

 

맞아 죽게 생겼는데 114에 전화해서 가까운 지구대 전화번호 알아서 전화해야 되는겁니까?

 

어쨌든 그 [상북상회]주인과 함께 순찰차를 타고 파출소로 가는동안에도 그 남자 하는 말이,

 

"내가 오늘 아침에도 경찰한테 돈 줬으니까! 니 까짓x 같은거는 아무 문제 없어" 라며 큰소리 치더랍니다.

 

그자리에서 경찰이 돈을 안 받았으면 경찰이 받지도 않은 돈을 왜 들먹이냐고 뭐라고 해야지 가만히
있더랍니다.


지구대에 가서도 무슨 자랑인양, 계속 경찰한테 돈 줬다고 하는데 [양산 중앙 파출소]에 계신분들은

그사람한테 다 돈을 받아 먹었는지 아무도 뭐라고하는 사람이 없더랍니다.

 

되려 저희어머니를 도둑으로 몰아 세우고 거기서도 온갖 욕을 다 퍼붓고 의기양양 하더랍니다.

 

저희 어머니는 오늘 저희 집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과 시장을 보러 가셨습니다.

본인이 월급을 주는 사람과 같이 볼일을 보면서 그까짓 몇천원 사기 칠려고 시간과 경비를 써가며 부산에서 양산까지 가시겠습니까?

 

실수를 인정하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사람을 동네 개망신 시키듯이 온 시장바닥이 떠나가라 소리지르고,

여자의 멱살을 잡고 또 때리기까지 하는 그 몰지각한 사람이 주는 돈을 받은 경찰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집에 와서도 너무 억울해서 양산 중앙 파출소에 정말 그 사람에게 돈을 받았는지 확인 전화를 하시면서 이 사실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하니까,

김xx 순경이라는 사람이 "그래 올리고 맘대로 해!!" 그러면서 전화를 딱 끊더랍니다.

그 김xx라는 순경 제정신입니까?


얼마되지도 않는 돈이지만  우리도 버는 만큼 세금 내는 이나라 이땅의 국민입니다.

양산 중앙 파출소의 장xx순경과, 김xx 순경은  양산 남부시장 내의 상북상회 이동식이라는 사람에게서

돈을 받으며 그사람의 횡포를 눈감아 주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생명의 위급함을 느끼는 국민이 긴급상황에서 눌러야 할 전화번호가 112가 아니라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각 개개인이 지구대 전화번호를 알아서 전화를 해야 되는거라면 대한민국 어린이 교육부터 다시 시키십시오!

위급사항에 112를 누르면 절대 안되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