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둘과 간신히 살아가는데 세금을 내라니..

프리맨2005.04.13
조회331

이애긴 저의 누나의 애기입니다..

요즘 정말 어렵게 사시는분들 많으시죠..

사는게 죽는것 보다 더 고통스러운분들..

저희 누난 올 40후반에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 10년전에 이혼을 해서 지금까지 혼자 키우구 있지요.

누난 그때만해두 부자는 아니지만  살만 했었지요.

이대에서 옷가게를 하나 하구 있었구...한옥주택을 개조해 가게임대를 하는 수입두 있었구요..

누나의 인생에서 내리막을 향한때가 누나의 결혼부터입니다..매형이라는 사람은 외국기업에

다니구 수입두 괜찮은 편이었는데 누나에게는 단 10원두 돈을 준적이 없지요..

자기 집이 사는게 어렵다구 모든 수입은 집으로 다 보내주고 오히려 누나한테서 모든것을

기대더라구요..후에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면서 누나가 매형에게 위자료를 뜯기기까지 했습니다..

그 와중에 옷가게는 점점 어려워졌구요.. 그때만 해두 동대문 쇼핑몰이 생기기 시작할때라서

동대문에 옷가게를 하나 하게 됐지요..이때 대출을 받아서 하게 된거구..

장사를 하는 와중에두 물건은 팔리지 않구 그렇게 힘들게 꾸려나가던 중에 그 쇼핑몰 대표이사가

부도를 내고 잠적을 하게 됐지요..분양했던것이 잘못되서 보증금 한푼못받구 그냥 나가야 할 처지에

다다르게 됐지요...그러다보니 빚이 빚을 만드는 상황까지 가게되더라구요

은행대출상환 재촉에 어쩔수없이 가게두 처분해야 됐구 그리고 다시 임대수입을 얻던 한옥건물두

팔아야할 상황까지 가게 됏습니다..그리구 세금으로 3000만원이라는 큰돈을 내야됐구요..

정말 가진건 이제 빚밖에 없는 사람인데 생각지도 않았던 세금을 내야하니까 피눈물이 났다구 하더라구요..나라에서 얼마나 잘해줬다구 이런 돈까지 내야합니까.

이래저래해서 지금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30만원짜리 원룸에서 아이둘과 살구 있습니다..

직장두 없구 나이는 들었구 오라는데는 없구 먹구는 살아야되구..

그래서 인터넷경매사이트에서 주방.생활용품 몇천짜리들을 팔게 됐지요..몇천짜리가 마진이 좋음

얼마나 좋습니까..팔아야 얼마나 많은 물건을 팔겠어요..

그래두 요즘 한 두달은 달에 60만원정도 벌었다구 웃으면서 저에게 애기를 하더라구요..

60만원으로 월세내구 아이들 학교보내구 생활비 하려면 이거로 충분할까요..

하나 웃음을 잃지 않구 더욱 열심히 하더라구요..전화상담을 해두 친절하게 반품이 되두 죄송하다는

말을 되내이구..

근데 요 60만원 버는것이 세무서에선 아까웠나봅니다...전화가 와서 사업자 신고를 해서 세금을 내구

하라는 전화가 왔다구 하더라구요..도대체 어떻게 살라구 하는지 작은 희망하나로 열심히 살아보려

하는데 또 세금까지 내라면 정말 죽으라는 애긴지..저라두 형편이 좋음 도와주고 싶지만 저두 별다르지 않구....

정말 돈이라두 있음 투자이민이라두 떠나구 싶어지네요...국민들에게 세금은 많이 뜯어가면서 복지혜택은 후진국인 우리나라... 서민들 살아갈 길두 만들어주지 안으면서 어떻게 하면 더 뜯어가나 연구만

하는 나라..돈있음 사업자 신고 하구 하지 왜 그냥 하겠습니까..또 하는 것이 당연하긴 하지만 살아가기두 힘든 사람에게 ...정말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두서없이 올린글입니다...장사하려구 이런글 올린것두 아니구요..

그냥 이렇게해서 속이라두 풀어보려구요..

누나하구 소주한잔 하구 싶어지는 날이네요..

모두 돈 많이 버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