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입니다..

국화꽃향기2005.04.13
조회1,505

ㅋㅋ..

엊그제 비가 내린 뒤로는 진달래 개나리 엄청 피었네요..

아직 여긴 벗꽃이 몽우리만 피었는데.. 조만간에 만발하겠어요.

이케 좋은날.. 요즘 저 큰일입니다..

아직 20대후반인데.. 벌써부터 깜빡깜빡...!!

증상이 넘 심각해지네요..

어제두 퇴근하려고 6시 땡하기가 무섭게 나갔는데..

글쎄 가방안에 자동차 키가 없는겁니다..

설마설마.. 또.... 아닐거야.. 사무실에 놓고 왔을거야.. 그렇게 위로하며 차로 다가갔는데..

당당하게 꽂혀있는 키..^^

벌써 이번달들어 4번째랍니다..

눈앞이 캄캄.. 신랑한테 오늘 빨리 퇴근하고 들어오라고 했는데..

아뿔사.. 내가 늦겠군..

급한맘에 사무실로 달려갔지요.. 남자들은 곧잘 따길래.. 혹시나하는 맘에..

근데.. 불행이두 울 샴실 남자들 남자아닌가봅니다..

다들 한번도 못 따봤다네요... 가장 빠른건 보험 서비스 부르는 거라는데..

그건 저도 알지요.. 이주전에 써먹었던지라..ㅋㅋㅋ 미얀해서리..

어쩔수 없이 보험 서비스 불러 처리했네요..

저번에 오셨던 분이 오셨는데.. 다시보니 더 반갑더라구요..ㅋㅋ

이번달들어 4번째인데..

ㅋㅋ.. 첫번째는 보험 서비스.. 두번째는 지나가시는분이.. 세번째는 신랑 친구가..

 네번째는 다시 보험서비스..

신랑한테 무지 혼나구.. 입이 방정이라 먼저 얘기했다가.. 좋은소리 못들었네요..^^

이제껏 운전 5년정도 했는데.. 새삼스레 요즘들어 왜 그러는지..

무척 걱정스럽네요...

아참.. 열분들 어제 형님 선물 샀어요^^

ㅋㅋ.. 운동화.. 신랑의 고집으루.. 저희 결혼할때 신랑친구가 커플 운동화를 사줬는데..

신을때마다 생각난다고.. 무조건 운동화랍니다..ㅋㅋ 엉뚱한죠??

아직 전해주지는 못했는데.. 오늘 저녁에 찾아 뵈려구요..

글구 사이즈는 생각보다 쉽게 알수 있었네요... 형님 사이즈는 딸내미 시켜 알아봤고..

아주버님은 전화했더니.. 그순간 술이 건아하게 취하신 상태라^^ㅋㅋ

아 근데.. 신랑것두 샀어요.. 선물보다 더 비싼걸루.. ㅠㅠ

가기전부터 노래 부르더니 가자마자 자기껏만 보더군요..

저두 맘에 드는게 있었는데.. 신랑이 넘 비싼걸루 사는 바람에.. 전 ㅠㅠ

ㅋㅋ.. 근데.. 매장에서 볼때는 별루였는데.. 집에와서보니.. 제법 괜찮데요..

그래서 아침에 출근할때 몰래 신고왔답니다.. 저희가 운동화는 같이 신거든요..

언넝 퇴근해서 몰래 가져다 놓아야겠어요^^

열분들 쉿! 소문내지 마세요 ~

오늘하루도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마시고..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