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위해 헤어진다는 남친...

0992005.04.13
조회1,001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6개월정도 사겼는데..
제 나이 26살..남친은 24살..
군대 제대하자 마자 바로 사겼어요..
남친이 군인이였을때부터 서로 좋아했거든요..
전 26살이지만 여태 연애를 해본적이 없었어요..
근데 25살때 이 남자 아이를 보고 넘 사귀고 싶었어요..
정말 제대할떄 까지 맘을 졸였어요..근데 다행이도 그 남자아이도 절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행복하게 사겼어요..
근데 얼마전에 이별을 통보 받았어요..
절 넘 좋아하는데..
나중에 제가 나이들어서 혼기 차서 서로 힘들어질꺼 생각하면
지금 헤어지는게 낫데요...
지금도 헤어지는거 힘든데
나중에 헤어지면 정말 힘들다고..
자기 나쁜놈 같다고..더 좋은 남자 만나라고..
여태 싸운적 한번도 없고.. 정말 서로 넘 좋아했거든요..
생각이 많은 아이인줄 아는데 갑자기 그러니깐 전 넘 힘든거예요..
남자친구도 힘들데요..
절 위해서라고 하는데
그래서 이야기 할떄는 내가 연상이라서 부담이 많이 갔나보다
생각하고 이해하면서..
왜 그럤는지  좋아하면 그냥 사귀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서로 지금 밥도 못먹고 토하고 어지러운데..그럼 사귀지..
사귀자고 해도
안먹혀요..
이렇게 갑자기 변할수있어요??
정말 절 위해서 인가요....
(참고로 딴 여자 생긴건 절대 아니예요..)
좋아하는데 헤어진데요..
전 정말 첨으로 좋아했거든요..
그 남자아이가 사귀면서 한말..
사랑한다 지켜준다 자기만 믿고 사귀자(부모님들이 반대하셔서..)
첨 사귈떄 넘 힘들었는데
그래서 지금은
다들 응원해주고 있었는데..
전요.. 이해가 안되요..
모라고 위로 좀 해주세요..

정말 자존심이 상해야 하는데

넘 그립기만 해요..

이런 내가 바보 스럽구요..

전요..

차라리 이 남자 아이가 딴 애들처럼 연애만 하자는 식이였음 좋겠는데

자기는 꼭 결혼을 하겠데요..

저한테 항상 물었어요.. 3년 기달리수있냐고..

헤어진전날밤 전화로 또 물어보길래

솔직히 장담 못하겠다고 햇더니

담날 헤어지자고 말하더라구요...

어차피 나중에 헤어질꺼..

지금 더 좋아하지 전에 헤어지자고...

같은 교회를 다녀요..나중에 껄끄럽게 헤어질봐야는 지금 좋을떄 헤어지제요...

전요..제가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준적 한번도 없는데

항상 신경 쓰였나봐요..

나중에 하는말이...

주변에 결혼하고 돈벌구 이런것들이 자기는 스트레스였데요..전 그냥 제 주변에 일어난 일들 얘기한건데..

다시 저한테 안오겟죠?

참고로 전 직장인이고..남친은 대학생이예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저한테 잘해줬어요..

저도 알고요..

근데 많이 힘들엇나봐요..

그럼 차라리 시작을 하지말지..

원망스러워요..

원망 스러우면서..넘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