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변태부부에 올인했다 3 --- 쇼핑편

변태남편의 부인2005.04.14
조회3,564

오늘은 사무실이 심심하네요... 오전부터... 할일없이 인터넷만....

사무실은 텅텅비어있고... 밖에선 공사를 하는지

'드드드드드득', '다다다다다다닥' 시끄럽고... 우린 변태부부에 올인했다 3   --- 쇼핑편

날씨는... 나른하니... 잠이 솔솔 올꺼같은 그런날이요~~~  아 졸리!!

 

어제는 간만에 동생이랑 백화점 쇼핑을 했습니다...

백화점 정기세일중이자나요... 이번주말이면 세일이 끝난다는 ㅋㅋ

그래서 그런지 제 동생 쇼핑하구 싶다구 일찍퇴근해서 저한테 저나하네요.. 쇼핑하로 가자공..

 

저두 쇼핑한지 오래되어서 동생과 신나게 쇼핑했습니다~~~ 우린 변태부부에 올인했다 3   --- 쇼핑편

동생이 쏘는거라 온통 친정식구들 옷들만 샀지요~~

 

울 아빠 면바지... 울엄마 면반바지... 울막둥이(현재 중학생...)티부터 바지 신발 한셋트 뽑아줬습니다..

 

아주 돈을 못써 환장을 했나봅니다... 형부꺼두 사잡니다...

이쁘네요~~ 형부것두 챙길줄 알고... 와이셔츠 샀습니다... 양복입구 출근을 해서리...

옛날엔 청바지만 입구 출근했었는데.... 아직 적응안됩니다.. 양복입구 출근하는 모습에  우린 변태부부에 올인했다 3   --- 쇼핑편

 

인자 슬슬 여름이 다가오니 반팔 와이셔츠... 샀습니다..

저 딴짓하는사이.. 넥타이두 삽니다... 오~~ 이쁩니다... 제동생 패션 센스 봐줄만 합니다

대충 포장하고... 동생옷사고.. 저두좀 사고... 쇼핑백만.. 3개 입니다...

 

신나게 쇼핑했죠 ㅋㅋㅋ

 

얼른 집에가서 친정식구들 옷들 챙겨놓구.. 동생이 선물한.. 와이셔츠 넥타이 눈에띄게 거실에 널어놓구 ㅋㅋㅋ

 

신랑 기다렸죠...룰루랄라~~~ 이거 보여줌서 저녁사달라고 할참이였거든요  우린 변태부부에 올인했다 3   --- 쇼핑편

 

신랑 들어오고... 와이셔츠 뜯어서 입혀보고.. 넥타이 걸어주고...

아~~아~~ 넥타이 넘넘 이쁘답니다...!!!

 

기분 조아진 내동생... "와이셔츠 사면서 넥타이두 사주는 센스정도는 있어요 형부~~~"

아주 신났습니다~~

 

울셋 기분조케.. 저녁먹으러 가서... 소주한병 비우고... 배 볼록하게 든든히 저녁먹구 들왔네요~~

 

침대에 누워.. 울신랑... 계속 물어보네요... "니가 내꺼 사라그랬지??"

 

"아니.. 그냥 XX가 샀어... 울집식구들꺼사는데... 어차피 세일두 하니까... 싸고 그러니까 산거지..

내가 왜 사라고 하냐... 지가 사고싶음 사는거지... 왜??"

 

"아니... 내 생각엔... 니가 사라고 한거 같아서... 그래두 기분은 조타  우린 변태부부에 올인했다 3   --- 쇼핑편 우린 변태부부에 올인했다 3   --- 쇼핑편 우린 변태부부에 올인했다 3   --- 쇼핑편"

 

========오늘 아침...===========

 

출근 준비하믄서...어제 산 와이셔츠를 입고있네요,,,

"얼래 왜 입어?? 새거라 쭈글쭈글 한데 한번 빨아서 다려 입어야지... 딴거입어,,"

 

"아냐... 오늘 하루만 입고.. 낼빨아... 어차피 잠바입어서.. 앞부분만 보이니까 괜찮아..."

 

울 신랑... 처제가 선물 준거라서 기쁜가 봅니다... 무슨날도 아니고.. 갑작스럽게 받은 선물이니까요..

사실... 저도 기분은 좋습니다...

 

제 동생 데리고 사라서 그런지... 조금은 눈치가 보였거든요...

가끔씩 신랑이 '수도세가 많이 나왔다... 가스비가 많이 나왔다...' 그럴때마다 기분이 나빠집니다...

꼭 제동생때문에 그런거 같다고 말하는거 같아서요...

 

간만에... 저는... 가슴 좀 필수 있었고... 울신랑은... 처제한테 서운했던점이 사라진거 같고...(기분 조아하니까요  우린 변태부부에 올인했다 3   --- 쇼핑편) 제 동생은... 돈 무지하게 많이 쓰고....

 

어제는... 맘이 가벼운 날이였네요 우린 변태부부에 올인했다 3   --- 쇼핑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