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헤어졌어요... 헤어진거 이제서야 조금씩 실감이 가네요... 저희는 2년 넘게 만났어요... 어학연수가서 만났죠..그런데서 만나면 엔조이다 외로워서다 다들 그러지만 몇달간 한결같은 그사람보고 맘이 갔어요... 몇달은 같은하숙집에서 눈뜨고 같이 밥먹고... 잠자는 시간말고는 모든게 함께 였어요.. 솔직하고 할말 다하는 성격에 투정도 마니 부리지만 그사람...말 없고 진실하고....자상한 모습에 항상 감동에 감동이었어요... 그사람집은 지방..전 서울...한국에 오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같이 있을때는 몰랐던것들을 느끼게 되고..매일보던 사람이 너무 멀리있으니까... 그러다 저희집에 일이 생겨서 힘들었는데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정말 바닥까지 생각했던 내게 살희망을 주었던 사람이에요... 그때부터였던것 같아요...오빠만 바라보고 살겠다는 마음먹은게... 마니 사랑했죠... 전 바로 취업했고..오빤 학생 1년 백수 1년... 워낙 자기 표현 안하는 사람이라... 사랑한다 보고 싶다 이런 달콤한 얘기는 마니 해도 속마음 얘기하는 성격은 못되어서.. 저흰 사귀면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본적도 없는것 같아요... 항상 제가 갔어요...제가 돈을 버니까... 보고 싶으면 갔고...제가 돈쓰게 되도.... 오빠 존심 상할까봐..항상 그랬죠.. 밥 사준다 하면...난 떡볶이가 젤조아..하면서 행여 맘 상할까봐... 그렇게 2년이 지나니까 나중엔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런것들이... 아까운건 없었지만...오빠가 날 사랑하는걸까 하는생각을 마니 하게 됐어요 제가 집착에 집요한 성격이라 오빠가 마니 힘들어 했습니다. 제가 예리하고 예민해서 거짓말하면 다 알겠거든요... 너무 터무니 없는말들이라서 제가 아는건가? 가끔 술마시러 간대놓고 전화 꺼져있고 왜 그랬냐 물으면...위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다녀왔다.. 하루는 길가는데 차가 받아서 병원갔다왔다.. 친구가 수술한곳이 터져서 같이 갔다....아님 옆 테이블이랑 싸움이 났다...등등... 물어보면 아니라고 합니다..죽어도 아니라고.. 그러니 제가 의심이 더 늘어가죠... 한국와서 첨에 그랬어요,,,,다시 사귀고 1년동안은 안그랬지만...... 첨에 한국에 왔을때 제가 한달 늦게 들어왔는데 오빠가 하루에 메일 세번씩 쓰고 전화에..메신저에... 제가 걱정하지 않게 제 생각 마니 해줬어요... 근데 우연히 메일에 가보니 한국에 있는동안..이상한 카페에 들어서 사진올리고 여자들이랑 농담따먹고...여친없다..등등... 특별히 바람을 피는것도 아닌데...음흉한거 같기도 하고.. 그것떄문에 난리치고 헤어지자 했지만...죽어도 그건 자기가 아니라는 억지 거짓말에...제가 좋아하는 맘이 컸으니 넘어갔죠... 그 뒤에서 또 다른 카페..가입하는거 몇번... 말은 안했어요.. 딱히 바람을 크게 피는것도 아니고....전화비는 한달 해봤자..몇천원 저랑은 커플요금이니... 친한 오빠가 그러는데 그건 애정결핍이래요..관심받고 싶고 그래서라나... 그건 고칠수 없는 버릇이라고 하더라구요..그런데 가입하고 그런거.. 싸우면 전화 일주일이고 안받고 헤어질거냐 하면 아니다...사랑한다... 자기가 전화하겠다..했어요.. 싸울때 제가 끝장을 볼때까지 따지고 다그치고 그런 성격이거든요.. 항상 고쳐야 겠다 하면서도...ㅡㅜ 내려가서 제가 사과하고..항상 그랬죠... 1년전에 한번 헤어졌었어요...자기가 왜 죄인취급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그때도 새벽까지 전화를 안받고 낮에나 되서 켜놨길래..싸웠거든요.. 전 오빠 성격이..냉정하고 무거워서 다신 연락 안할줄 알았는데 한달뒤에...맨날 술만 먹는다..담배도 다시핀다..저 손잡아도 보고 얼굴도 만져보고 싶다..등등..상상도 못했던 오빠 말에 한달동안 울고 굶고 그런터라 바로 받아줬습니다.. 그리고 1년...오빠가 취업을 못해서 마니 예민했었어요.. 저 항상 잘할수 있다...오빠가 최고니까 걱정마라 하면서 옆에서 있었어요.. 실제로도 그래요...남들 다 비전없다..지방이다 네가 뭐가 아쉬워서 그러냐... 그치만 제눈엔 가장 최고인 사람이었거든요... 항상 저한테 미안해하고 취업하면 행복하게 해주겠단 사람이었어요.. 두달전 취업을 했습니다...그렇게 공부 열심히 하던 사람이라.. 지방이지만 대기업에 취업을 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예전에 알던 여자에게 연락을 한걸 알게됬고.. 별 사이 아닌거 같아서 한달을 지켜봤는데 싸이월드 안한다는 사람이 일촌도 맺고 애인도 없다고 한 모양입니다.. 화가 나서 따졌고...몇일을 계속 싸우기만 하고... 나중엔 전화를 피하고..저랑 싸운날을 기점으로 통화량.문자량 많아지고... 전 더 닥달하게 되고...오빠는 다른데있다며 거짓말로 피하면서 사랑한다고 했구요.. 저 거짓말 한거 안다고 하니 오빠 제가 자기가 싫어하는 행동만 해서 그랬답니다.. 그러고 연락이 없었어요... 너무 기가 막히고...항상 제가 미안하다고 했는데 이번엔 미안하다는 생각 안들어서... 두고 봤는데 연락이 없었어요...통화량은 무지 많아지구요.. 문자를 보냈어요..나 생각마니 했다고..우리 통화하자고...대답없구요.. 헤어져야 겠다 결심했던 맘들이...오빠가 떠날까봐 겁이 나기 시작했어요.. 메일을 보내서 오빠에게 어떤 맘이냐고 말을 하라고 해도 씹구요.. 그러면서 제 메일은 폴더에 계속 저장을 했구요... 지금은 다 지웠지만.. 이렇게만 살수 없어서 내려갔어요 가서 우리 만나서 정리하자고 했습니다... 죽어도 안나온답니다....집앞에서 기다렸지만..식구들과 어디 가야 한다고...아무것도 모르겠다고..무슨생각인지 어떤맘인지.... 내가 이러면 자기가 힘들고 아직 나 사랑하니 올라가면 자기가 오겠다고 했어요...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지만..그 사람 그렇게 까지 얘기하는데... 담날 문자를 보냈습니다...어제 한말 믿어도 되냐고.. 대답이 없어서...또 내려가야 하는거냐고 그래야 오빠 나한테 진심 얘기하는거냐고 하니..전화가 옵니다.. 겁이 났나봐요...통화내용은 이렇습니다... 사실이다 그말...올라온다...한달안에 오냐?너무 길다..하니 그전에 올라온다고 합니다... 100명중 99명이 오빠 아니다라고 해도 한명인 오빠 말 믿고 $0A오빠기다리면 되냐고 하니 그렇답니다.... 저 그랬어요...한달안에 오빠가 먼저 연락해서 오빠가 올라와서 아무것도 모르는맘 말고 어떤 얘기든 하라고..그럼 나도 지금처럼 이런 추잡한 모습 안보이고..오빠말 따르겠다고... 꼭 약속한다고 합니다.. 그 뒤로 보름이 지났어요... 전 고민하고 생각하고 힘든데 오빠는 그여자 싸이에 아무렇지 않게 작업 말투로 계속 그러고....사귀기 직전이라고 합니다..친구들이.... 그런데 오늘 메일에 예전에 알던 여자 두명정도에게 또 메일을 쓴거 봤어요 처음 그 여자에게 그런것처럼.... 오빠 대체 왜 이러는지... 저....정말 추잡하고 싸이코인거 압니다... 오빤 제가 여자한테 작업을 거네 이런거 아는거 하나도 모르고 있어요... 혹시나 제가 들어가서 볼까봐....1촌공개 사진에만 리플을 달더라구요.. 그사람 단순해서 제가 알기 쉬운 비번에 메일에...다 알거든요... 그냥 싸워서 자긴 화났고 그래서 이렇게 됐다 이렇게만 제가 알고 있는지 알거에요... 집착이고 뭐고 다 아는데...... 오빠 정말 따뜻한 사람이에요..지금이야 남일처럼 이렇게 메일쓰지만.. 많이 힘들었어요...나쁜말 한번 못된말 한번 안하고..한달안에 올라오겠다던 마지막 통화에서까지 걱정만 해준사람이라서 더 밉네요.. 친구들이 그럽니다...제가 좋았다면 한달안에 연락 벌써 왔을거라고.. 연락이 오더라도 이젠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것도 그냥 한번일거라고... 요리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제가 한 음식은 다 맛나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자꾸만 좋았던 생각만 나고...놀러갔다가 버스에서 어깨에 기대서 잠든 저 때문에 몇시간을 저린 팔로 앉아있었다던 친구들 말에 저 설레게 했던 사람... 이제 결혼할 나이가 서로 되었고.. 집에 바래다 주는거..같이 교외로 드라이브 한번 가는거... 회사앞으로 맛난 간식 한번 사다주는거... 이런거 다 해준다고 했었어요..결혼하면... 연락 끊은지 하루전만 해도...항상 사랑하고 싶다고 했던 사람인데... 저한테는 완벽한 모습만 보이고 싶어했던 사람이라 저한테 더 질렸을거에요.. 제 생각 하나도 안날까요?하나도 안나는 모양입니다..... 신입사원이라 바쁘게 일하고 정신없을거에요.. 이렇게 잊혀져 가는건지... 인연이면 다시 만난다고 하는데...이제 약속한 한달안이 반 남았습니다... 기대도 더 없어지고 약해지고... 안보면 되는데 자꾸 가서 확인하게 되고.... 정말 매력없는 바보가 되버렸어요... 그사람...잠깐만 잊을까요?포기한다고 생각하면 가슴부터 메어져서.. 처음다시 만났을때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저 어떻할까요?한달뒤가 되고 두달뒤가 되도 다시 연락하면 안되겠죠..그럼 정말 질려서 죽을때까지 생각안나겠죠? 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어진거 알면서 이러는 나...
남친과 헤어졌어요...
헤어진거 이제서야 조금씩 실감이 가네요...
저희는 2년 넘게 만났어요...
어학연수가서 만났죠..그런데서 만나면 엔조이다 외로워서다
다들 그러지만 몇달간 한결같은 그사람보고 맘이 갔어요...
몇달은 같은하숙집에서 눈뜨고 같이 밥먹고...
잠자는 시간말고는 모든게 함께 였어요..
솔직하고 할말 다하는 성격에 투정도 마니 부리지만
그사람...말 없고 진실하고....자상한 모습에 항상 감동에 감동이었어요...
그사람집은 지방..전 서울...한국에 오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같이 있을때는 몰랐던것들을 느끼게 되고..매일보던 사람이 너무 멀리있으니까...
그러다 저희집에 일이 생겨서 힘들었는데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정말 바닥까지 생각했던 내게 살희망을 주었던 사람이에요...
그때부터였던것 같아요...오빠만 바라보고 살겠다는 마음먹은게...
마니 사랑했죠...
전 바로 취업했고..오빤 학생 1년 백수 1년...
워낙 자기 표현 안하는 사람이라...
사랑한다 보고 싶다 이런 달콤한 얘기는 마니 해도
속마음 얘기하는 성격은 못되어서..
저흰 사귀면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본적도 없는것 같아요...
항상 제가 갔어요...제가 돈을 버니까...
보고 싶으면 갔고...제가 돈쓰게 되도....
오빠 존심 상할까봐..항상 그랬죠..
밥 사준다 하면...난 떡볶이가 젤조아..하면서 행여 맘 상할까봐...
그렇게 2년이 지나니까 나중엔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런것들이...
아까운건 없었지만...오빠가 날 사랑하는걸까 하는생각을 마니 하게 됐어요
제가 집착에 집요한 성격이라 오빠가 마니 힘들어 했습니다.
제가 예리하고 예민해서 거짓말하면 다 알겠거든요...
너무 터무니 없는말들이라서 제가 아는건가?
가끔 술마시러 간대놓고 전화 꺼져있고 왜 그랬냐 물으면...위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다녀왔다..
하루는 길가는데 차가 받아서 병원갔다왔다..
친구가 수술한곳이 터져서 같이 갔다....아님 옆 테이블이랑 싸움이 났다...등등...
물어보면 아니라고 합니다..죽어도 아니라고..
그러니 제가 의심이 더 늘어가죠...
한국와서 첨에 그랬어요,,,,다시 사귀고 1년동안은 안그랬지만......
첨에 한국에 왔을때 제가 한달 늦게 들어왔는데
오빠가 하루에 메일 세번씩 쓰고 전화에..메신저에...
제가 걱정하지 않게 제 생각 마니 해줬어요...
근데 우연히 메일에 가보니 한국에 있는동안..이상한 카페에 들어서
사진올리고 여자들이랑 농담따먹고...여친없다..등등...
특별히 바람을 피는것도 아닌데...음흉한거 같기도 하고..
그것떄문에 난리치고 헤어지자 했지만...죽어도 그건 자기가 아니라는
억지 거짓말에...제가 좋아하는 맘이 컸으니 넘어갔죠...
그 뒤에서 또 다른 카페..가입하는거 몇번...
말은 안했어요..
딱히 바람을 크게 피는것도 아니고....전화비는 한달 해봤자..몇천원
저랑은 커플요금이니...
친한 오빠가 그러는데 그건 애정결핍이래요..관심받고 싶고 그래서라나...
그건 고칠수 없는 버릇이라고 하더라구요..그런데 가입하고 그런거..
싸우면 전화 일주일이고 안받고 헤어질거냐 하면 아니다...사랑한다...
자기가 전화하겠다..했어요..
싸울때 제가 끝장을 볼때까지 따지고 다그치고 그런 성격이거든요..
항상 고쳐야 겠다 하면서도...ㅡㅜ
내려가서 제가 사과하고..항상 그랬죠...
1년전에 한번 헤어졌었어요...자기가 왜 죄인취급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그때도 새벽까지 전화를 안받고 낮에나 되서 켜놨길래..싸웠거든요..
전 오빠 성격이..냉정하고 무거워서 다신 연락 안할줄 알았는데
한달뒤에...맨날 술만 먹는다..담배도 다시핀다..저 손잡아도 보고
얼굴도 만져보고 싶다..등등..상상도 못했던 오빠 말에
한달동안 울고 굶고 그런터라 바로 받아줬습니다..
그리고 1년...오빠가 취업을 못해서 마니 예민했었어요..
저 항상 잘할수 있다...오빠가 최고니까 걱정마라 하면서
옆에서 있었어요..
실제로도 그래요...남들 다 비전없다..지방이다 네가 뭐가 아쉬워서 그러냐...
그치만 제눈엔 가장 최고인 사람이었거든요...
항상 저한테 미안해하고 취업하면 행복하게 해주겠단 사람이었어요..
두달전 취업을 했습니다...그렇게 공부 열심히 하던 사람이라..
지방이지만 대기업에 취업을 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예전에 알던 여자에게 연락을 한걸 알게됬고..
별 사이 아닌거 같아서 한달을 지켜봤는데
싸이월드 안한다는 사람이 일촌도 맺고 애인도 없다고 한 모양입니다..
화가 나서 따졌고...몇일을 계속 싸우기만 하고...
나중엔 전화를 피하고..저랑 싸운날을 기점으로 통화량.문자량 많아지고...
전 더 닥달하게 되고...오빠는 다른데있다며 거짓말로 피하면서 사랑한다고 했구요..
저 거짓말 한거 안다고 하니 오빠 제가 자기가 싫어하는 행동만 해서 그랬답니다..
그러고 연락이 없었어요...
너무 기가 막히고...항상 제가 미안하다고 했는데 이번엔 미안하다는 생각 안들어서...
두고 봤는데 연락이 없었어요...통화량은 무지 많아지구요..
문자를 보냈어요..나 생각마니 했다고..우리 통화하자고...대답없구요..
헤어져야 겠다 결심했던 맘들이...오빠가 떠날까봐 겁이 나기 시작했어요..
메일을 보내서 오빠에게 어떤 맘이냐고 말을 하라고 해도 씹구요..
그러면서 제 메일은 폴더에 계속 저장을 했구요...
지금은 다 지웠지만..
이렇게만 살수 없어서 내려갔어요
가서 우리 만나서 정리하자고 했습니다...
죽어도 안나온답니다....집앞에서 기다렸지만..식구들과
어디 가야 한다고...아무것도 모르겠다고..무슨생각인지 어떤맘인지....
내가 이러면 자기가 힘들고 아직 나 사랑하니
올라가면 자기가 오겠다고 했어요...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지만..그 사람 그렇게 까지 얘기하는데...
담날 문자를 보냈습니다...어제 한말 믿어도 되냐고..
대답이 없어서...또 내려가야 하는거냐고 그래야 오빠 나한테
진심 얘기하는거냐고 하니..전화가 옵니다..
겁이 났나봐요...통화내용은 이렇습니다...
사실이다 그말...올라온다...한달안에 오냐?너무 길다..하니
그전에 올라온다고 합니다...
100명중 99명이 오빠 아니다라고 해도 한명인 오빠 말 믿고
$0A오빠기다리면 되냐고 하니 그렇답니다....
저 그랬어요...한달안에 오빠가 먼저 연락해서 오빠가 올라와서
아무것도 모르는맘 말고 어떤 얘기든 하라고..그럼 나도
지금처럼 이런 추잡한 모습 안보이고..오빠말 따르겠다고...
꼭 약속한다고 합니다..
그 뒤로 보름이 지났어요...
전 고민하고 생각하고 힘든데 오빠는 그여자 싸이에 아무렇지 않게
작업 말투로 계속 그러고....사귀기 직전이라고 합니다..친구들이....
그런데 오늘 메일에 예전에 알던 여자 두명정도에게 또 메일을 쓴거 봤어요
처음 그 여자에게 그런것처럼....
오빠 대체 왜 이러는지...
저....정말 추잡하고 싸이코인거 압니다...
오빤 제가 여자한테 작업을 거네 이런거 아는거 하나도 모르고 있어요...
혹시나 제가 들어가서 볼까봐....1촌공개 사진에만 리플을 달더라구요..
그사람 단순해서 제가 알기 쉬운 비번에 메일에...다 알거든요...
그냥 싸워서 자긴 화났고 그래서 이렇게 됐다 이렇게만 제가 알고 있는지 알거에요...
집착이고 뭐고 다 아는데......
오빠 정말 따뜻한 사람이에요..지금이야 남일처럼 이렇게 메일쓰지만..
많이 힘들었어요...나쁜말 한번 못된말 한번 안하고..한달안에 올라오겠다던
마지막 통화에서까지
걱정만 해준사람이라서 더 밉네요..
친구들이 그럽니다...제가 좋았다면 한달안에 연락 벌써 왔을거라고..
연락이 오더라도 이젠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것도 그냥 한번일거라고...
요리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제가 한 음식은 다 맛나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자꾸만 좋았던 생각만 나고...놀러갔다가 버스에서 어깨에 기대서 잠든 저 때문에 몇시간을
저린 팔로 앉아있었다던 친구들 말에 저 설레게 했던 사람...
이제 결혼할 나이가 서로 되었고..
집에 바래다 주는거..같이 교외로 드라이브 한번 가는거...
회사앞으로 맛난 간식 한번 사다주는거...
이런거 다 해준다고 했었어요..결혼하면...
연락 끊은지 하루전만 해도...항상 사랑하고 싶다고 했던 사람인데...
저한테는 완벽한 모습만 보이고 싶어했던 사람이라
저한테 더 질렸을거에요..
제 생각 하나도 안날까요?하나도 안나는 모양입니다.....
신입사원이라 바쁘게 일하고 정신없을거에요..
이렇게 잊혀져 가는건지...
인연이면 다시 만난다고 하는데...이제 약속한 한달안이 반 남았습니다...
기대도 더 없어지고 약해지고...
안보면 되는데 자꾸 가서 확인하게 되고....
정말 매력없는 바보가 되버렸어요...
그사람...잠깐만 잊을까요?포기한다고 생각하면 가슴부터 메어져서..
처음다시 만났을때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저 어떻할까요?한달뒤가 되고 두달뒤가 되도
다시 연락하면 안되겠죠..그럼 정말 질려서 죽을때까지 생각안나겠죠?
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