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사의 황당한면접

!2005.04.17
조회1,496

스믈네살이면 독립해도 충분한 나이죠.  이번에 직장을 구하면 왠만하면 이지겨운 부산은 꼭 벗어나리라 마음먹고 s카드사에 면접을 보러갔었죵.

서울은 집값도 비싸고 카드사 월급도 얼마안될테고 해서 게다가 거의다가 비정규직...그래서 생각한게 서울가까운 조용한 도시 대전이 낫겠다 싶어서 연고지도 있고해서 겸사겸사 면접을 보았습니다.

전화상담직종 이었는데 나름대로 경력도 좀 있고해서 자신있게 면접을 보러갔는데,

참고로 솔직히 제가 외모나 학벌 절대로 그정도 일에는 딸리지 않거든요.그리고 면접봐서 떨어져본적 별루 없습니다.

아니 그런데!!!

면접관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다는질문이 뭐였냐면은 왜 부산에서 대전으로 왔느냐 이거였습니다.

뭐 처음에는 그런질문도 있으리라 예상했으므로

'연고지도 있고 대전은 조용하고 사람살기 좋은도시라고  예전부터 생각해왔었고 이회사에 지원하게된 동기는 경력과 소질을 살려서' ....뭐 대충 그렇게 대답했죠.

그런데 참~~~이 면접관이라는 X가 처음부터 끝까지 시비조로 실실웃어가며 한다는소리가

"당췌 이해가 안되네  부산에도 채용이 있을텐데 왜 여기까지 왔느냐?

거참 이해가 안되네 당췌 이해가 안되네. 왜 부산에서 여기까지 왔어요?

예? 거기도 인원뽑던데? 왜왔어요? 대전엔 왜왔어요?

계~~~~~~~~~속 이딴식으로 물으니까 저도 할말이 없더라구요~ 말하는투도 완전 시비조였습니다.

 이딴식의 면접 이런 회사의 면접을 보고있다는게 후회가 될정도로요.

이런게 바로 지역감정이란 걸까 싶기도 하고 면접관들이  자신의 회사에서 일을 잘할수 있는 인재가 될만한가를 보는게 아니라, 그러한질문을 하는게 아니라, 이런식의 면접이란게 참~~~~~ 한심하데요  저는 참고로 경기도 부천, 충청도, 부산 다살아봐서 특별히 어느곳 어느사람을 좋아하지도 않으며  표준어구사하는데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날 본 면접관들은 아마도 자기 집에 찾아온 손님한테도 아마이럴껍니다.

참~~~이해가안되는데 당신 우리집에 왜왔소? 이렇게요.

 

하기야 그렇게도 사람사는 처세술이란걸 모르니 그렇게 살겠지만은

 

이상 삼성카드 면접보다 엄청 황당했던 제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