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긴 답변 고맙습니다,

글쓴이2005.04.18
조회52

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가 직장 다니는관계로 평일엔 해 줄수가 없습니다,,

아기 간식거리를 다 사다놓습다,,, 바나나,,, 고구마 쌂은거,,,

그리고 이유식 일주일분 골고루 만들어 놓습니다,,, 고기이유식,,, 치즈이유식,, 야채이유식,,순두부,,,잣,,, 김 죽,,, 등등,,

문제는 잘 안먹이다는겁니다,,

시엄니 잣이랑 호도랑 갈아서 죽 쒀서 먹였다고 하기에 고마운 맘에  하나를 전기 밥솥에 덮혀서

먹일려고 보니 완전 물이더군요,,, 죽이 아닌,,, 마치  삭은 죽 처럼,,,

그리고 호도를 2년전에 사서 냉동실에 있던걸로 만드니 그 찌든네가 장난 아니더군여,,

제가 " 엄니 이거 넘 찌든네 나요,, 호두 넘 오래된거 아니애요?? 했더니 괜찬다고 하더군요,,.

삐져서,,,

몰래 먹이는척 하면서 다 버렸습니다...

인터넷 뒤져가면서 이것저것 만들어서 먹이는데 제발 만든것만이라도 제데로 먹였으면 좋겠습니다..

고구마 으깨서 분유물에 개어 먹이면 좋다고  했더니 고구마 맛없다고 안먹입니다,,

달기만 하던데... 제가 먹이니 하나 뚝딱 다 먹더군요,,,

저에대한 감정을 아기한테 연결시키는거 같아 속상합니다

아기는 정말 이뻐 하는지 이뻐 하는척하는지 .  머리만 이뻐하고 가슴은 없는거 같습니다,,,

산후조리후 20일 지나 집으로 갔는데  기응환을 떡하니 사다 놨더군요,,

애 목욕 시키고 한 알씩 먹이라고 합니다.. 첨엔 1주일가량 먹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아닌거 같아서 인터넷과 소아과에 물어보니 먹이면 안되는것이였습니다

제가 그만 먹이나고 이젠 안 먹여도 될거 같다고 해더니

닌리를 치기에 병원에서 먹이지 말라고 했다고,,, 기응환이 신경안정제 역할을 하던데

이걸 왜 먹이냐고 했더니 의사 말만 듣고 왜 자기 말 안듣냐고 난리더군요,,다 버려버렸습니다..

아~~~~~~~~~속이 또 답답해 옵니다...

 퇴근시간 다되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