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갖고싶어요..

사랑200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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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초에 결혼해서 결혼하자마자 임신했었습니다. 맞벌이라 그리고 결혼초라 싸움도 잦았었습니다.

직장생활이 좀 힘겨워 사직서를 낸상태였지만 사람구하고 인수인계하느라 바로 퇴사할수 없었습니다.

출혈이 보름정도 비취고 자연유산되고 말았습니다.. 그후 회사는 그만두고 한약3번 먹고 의사선생님께서 3개월 정도는 피임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올1월부터 아기갖으려 노력하는데 아직 소식없어요.. 빨리 아기갖고 싶습니다.. 첫아이을 자연유산되고 그아픔은 이로 말할수 가 없었습니다.

시댁시어머니 칠십이 넘으신 나이에도 전화때마다 아기없냐? 누구누구는 우리보다 더늦게 결혼해도 아기갖았는데 뭘하는겨... 그러십니다. 자연유산되었을때 알면서도 내게 전화한통 없으시고 시골갔을때도 몸 괜찮냐는 말씀없으시고 시누들 시어머니 시내나가서 다들 자기내 보약짓는다고들 난리셨습니다. 누나들도 많고 형도 있고 많은 사람들중 내게 몸괜찮냐고 물어본사람없고 어버이날이라 전화안할수 없어 전화하니까 화나서 전화안했다하셨습니다. 시어머니가 내마음처럼 아플까요?

이젠 아기 갖아서 몸 관리잘해서 건강한 아기 낳고 싶습니다. 생리가 매달있어서 대충 배란일 맞춘다고 하는데 잘안되네요.. 배란일 예상일 맞춰서 해도 3일에 한번인데 일주일에 두번정도 관계갖으면 임신될수 있는건가요?

봄이 되니까 더 마음이 우울하고 아기생각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