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더 심한 뒷통수 맞아보신 분 손들어 보세요????

믿을사람 없네^^;;2005.04.18
조회2,208

항상 글 만 보다가 갔었는데...

제가 여기다가 이런 글을 올릴거라고는 생각 못했었는데..

제가 얼마전까지 다녔던 직장 사람 이야기 입니다..

아주 많이 길고 횡설수설 하더라구 끝까지 꼭 읽어 주세요.....아셨죠??

전 그여직원이랑 참 친하게 지낸다고 지난주 금욜까지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그건 저혼자에 착각이었습니다.

사건은 그 여직원이 들어오면서 부터 시작 입니다.

그 사람이 들어오고 나서 사장님이 항상 그 여직원을 불러다 놓구 1시간이 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그러던 어느날 그 여직원이 퇴근하면서 맥주한잔 하고 가자고 하길래..그러자고 했습니다.

그 여직원은 이런저런 회사 이야기를 하다가 그러더군여...사장님이 자기한제 제가 하던일을 하나씩 배우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여..(저히는 작은회사라서 한부서에 한사람씩 있습니다. 경리업무는와 급여는 제가 혼자서 담당하고 있고 그 여직원은 사회보험과 퇴직금만 담당 했습니다. )

그러면서 제 일이 자기한테 익숙해 지면 저를 내쫒을라고 하는거 한다면서...

사장님이 어떻게 저 한테 그럴수 있냐고 하면서 오바를 하더라구여...제가 사장님이 설마 그런생각으로 말씀하셨겠냐고 했습니다....

당신 들어오기 전부터 사장님이 업무분담 하자고 했다고 하니깐...

제가 그렇게 생각하면 할수 없지만 자기가 느끼기에는 꼭 저를 내쫒을라고 하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여.

그러면서 시간날때마다 항상 저한테 언제 그만둘거냐구..그런소리 듣고 어찌 회사를다니냐고..

저를 그만두게끔 하더라구여..저두 자꾸 그런소리를 들으니깐 믿었던 사장님한테 점점 실망하고 서운하더라구여..저를 부르는 일이 없어졌거든여....

그 여직원이 오면서 부터는 전 업무적인 일 외에는 사장님과 이야기 할 시간이 없었졌으니깐여..

그렇게 되서 전 사장님께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햇습니다...그것두 한참 바쁜 1월달에 말입니다..

그 여직원이 사장님한테 복수하는 길은 바쁠때 그만두는길이라면서 그때 그만두라구 하더라구여...

그래서 제 후임을 뽑게 되었습니다. 근데 제 후임이 첫인상이 좀 무섭게 생겼습니다..그래서 그 여직원 맘에 안들었나봅니다...면접보러 온 첫날 사장님은 오케이 했는데 그 여직원이 제 후임이랑 이야기 한다고 회의실로 들어가서는 글쎄 후임자에게 월급보구 여기 들어온거 아니냐고 하더랍니다....

(전직장이 급여가 좀 높거든여..)

암튼 어찌어찌 되었든 제 후임은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수인계 기간은 한달정도 되었구여..

전 회사가 분위기가 안 좋아서  몇일 있다가 나갈가봐  첨엔 무지하게 잘해줬습니다.

저 외근나갈때 혼자있음 심심할까봐 제가 데리고 다니고 떡볶기두 사주고 했습니다.

그런데 몇일지나니깐 저한테 하는 행동이 좀 이상하더라구여..좀 차가워 졌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별루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전 나갈 사람이니깐..

그리고 점심을 먹는데  그여자가 이러더군여 ..제 후임이 "인수인계 해주는 언니 당연히 인수인계 해줘야 하는건데 잘난척하고 잘 알려주지두 않는다"고 했다더군여..

전 넘 어의가 없어서 그냥 간단하게만 알려주고 나왔습니다.

글구 그여자가 저한테 인수인계 왜케 자세히 해주냐구 뒤에서 자기가 듣기에 넘 잘해주는거 같다고 대충해주라고...사용하던 문서들은 다 삭제하고 나가라고 하더군여....

그리고 제가 그만둔후에두 항상 전화를 해서 제 후임자 욕을 하더라구여.

일은 넘 못한다, 결재받은 서류 주면 맨날 잊어버린다, 출근해서 일은 안하고 맨날 싸이에다가

문자만 보낸다고....보조 역활만 하던애라서 그런지 넘 느리다. 말을해도 듣지도 않는데..맨날 자기 무시하는듯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무슨말만 하면 짜증난다고 한다. 생각이 없다...이런식으로 하루에 한시간씩 전화해서 하소연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 후임자에게는 안좋은 감정이 있기에 그 여직원 쪽에서 후임자 잘 타일러봐라..맛나것도 좀 사줘라...그렇게해도 안되면 대 놓구 일 잘하라고 머라구 해라..별에별 소리를 다 했습니다.

솔직히 저두 맞장구 쳤지여...들어온지 얼마 안되는게 인수인계를 잘하니 못하니 하니깐..정말 맘에 안들었거든여..

그리고 나서 얼마전에 알게된 일이 있습니다.

그 여직원이 후임자가 했다던 이야기가 거짓말 이였습니다.

그 여직원이 혼자서 꾸며낸 이야기 인거 있져...

그 여자가 제 후임에게 '제가 인수인계 하나도 안해주고 나간다고 했답니다'

전 그럴생각 없었는데..어떻게 서로에게 없는말을 만들어서 할수가 있는거죠??

저에게는 후임자 욕하고 그 후임자에게는 제욕을 했답니다. 설명을 왜 그렇게 하냐..하나도 못알아 듣겠다...제가 나간후에 제가 한일이 엉망이다..시간내서 제가 했던일 다 뒤집어 없어서 다시 정리하자고 했답니다..급여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일 잘하는척은 혼자 다했다고...

알고 보니 그 여직원 여기 저기 다니면서 직원들 욕 다하고 다녔더라구여..그 여직원한테 욕 안먹은 직원 없습니다..

오늘은 제 후임이 그 여직원에게 따졌는데 그여직원 그런적 없나구 완전히 발뺌 했답니다.

그리고 집에 갔답니다..거기 사장님이 지금 미국가셨거든여...사무실에서 젤 직책임 높은 사람이 팀장입니다...29살이고 남자고 사회생활 경력은 한 3년정도 된거 같구..이 회사가 첫 직장이고...

얼마전까지 여친이 있었는데 5년넘게 사귀다가 헤어지고 이 문제에 여자와 사귀고 있다고 합니다.

저한테 이 남자욕 엄청 하구선 말입니다..사람이 말하면 이해를 못한다..아는것도 없으면서 아는척 무지한다...답답하다...맨날 술먹구 늦게 나온다..등등..

이여자두 남친 있었는데 헤어졌다고 하더군여...집안에 이사도 다하고 곧 결혼할사람이였는데...

이여잔 다시 전 남친한테 갈거라는 소리도 했다고 하더랍니다..

아참 !!글고 중요한 이야기가 또 있는데...  그 여직원은 제 후임이 맘에 안들어서 저에게 그만두게 할 방법이 있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여...전 직장에서 계좌이체 하는 은행은 계좌번호랑 이름이랑 틀려두 인터넷 뱅킹이 됩니다..

그러니깐 그 후임 몰라 계좌번호를 바꿔 놓자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사고치고 그만두게 말입니다....제가 어찌 그러냐고 했더니 둘만 알고 아무도 모르는건데 머 어떻냐고 하더군여...제가 그건 일이 넘 복잡해져서 안된다고 하니 엄청 실망한 표정이더라구여..

아마 그렇게 했음 제가 그만둔담에 저한테 완전히 뒤집어 씌웠을 겁니다.

제가 마지막 급여할때도 계좌 바뀐 사람이 두 명 있었는데 아무래두 그 여직원이 장난친거 같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깐...

이게 제정신 가진 사람 머리에서 나올 생각입니까??드라마나 영화에서나 있을법한 이야기지....

정신병자 같지 않나요..서로에게 그렇게 욕할라믄 아마두 시나리오를 쓰는게 아닐지..

이여자 어떻게 해줘야 화가 풀릴지 모르겠어여..

그 여자 이름두 밝히고 싶지만....그렇게 까지는 못하겠네요..

어쩌면 좋을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