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그리고 섭섭....ㅡ_ㅡ

윈드2005.04.19
조회2,045

에...오늘은 마눌님께서 늦으신다 하길레....

 

본가에가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ㅎㅎ

 

오늘 본가에 울형님 조카가 있는날입니다....

 

이넘....매주 화욜날 와서 하룻밤 자고 수욜날 집에 갑니다....

(형수님이 강의 나가시기 때문에...ㅎㅎ)

 

요넘자슥....ㅎㅎ....귀여운넘...그리고 꼬장쟁이...여우...ㅡ_ㅡ;;

 

저희집 첫 손주.....온가족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녀석이죠....ㅎㅎ

 

조카 이야기는 넘어가고....ㅎ

 

기쁜소식을 들었어요......^^

 

누님께서 드뎌 임신을 하셨다 하데요....ㅋㅋ

 

올해 33...인...누님....

 

전문직 여성으로써 바쁜 생활보내는 누님.....

 

알게모르게 주의에서 걱정했었거든요....ㅡㅡ;;

 

4주 됐답니다....ㅎㅎ

 

넘 기쁘더군요.....^^

 

근데말이죠....그 기쁜 와중에 말이죠.....

 

아버지의 한마디가...절 섭섭하게 하더군요....ㅜ_ㅜ

 

아버지가 그러데요.....

 

'너희는 애 좀 늦게 갖어라~'

 

ㅡ_ㅡ;;......뭐...악의를 가지고 하신말이 아닌건 압니다.....

 

3남매...모두 맞벌이니깐...

(물론 형수님은 일주일에 하루 나가시는거지만)

 

아무래도....손자들 봐주셔야 된다고 생각하고 계신거죠....

 

...울 조카 3살....인자 누님네 애 생기고....

 

거기다...우리까지 애가 생겨버린다면....ㅎㅎ....어머니 힘드시죠....

 

하지만....그렇지만....알고 있지만.....

 

내심...섭섭하데요....에혀~....ㅜ_ㅜ

 

뭐...엄니께서 옆에서 쓰잘데기없는 소리 마라고~...아버지 꾸사리 주시긴하도만....

 

쩝....ㅡ_ㅡ;;

 

글찮아도...애 빨리갖고 싶어하는 마눌인디.....

 

행여나..이소리 들으면...얼마나 섭섭해 할까요.....

 

글찮아도....첫손주....아주 귀여워서 난리이신 시부모님(특히 아버지...ㅡㅡ;;)...보면서 부러워하는 마눌인데....

 

....얼마나 섭섭할까요.....ㅡ_ㅡ

 

뭐....부모님들껜....행여나 XX(마눌)앞에서...그런소리 하지마시라~고...다짐을 했습니다만....

(뭐...거의 아버지에게 말씀드린거져...엄니도 옆에서 난리치시공....ㅎㅎ)

 

.....아...왠지....섭섭해요....체~

 

체체~~쳇~쳇~쳇~....ㅡㅡ^

 

이럴줄 알았으면....미리 신호위반 좀...할껄 그랬죠?.....ㅡ_ㅡ;;;

 

에헤라디야~~~쳇!...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