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나 오랜만에 게시판엘 들어오네요.. 그동안 유끼꼬에게 있어 너무나 많은 사연이 있었기에 이렇게 올만에 들리네요. 유끼꼬란 이름을 기억하시는 분들두 계시구...모르시는 분덜두 계실줄 압니다.. 암튼...이야기가 길어질것 같아서리... 긴 이야기지만... 이세상 남자분들...그리고 여자분들 한번쯤을 읽었으면 합니다.. 다신 나같은 사람 나오지 않길 바라면서,,,, 많은 충격과 아픔을 딛고 살아가는 유끼꼬입니다. 항상 행복하고 좋은 글만 재밌고 알콩달콩 사는 사람냄새 풍긴다는 ... 그런 많은 님들의 리플속에.... 최악의 글을 남길지도 모르겠네요... 저 이혼했습니다.... 참으로 맘아프고 이세상이 정말 싫어지는 이유겠지요..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이...내 모든걸 다 바쳐두 아깝지 않던 그 사람이.... 지금 내곁엔 없네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결혼한지 꽤 됐는뎅.... 우리 사이에 아기가 없어서리..제가 굉장히 아기 갖고 싶어했었다는 사실을.... 근데 말이져..... 저 아이 갖었었어여...(갖었었다는 말이.....지금은...) 참으로 너무나 기뼜었습니다... 초음파로 보이는 너무나 사랑스런 나의 아기.... 세상 모든걸 다 갖은 그런 기분이였었구,,,남편역시 그랬지요... 얼마나 기다렸던 아기였던가.... 하루...하루... 병원가는 날... 우리 아기 얼굴보러 가는날만 기다리며 살았어여.. 마르던 몸에 살두 붇고,,,,, 입던 옷도 안들어가구,,,, 입덧이 무척이나 심해서리...밥한끼 제대로 못 먹었어두 너무나 행복했었습니다.. 마냥 신이 나구 좋았었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지나니 점점 배도 불러오고....임신복 사러 다니궁... 너무나 행복했던......가장 행복했던 때가 아니였나 합니다.. 그렇게 5개월이 지나갔습니다... '아들이든 딸이든...상관없다...오직 건강하구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이게 제 소망이였습니다... 그렇게 싱글벙글하던 제가 기형아테스트를 하던 그날.....그날....... 그날............................................. 병원에서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기가..........사랑스런 우리 아기가......... 뇌수증이라는 겁니다... 뇌수증.....그 지긋지긋한 말...... 아기 머리 뇌에 물이 차서 뇌가 더이상 안 자란다더군요.... 간절히 바랬습니다...오진이길...오진이길....아니길.... 그래서 여기저기....삼성병원.. 서울대학병원.. 안다녀본데가 없습니다.. 그런데..................결과는 역시 똑같더군요.... 기형아라서 병원에서두 안된다구,,,,아기 낳아야 한다구 하더군요... 아기가 이미 6개월이 넘은 상태라,,,,, 아기를 지우는게 아니구 낳아야 한다더군요... 끔찍했습니다...양가집안은 거의 초상집이였구,,,, 그사람...저,,,,,,솔직히 사는게 사는게 말이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나고 7개월이 좀 안되었을 무렵.............. 유도분만으로 아기를 힘들게 낳았어요...자연분만이지요..... 아기 안낳아 본분들은 모릅니다...산통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그리고 그 고통을 딛고 낳은 우리 첫아기가...세상의 빛한번 못보고 ......... 또 한번 눈물이 나네요............ ............................................................... 세상 빛 한번 제대로 못보고 떠나야만 했던,,,떠나보낼수 밖에 없었던...우리 아기를.... 화장하면서 그사람과 저 얼마나 울었는지 더이상 나올 눈물도 없을꺼라 했습니다. 그렇게 지옥속에서 ....깨어났습니다... 혹독한 아품을 딛고,,,,다시 잘 살아보리라.....주위분들 격려속에.... 다시금 용시를 내어보리라............................ 근데 .................... 더 기가 막힌 사연이 기다리고 있을줄이야...... 글쎄...시댁에서 태도가 완전히 돌변하더더이다... 참으로 막막했습니다.. 아기 잘못된것이 제 탓이랍니다... 저요~~ 아기 갖은 사실 알고부터 술?...입에 대지두 않았구요...담배? 원래 안합니다..... 근데 제가 잘못해서 아기 그렇게 된거랍니다..... 누구보다도 뱃속에서 아기 키운 사람........접니다....저보다 더 아플라구요.... 압니다...양가 어른분들도 맘아프시다는걸...........근데...그게 말이져.... 다 내탓으로 돌리더니.... 결국.....그사람...그렇게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던 그사람까지.,....변하더군요.. 차갑게...얼음장처럼...아니 얼음장보다 더 차게........싸늘하게.... 갈라서자더군요............................ 친정에서 산후조리 두달하고 왔는데........ 아기 그렇게 보낸지 딸랑 두달만에.... 갈라서자더군요......... 제가 싫어졌대요..... 자기 맘속에 제가 없대요..... 자신이 없대요...평생 나를 사랑할자신이 없다더군요... 어처구니도...기가막혀서,,,아무말도,,,나오지 않더군요....그렇게 믿던 사람이... 주위에서두 그러더군요... 아기는 다시 나을수 있다고...둘만 행복하게 다시 잘 살면 다시금 아기는 온다구,,, 그래서 그렇게 힘내구 다시 아기 갖음 된다구,,,우리 둘다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자구,,,그러자구,,, 그랬던 사람이.....산후조리 하러 친정간 딸랑 두달만에.... 자기 맘이 떠났데요......자기 맘에 제가 없대요...자신이 없대요...결혼생활에..... 너무나 힘든 나날을 보냅니다,,,, 그래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저를 보니... 조금은...아주 조금은 혼자가 된 사실을 인정 하나 봅니다.............................
세상 남자에게 고합니다 당신만은 이러지 마시길....
안녕하세요 너무나 오랜만에 게시판엘 들어오네요..
그동안 유끼꼬에게 있어 너무나 많은 사연이 있었기에 이렇게 올만에 들리네요.
유끼꼬란 이름을 기억하시는 분들두 계시구...모르시는 분덜두 계실줄 압니다..
암튼...이야기가 길어질것 같아서리... 긴 이야기지만...
이세상 남자분들...그리고 여자분들 한번쯤을 읽었으면 합니다..
다신 나같은 사람 나오지 않길 바라면서,,,,
많은 충격과 아픔을 딛고 살아가는 유끼꼬입니다.
항상 행복하고 좋은 글만 재밌고 알콩달콩 사는 사람냄새 풍긴다는 ...
그런 많은 님들의 리플속에....
최악의 글을 남길지도 모르겠네요...
저 이혼했습니다
....
참으로 맘아프고 이세상이 정말 싫어지는 이유겠지요..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이...내 모든걸 다 바쳐두 아깝지 않던 그 사람이....
지금 내곁엔 없네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결혼한지 꽤 됐는뎅....
우리 사이에 아기가 없어서리..제가 굉장히 아기 갖고 싶어했었다는 사실을....
근데 말이져.....
저 아이 갖었었어여...(갖었었다는 말이.....지금은...
)
참으로 너무나 기뼜었습니다...
초음파로 보이는 너무나 사랑스런 나의 아기....
세상 모든걸 다 갖은 그런 기분이였었구,,,남편역시 그랬지요...
얼마나 기다렸던 아기였던가....
하루...하루... 병원가는 날... 우리 아기 얼굴보러 가는날만 기다리며 살았어여..
마르던 몸에 살두 붇고,,,,, 입던 옷도 안들어가구,,,,
입덧이 무척이나 심해서리...밥한끼 제대로 못 먹었어두 너무나 행복했었습니다..
마냥 신이 나구 좋았었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지나니 점점 배도 불러오고....임신복 사러 다니궁...
너무나 행복했던......가장 행복했던 때가 아니였나 합니다..
그렇게 5개월이 지나갔습니다...
'아들이든 딸이든...상관없다...오직 건강하구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이게 제 소망이였습니다...
그렇게 싱글벙글하던 제가 기형아테스트를 하던 그날.....그날.......
그날.............................................
병원에서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기가..........사랑스런 우리 아기가......... 뇌수증이라는 겁니다...
뇌수증.....그 지긋지긋한 말......
아기 머리 뇌에 물이 차서 뇌가 더이상 안 자란다더군요....
간절히 바랬습니다...오진이길...오진이길....아니길....
그래서 여기저기....삼성병원.. 서울대학병원.. 안다녀본데가 없습니다..
그런데..................결과는 역시 똑같더군요....
기형아라서 병원에서두 안된다구,,,,아기 낳아야 한다구 하더군요...
아기가 이미 6개월이 넘은 상태라,,,,, 아기를 지우는게 아니구 낳아야 한다더군요...
끔찍했습니다...양가집안은 거의 초상집이였구,,,,
그사람...저,,,,,,솔직히 사는게 사는게 말이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나고 7개월이 좀 안되었을 무렵..............
유도분만으로 아기를 힘들게 낳았어요...자연분만이지요.....
아기 안낳아 본분들은 모릅니다...산통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그리고 그 고통을 딛고 낳은 우리 첫아기가...세상의 빛한번 못보고 .........
또 한번 눈물이 나네요............
...............................................................
세상 빛 한번 제대로 못보고 떠나야만 했던,,,떠나보낼수 밖에 없었던...우리 아기를....
화장하면서 그사람과 저 얼마나 울었는지 더이상 나올 눈물도 없을꺼라 했습니다.
그렇게 지옥속에서 ....깨어났습니다...
혹독한 아품을 딛고,,,,다시 잘 살아보리라.....주위분들 격려속에....
다시금 용시를 내어보리라............................
근데 ....................
더 기가 막힌 사연이 기다리고 있을줄이야......
글쎄...시댁에서 태도가 완전히 돌변하더더이다... 참으로 막막했습니다..
아기 잘못된것이 제 탓이랍니다...
저요~~ 아기 갖은 사실 알고부터 술?...입에 대지두 않았구요...담배? 원래 안합니다.....
근데 제가 잘못해서 아기 그렇게 된거랍니다.....
누구보다도 뱃속에서 아기 키운 사람........접니다....저보다 더 아플라구요....
압니다...양가 어른분들도 맘아프시다는걸...........근데...그게 말이져....
다 내탓으로 돌리더니....
결국.....그사람...그렇게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던 그사람까지.,....변하더군요..
차갑게...얼음장처럼...아니 얼음장보다 더 차게........싸늘하게....
갈라서자더군요............................
친정에서 산후조리 두달하고 왔는데........ 아기 그렇게 보낸지 딸랑 두달만에....
갈라서자더군요......... 제가 싫어졌대요..... 자기 맘속에 제가 없대요.....
자신이 없대요...평생 나를 사랑할자신이 없다더군요...
어처구니도...기가막혀서,,,아무말도,,,나오지 않더군요....그렇게 믿던 사람이...
주위에서두 그러더군요...
아기는 다시 나을수 있다고...둘만 행복하게 다시 잘 살면 다시금 아기는 온다구,,,
그래서 그렇게 힘내구 다시 아기 갖음 된다구,,,우리 둘다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자구,,,그러자구,,,
그랬던 사람이.....산후조리 하러 친정간 딸랑 두달만에....
자기 맘이 떠났데요......자기 맘에 제가 없대요...자신이 없대요...결혼생활에.....
너무나 힘든 나날을 보냅니다,,,,
그래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저를 보니...
조금은...아주 조금은 혼자가 된 사실을 인정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