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헤어진이유가...

이건아니잖아2007.02.02
조회3,991

정말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하소연 합니다.

 

남친이 제게 바란건 단 한가지... " 다른 남자들과 연락하지 말것! "

 

헌데 제 성격상 주변에 남자가 참 많았고 그걸 한번에 한방에 다 연락을 끊어버리기가 참...그렇더군요..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연락을 끊었고... 그나마 친오빠처럼 지내는 오빠들과 초딩동창들은 남겨뒀죠...

 

그런데 남친은 그것 조차도 안됀다고 하고... 약간의 의심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몇번을 싸우고 헤어지고...결국 제가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만일 제 입장에서도 기분나쁠만한 오해를 받았기 때문이죠.. 다 제 잘못이었습니다...

 

정말 모든 남자들과 연락을 끊고 남친과 화해하려고 만났습니다...

 

얘기도 잘되었고...저도 남친없이 안될것 같아서 제가 잘못을 다 빌었죠~그렇게 화해모드가 되는데...

 

정말 정말 억울하게도....느닷없이...평소에 연락도 잘 안하던 그런놈이....

 

떡~하니 문자를 3개나 보냈더군요...그걸 보고만 남친....잠시나마 저를 믿었던게 후회된다는...

 

잘살라는 말을 남긴채 가버리더군요..그렇게 차였습니다...정말 그게 아닌데..

 

전 엄청 술을 먹었고 울고불고..그러다 잠들었습니다

 

담날..그니까 오늘..다시 문자를 확인했습니다...

 

문자 내용은....싸우고 헤어지고 몇번을 할때 남친과 헤어져 힘들어 하던 제 생각이 나서 보낸거였습니다...

 

정말 아무 내용도 아니였죠....

 

문자 내용 입니다...

첫 문자 - 날 추운데 잘 지내지? 너무 집에만 있지말고

두번째 문자 - 헤어져도 언젠가 그녀석이 다시 연락할거야..힘들어하지마..

세번째 문자 - 그때 니 마음가는대로 해..혼자 그러지말고..잘할꺼야 홧팅..

 

이거..정말 남친이랑 잘 되라고 보낸거 맞죠? 정말 제가 남자를 꼬신것도 아니고...

 

아~~정말 남친없이는 안돼겠는데...제 전화도 문자도 다 씹어버리네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